안성소방서는 지난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서 ‘119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7명, 의용소방대원 80명,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체험장에는 아동과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려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화재 대피체험’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교육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 대응 요령과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체험 활동 중 아이들의 웃음과 열정이 넘쳐났으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즐겁게 체험하면서도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5일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사찰들을 방문하고, 갈매동 보현사에서 봉행하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법요식은 육법공양 시작으로 ▲삼귀의례 ▲예불 ▲반야심경 ▲봉축사 ▲청법가 ▲봉축 법어 ▲봉축 발원문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현사 진효 스님은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신구의 삼업인 몸과 입과 뜻으로 지은 각자의 업을 소멸키 위한 마음의 등불, 말의 등불을 밝히는 초파일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보현사 진효스님(구리시 사암연합회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중생을 아끼고 사랑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올해의 봉축표어처럼 여기 계신 불자 여러분과 시민 모두가 평화롭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축원드린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7일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국장 7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9명, 구리문화원장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채꽃 단지 조성 상황과 무대 및 부스 설치 장소 확인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해 살폈다. 잠재적인 위험 요소 제거, 시설물 점검,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여부 확인 등의 조치와 함께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유채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 홍보 및 체험 부스, 드론 쇼와 불꽃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 ‘구리9경’ 중 한 곳에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구리시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하는 관람객에게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4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경북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군을 찾아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를 통해 어린이날 기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산불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아동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적 관심이 아동들에게 집중되는 시기에 피해지역의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성금은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를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 특히 아동 생필품 및 학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는 장기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재건 활동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 아이들을 축하하는 마음과 더불어,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또 다른 지역의 아이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사회가 함께 아픔을 나누고 회복을 응원하는 연대의 문화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안성시는 지난 5월 5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2025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얘들아 놀자!)’가 시민 1만4천여 명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축제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안성 지역 4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총 6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먹거리와 체험활동, 놀이 콘텐츠는 물론, 초청공연과 댄스·마술·마임·버블쇼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에어존, 버블존, 드론존 등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직접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고, 우슈와 복싱 등 스포츠 시범도 함께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진행과 안전 관리에 기여하며,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방문객들은 각 부스를 돌며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먹거리 등을 즐기며 하루 종일 웃음꽃을 피웠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이 어우러진 축제를 만들어냈다는…
과천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아이(모바일 앱)을 활용한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우리집에서 어떻게 대피할지 방법을 미리 생각해 봄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피할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파트 아이는 아파트 주민의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소방청과 협업하여 소방안전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아파트 아이 어플 설치 및 회원가입 ▲메인화면 대피계획 수립 클릭 ▲우리집에 맞는 대피계획 수립 ▲대피계획 리포트 발행 순으로 진행된다. 최준 서장은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를 통해 화재 시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평소 피난시설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안전을 확보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양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모든 아동이 함께 즐기는 민.관 협력형 통합축제'를 주제로, 양평군이 주최하고양평새물결포럼이 주관했으며 어린이와 지역 주민 약 4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영아와 유아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유아 체육대회와 가족 체육대회를 통합하고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의 협업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운영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마술쇼,마임 풍선 공연,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빠랑 손잡고' 가족 참여 게임,'소원 편지 낭독'등 가족중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후반에는 '양평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무대가 이어지며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주관한 ‘2025년 별내면 어르신 큰 잔치’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별내면 에코-랜드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약 1,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한국예총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오랜 헌신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오늘 어버이날 행사가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광역 소각잔재 매립장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협의체는 시의 출연금과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된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해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돕기 등 인근 주민의 생활 여건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이 주관한 ‘제5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꿈을 먹고 살지요’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며, 시민 전체가 아동의 권리에 공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놀이·민속·유아·게임·체험·먹거리 등 6개의 마당이 진행됐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지역아동센터어린이합창단, KPOP댄스 공연이 펼쳐진 이벤트 마당과 모범 어린이와 아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게임 마당에서 농구, 펌프, 코르크사격 등 놀이 활동을, 체험 마당에서 교육청․경찰서․소방서․73사단 등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순찰자 탑승·소화기 사용법·육군 화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활쏘기도 하고 육군 화기 체험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군악대 퍼레이드도 너무 멋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군의회는 7일 오전 11시에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1건을 의결하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4월29일, 제330회 임시회 회기 중에 유명을 달리한 故 강민숙 의원의 명복을 기기리 위해 참석자 전원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28일부터 4월29일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편 이번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 일정과 대상 사무,감사 대상 부서및 기관 등을 포함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이를 금일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