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양평군 출입기자단 및 군청 직원 50여 명과 함께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수요 클린양평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요 클린양평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군민의 자발적 청소 문화 조성을 꾀하고 양평군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고자 하는 전 군수의 핵심정책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오는 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군은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양평군 출입 언론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전 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이끌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20일 강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상면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5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양평읍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강상두레패의 신명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강상면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간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맞춤형 교양강좌 중 강상면 문화 유적지및 인물 소개는 강상면에 전입한 후주민 뿐만 아니라 오래 거주한 선주민에게도 그간 몰랐던 강상면의 역사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군은 매월1회 읍면을 순회하며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다음 설명회는 내달 19일 10시, 강하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더 참석해 주신 참석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설명회에서 양평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 되짚어 보시면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양평군에 대해 더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한다"면서 "양평에서 거주하시는 데에 있어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양평살이 안내서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단월면 명성2리 노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경로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단월면 명성2리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월면 거주 주민 조성환님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는 노인회 회원둘이 맛있는 식사를 하며 화합할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명성2리 노인회 신희철 회장은 '오랜만애 경로잔치를 개최해 마을 노인회원들이 모두 한자리에서 모이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 웃음을 잃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뵙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 사항이 없도록 마을 시설들을 꼼꼼히 살피고 노인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는 지난 18일 강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재)강상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재단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면장학회는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 2000년부터 한강수계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10억원을 조성하여 2006년부터 강상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중 신입생 전원과 학력우수 재학생 등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영석 이사장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주시면서 우리의 고향인 강상면의 발전에 기여해 줄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큰 꿈을 펼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용문산전투참전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15회 용문산전투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지난 19일 용문산관광지 내 용문산전투 전적비 앞에서 봉행했다. 위령제는 1부 기념식(추념사, 추도사, 추도시 낭송, 6.25노래 제창), 2부 위령제 봉행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한 지역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용문산전투는 1951년 5월17일 제 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되어 19일까지 혈전으로 공방전을 벌인끝에 진지를 지켜내었고 보병 제6사단 장병들이 총반격을 개시하여 30일까지 적을 격멸시켜 승리로 매듭한 전투로, 1951년 5월19일 당시 희생자가 많아 매년 5월19일에 위령제를 진행하고 있다. 김충년 분원장은 추념사에서 "금일 위령젤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호국영령의 안식과 명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추도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있게 한 전몰군경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오늘 위령제가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지 위젯
양평군은 지난 16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옥천면 도서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앙평군의회의장,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박명숙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서문화센터 준공식을 축하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확충,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옥천면 도서문화센터는 1층 작은 도서관(323,87㎡), 2층 청소년 공간(382,39㎡), 3층 주민여가공간(289,39㎡)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활용할수 있는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됐다. 옥천면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옥천면 도서문화센터의 작은 도서관과 청소년 공간은 아이들의 방과 후돌봄으로 양질이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곳에서 면민이 더욱 하나되어 양평군 발전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16일 경기도와 '경기 동부 SOC대개발 구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박명숙 도의원,양평군의회 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의원,지주연 부군수및 관계부서장이 자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이계삼 도시주택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도 박현석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의 SOC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군 간부 공무원들이 신규 도로.철도 분야 SOC계획및 각종 개발사업과 규제 관련 사항을 건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로분야 5개사업(양평-동홍천간 고속도로 건설,강하대교 건설,양평대교 재가설,다문-조현간 도로,산북-강화간 도로)과, 철도분야 2개사업(양동역 전철연장,GTX양평 연장)등 이밖에 규제분야와 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건의를 통해 그동안 중첩규제 속에서 각종 개발에 소외되어 발전이 더딘 양평이 획기적으로 변화할수 있는 토대가 되길 희망했다.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양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관광
양평군은 지난 17일 세미원 세한정 일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한강유역환경청장, 국립수목원장, (재)세미원 대표이사, 양평문화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및 관람객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 개통 기념식을 가졌다. 세미원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물과 꽃의 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세미원과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을 이어 다리 형태로 연결된 부교이다. 총공사비 27억 3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새로 설치 공사를 시작한 배다리는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의 약 200m 구간을 친환경 복합강화 재질의 선박 44척으로 연결됐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원 소속 대취타대 22명,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원미자 주임교수의 원미자 무용단 40여 명, 오은명 교수와 한뫼국악예술단의 궁중무용 8명, 양평 사물놀이패 '느닷' 5명, 풍물놀이패 등 200여 명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특히 행사공연의 최대 볼거리인 정조임금 능행차 재현행렬은 두물머리 상춘원에서 취타대-사물놀이패-궁중행렬-내빈
양평군은 청운면 갈운리 개인농장을 임차해 BM활성수 생산용 발효퇴비 약 20톤을 제조했다고 19일 밝혔다. BM활성수는 무항생제 유기질비료를 원료로 하여 칼슘(Ca),마그네슘(Mg),철(Fe),게르마늄(Ge) 등 각종 미네랄을 추출한 후 작물의 흡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킬레이트미네랄로 화확적 결합시킨 물을 말한다. 특히 군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는 2009년 유기농업자재 (토양개량및 작물생육용)로 정식 등록되어 지속관리하는 친환경농업자재이다. 일반작물에는 병해충예방과 토양개량을 위해 원액을 100배,축사에서는 1일 2회 살포시 냄새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퇴비 1톤당 BM활성수 10리터 또는 사일리지 생초 1톤당 BM활성수 1리터 첨가시 발효가 촉진된다. 이번에 제조한 발효퇴비 무항생제 우분과 톱밥,미강,부식전구물질 등을 혼합해 총 90일간의 발효기간동안 주1회씩 교반작업을 거쳐, 15kg 퇴비망에 소분해 1년간의 부숙과정 후 BM 활성수를 생산하는 주원료로 사용하게 된다. BM활성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읍면별 공급통 위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지난 13일 한국박물관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 기획부문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부문으로 나누어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물관·미술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전시 부문이 양평군립미술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립미술관의 'e.想세계-낯선 정원'전은 산업화, 세계화, 환경문제, 기술적 변화 등으로 인해 지구에 생겨난 변화들을 다양한 관점으로 포착했다. 또한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상정함으로써 새롭개 전환되는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집중하고 자연과 생태, 생명에 대한 존중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전시는 '이상적인 세계를 위한 낯선 이야기'라는 스토리텔링과 전시 공간 디자인, 관람객 참여 등의 전시 내러티브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관련 게시물은 조회수 1000만 회를 넘기기도 했다. 하계훈 양평군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친환경과 물맑은 양평을 강조하는 군의 정책 방향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