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는 정부의 주요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잇달아 석권하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의 독보적인 역량 입증과 글로벌 취업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22일 대진대학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6년도 정기 해외취업연수사업에서 新청해진대학 연수과정 운영기관으로 대진대가 최종 선정됐다. 대진대는 지난 2024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미국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운영과정과 운영기관 등 양 부문 모두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전국 190개 대학 연수과정 중 상위 약 21%에 해당하는 최상위권 성적으로 지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대진대측은 대내외적으로 교육 품질과 운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인받게 된 것이다. 이렇게 탄탄한 성과를 발판 삼은 대진대학교는 금년도 사업에서 한 단계 진화한 新청해진' 유형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에 승인된 미국 글로벌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에선 재학생 중 총 20명의 정예 인원을 선발하여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대진대는 지난 3년간(2022년~2024년) 총 34명의 학생을 성공적으로 미국 현지에 취업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구·동 마을공동체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新활동가 발굴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기반의 마을만들기 모델을 공유해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네트워크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리빙랩 기반 마을만들기 사례와 공무원의 역할, 부천 마을공동체 현황 및 마을만들기 사업 주요 추진방안,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구·동 협력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고매영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공무원들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리빙랩 등 혁신적 시도가 각 동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新활동가 찾기 컨설팅, 권역별·주제별 간담회 개최, 마을리더 양성 교육,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가천대학교 바이오헬스 GUIP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KIMES(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에 참가해, 기술협력 지원으로 육성한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제품과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차세대 포터블 X-Ray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인 ㈜포스콤, ㈜젬스헬스케어, ㈜지비티코리아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시제품 제작, 성능 인증·평가, 연구·제조 장비 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 사업화 전 과정에 걸친 GUIP사업단의 맞춤형 지원을 받아 제품을 완성했다. 가천대 GUIP사업단은 시제품 제작부터 인증, 장비, 사업화 전략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기술지원 체계를 통해 경기도 내 초기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국제 무대 진출을 돕고 있다. 서원식 사업단장은 “이번 KIMES 참가를 통해 사업단이 첨단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 파트너 역할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전시 이후에도 참여 기업들의 인허가 취득, 국내
한국마사회는 지난 21일 불법경마 단속을 위한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전년대비 10명 증원된 총 40명이다.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시민이 온라인 불법 경마 사이트와 홍보물을 직접 탐색·신고하는 감시 조직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12월까지 ▲불법경마 사이트·홍보물 모니터링 및 신고 ▲건전경마 홍보활동 ▲제도 개선 아이디어 건의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단원은 “교육을 통해 불법경마의 폐해를 체감했다”며 “불법경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모니터링 활동을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년 첫 발족 이후 올해로 운영 6년차인 국민참여모니터링단은 한국마사회의 핵심 불법경마 단속 채널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인 2025년에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1783건, 불법 경마 홍보물 신고·삭제 3만 5804건을 달성하는 등 불법경마 단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편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은 “단원들이 불법경마 근절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국마사회 발전을 위해 주시는 의견을 항상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11년 이후 16년 만에 경기도에서 다시 개최된다. 도는 국내외 주요 행사 일정과 기상 여건을 종합 검토하고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도내 74개 경기장에서 약 50개 종목이 치러진다. 이어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35개 경기장에서 약 30개 종목을 진행한다. 양대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회를 도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혁신 체전’으로 명명하고 경제체전·평화체전·문화체전·행복체전이라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대회 기간 중 도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혜택 및 연계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전국체전 전용 스마트앱’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경기 정보와 도내 문화 관광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기도 방문의 해’와 연계한 맞춤형 관광 상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2026년 3월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했다. 중동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브렌트유는 한 달 만에 50% 이상 급등, WTI도 98달러를 넘었다. 한국은 원유 100% 수입 의존국이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오르내리며 출렁이면서 소비자물가 압력, 주식·경기까지 하락하고 있다. 이미 내수 부진과 건설경기 침체로 힘들던 레미콘·건설업, 구조조정 중이던 석유화학, 물류비 부담이 커진 식료품 업계는 유가 쇼크로 타격을 받고 있다. 22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유가가 연평균 150달러까지 오르면 GDP 성장률 0.8%p 하락, 물가 2.9%p 급등, 경상수지 767억 달러 적자 확대를 경고했다. 이 같은 유가 폭등은 에너지 가격 상승을 넘어 전 산업에 파급효과를 미친다. 레미콘·건설업계, 경유·자재비 폭등에 ‘4월 고비’ 아스콘 공장에 이어 레미콘 공장도 비상이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고비라고 입을 모은다. 레미콘 공장은 시멘트·골재 혼합에 경유를 쓰고 현장까지 운송도 경유 트럭에 의존한다. 이미 레미콘 단가 추가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내 레미콘 업계는 오는 4월부터 큰 영향이 온다고 예고했다. 안성 지역 내 레
오산시 외삼미동 서동탄역 더샵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인근의 급전구분소 설치 문제를 두고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2400세대의 아파트 단지 일대가 급전구분소 설치 소식으로 발칵 뒤집혔다. 평온했던 주거 단지는 어느덧 투쟁의 현장으로 변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생존권과 건강권을 지키겠다"며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경기신문이 방문한 지난 20일 서동탄역 더샵파크시티 아파트 주민 회의실에선 아파트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급전구분소 설치 문제를 두고 주민들과 관계 기관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민 대표단, 오산시 관계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그리고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주민들은 2400여 세대로 주민이 만여 명에 육박하는 대단지 아파트와 유치원 바로 옆에 고압 전류가 흐르는 급전변전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주민들은 변전시설 가동 시 발생할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다. 따라서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제3의 전문기관에 의한 보다 정밀한 환경영향평가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아울러 전체 추진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부
인천 옹진군 연평면이 봄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서환경을 위해 힘을 모았다. 연평면은 최근 당섬선착장에서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주민 및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 관문인 당섬 선착장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도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연평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착장 주변과 여객선 접안시설, 부두 일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폐어구, 해상 부유물 등 다양한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모두 약 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전 세계의 눈도장을 찍은 일본 피아니스트 소리타 쿄헤이가 첫 내한 리사이틀로 국내 관객 앞에 선다. 소리타 쿄헤이는 현재 일본에서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해나가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음악의 정서를 중심으로 브람스의 차분하고 서정적인 작품에서 출발해 쇼팽의 강렬하고 극적인 곡들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1부는 브람스의 '11개의 코랄 전주곡, Op.122' 중 제8번 '한 송이 장미가 피었네'로 막을 연다. 이어 피아노 소나타 제3번 Op.5가 연주되며 젊은 브람스의 낭만적 열정과 장대한 서사가 두드러진다. 2부에서는 쇼팽의 네 개의 스케르초가 이어지며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쿄헤이의 음악적 면모를 소개할 예정이다. 쿄헤이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참가하기 전 6년 간 무대에서 효과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연구해 왔고, 실제 청중의 반응을 바탕으로 자신의 해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연구와 경험을 바탕을 그는 쇼팽의 스케르초를 사전적 의미를 넘어 자신만의 감성과 표현으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이 26일 유니버설뮤직 레이블에서 브람스의 '교향곡 1번'과 '대학축전서곡'을 담은 새 음원과 음반을 동시 발매한다. 이번 발매는 최희준 예술감독과 함께한 2025년 '브람스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된 결과물이다. 수원시향은 지난 시즌 동안 브람스의 주요 관현악 작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입체적으로 탐색해 왔다. 이에 단순한 레퍼토리를 넘어 한 작곡가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기획 공연을 통해 주목받았고, 그 흐름의 정점이었던 제300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이번 음반에 담았다. 수록곡인 '교향곡 1번'은 20여 년의 구상 끝에 완성된 작품으로 묵직한 긴장감과 장대한 구조미가 돋보인다면, '대학축전서곡'은 밝고 활기찬 리듬 속 유연한 색채와 외형적 에너지가 특징이다. 녹음은 세계적인 톤 마이스터 최진 감독과 별도로 진행했으며, 홀 특유의 풍부한 잔향과 명료한 음향을 바탕으로 다각도의 마이킹과 정교한 후반 작업을 통해 입체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완성했다. 최 감독과 장기간의 협업을 통해 다져온 앙상블과 해석의 방향성이 담긴 이번 음반은 오케스트라의 응집력과 균형 잡힌 사운드를 보다 선명하게 드러낸다. 음원은 발매일에 맞춰 애플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