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 소속 박선미(37·여·사진) 경장이 11일 오전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열린 ‘혜경궁 홍씨의 회갑(진찬)연’ 재현 및 효행상 시상식에서 제52회 수원화성문화제 효행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5월 경찰로 임용돼 현재 2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박선미 경장은 2011년부터 70대 시부모를 모시며 남다른 성실함과 효행의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돼 평소 이를 지켜봐온 이웃주민들의 추천으로 효의 근본을 다한 부분이 인정돼 효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효행상 수상자 중 유일한 경찰관인 박 경장은 “너무 못난 며느리에게 잘하라고 채찍을 주시는 것 같다”며 “오히려 며느리를 잘 내조해 주신 부모님이 받으셔야하는데 제가 상을 받게 돼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화성문화제 효행상은 진찬연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각 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 수상하게 된다. /이상훈기자 lsh@
“단순히 상품만을 파는 쇼핑몰이 아닌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미디어 허브가 되고 싶습니다.” 식약동원 자연주의 쇼핑몰인 건강비책(http://ggbc.co.kr)의 유상열(58·사진)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마음가짐을 이렇게 설명했다. 건강비책은 흐트러진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지친 몸에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의 산물들을 제공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상열 대표는 “건강비책은 올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생산자들의 판로를 개척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신이 키운 상품에 대해 확고한 신념과 자부심만 있다면 판매는 건강비책에 맡기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유 대표의 말처럼 건강비책은 생산자 전문 상담소를 운영해 상품의 브랜드 전략, 패키지 디자인, 쇼핑몰을 위한 상세페이지 디자인 뿐 아니라 스토리텔링 작성 등 마케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해 주고 있다. 특히 생산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12%의 높은 판매수수료를 받는 타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2~8% 정도로 저렴한 위탁대행수수료를 받는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유 대표는 “건강비책은 상품 구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천시가 8일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테러범에 의한 생화학물질 살포와 폭발을 가상한 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12개 기관·단체 220여 명이 참여했다. 연구원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고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건물 붕괴 우려가 된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참가자들은 인명대피 유도와 구조, 의료구호, 시설복구, 소독 등을 일사분란하게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민·관·군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종합훈련을 계기로 보다 현장 중심의 매뉴얼을 개발해 어떤 상황에도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오는 18일 오후 관내 신천둔치에서 ‘제6회 통일기원 한마음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나라와 민족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지역 주민과 소통, 화합하는 단결의 장을 통해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협의회는 민주평통자문위원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이번 걷기대회가 민주평통의 위상제고와 평화통일정책 추진을 위한 정부와 국민 간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대회 외에도 시민이 함께하는 국민 대통합과 평화통일기원 풍선 날리기,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퀴즈, 6·25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안민규 협의회장은 “지난 8·25 합의 이후 모처럼 남북 간의 대화분위기 조성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국민 속의 통일운동으로 승화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분당경찰서는 최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성남지회 소속 변호사 8명을 무료 법률상담 변호인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변호사들은 민원실내에 상담실을 개설하고 교대로 상주하며 민원인들의 고소·고발 수사민원에 대한 상담에 나선다. 신현택 서장은 이들 변호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상담은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 실시된다. 이 상담지원제가 본격 가동되면 고소·고발장 작성 등 수사민원의 접수 단계부터 법률 전문 상담으로 보다 신속한 피해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개관식이 8일 오후 4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정수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내빈을 비롯, 수원지역 작가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현대산업개발로부터 기부증서 전달, 축사, 개관전시 관람,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수원에 미술관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수원시립미술관 개관으로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미술관이 작품관람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문화적인 감성과 정신적 풍요로움을 주는 공간으로 발전해 수원문화융성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중소기업연합회 동부지회 남양주진흥회는 지난 7일 호평컨벤션웨딩홀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회원들과 경기도CEO연합회 주재규 회장 그리고 중소기업청북부사무소 정재경 소장, 성균관대학교 신현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마석근 회장은 신입회원 소개에 이어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R&D교육과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 마지막까지 전원 참석을 당부했다. 또 중소기업청북부사무소 수출팀 신광현 팀장이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시 우대지원 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회원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상담해 줄 것을 안내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성남상공회의소가 회원사 체육대회에서 발생한 성금을 관내 대학병원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성남상의는 최근 레이크사이드CC에서 ㈜이디, ㈜코맥스, ㈜까사미아, ㈜한글과컴퓨터 등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성남상의 회원사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성남상의는 이번 대회에서는 예년보다 많은 기업들이 동참한 가운데 ㈜까사미아에서 쾌척한 2천만원을 포함, 4천500만원을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제공키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에 기탁했다. 2011년부터 대회를 개최한 성남상의는 지난해까지 6천여만원의 성금을 지역 내 심장병 및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불우한 어린이 86명에 대한 치료비로 분당서울대병원에 전액 후원했다. 박용후 성남상의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작은 실천을 위해 시작한 이 대회는 그늘진 사회를 밝혀주는 하나의 불씨가 돼 나비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과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인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조억동 광주시장은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 센터에서 개최된 ‘2015 지방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규제개혁 부문 특별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시는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기반조성을 위해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자치법규 폐지 17건, 정비 50건, 완화 33건을 일궈 냈으며, 중앙부처에 특별대책지역 내에서의 공장입지 완화 등 30건의 불합리한 법규 개선 건의를 통해 5건의 개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기업환경 개선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도시관리 계획 변경을 통한 기업활동 기반 조성, 완충녹지 해제를 통한 기업 진출입로 확보, 폐수배출관로 설치 애로 해소, 여성기업 원스톱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 하천관리계획(폐천부지) 변경으로 공장증설 기업애로를 해결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조 시장은 “팔당호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 권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전 직원이 규제개혁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이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아침식사를 거르지 마시고 꼭 가족과 함께 챙기세요.”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가 연간사업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아침 먹기’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개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 그루터기는 오는 12~16일 5일간 오전 등교시간에 문원중학교를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별로 순회하며 실시한다. 취지는 하루 생활의 시작인 아침밥 먹기를 가족과 함께 해 ‘건강’과 ‘가족 화목’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챙긴다는 것이다.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잘 알려져 있으나 시가 과천시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44.5%가 아침밥을 거르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족과 대화시간도 일주일 평균 1시간 이하인 경우가 63%로 나타났다. 그루터기 위원장 권민지 학생은 “가족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건강과 가족 사랑을 챙길 수 있어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이들은 아침밥의 중요성과 가족사랑 소중함을 알리는 전시물을 게시하고, 가래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