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아 북한에 두고 온 부모형제를 떠나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정착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위문은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가평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기복)도 함께 해 격려금 등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정착지원 활동을 약속했다. 북한이탈주민 김모씨는 “추석을 맞았지만 남한에 가족이 한 명도 없고 고향이 그리웠는데 항상 잊지않고 가족처럼 대해 줘 감사하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전용찬 서장은 “앞으로도 각 지역기관과 협력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 및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오산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자살을 시도하던 20대 여성을 구조해 화제다. 지난 24일 오전 9시24분쯤 오산시의 한 주택에서 약물복용 후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했다. 현장에는 자살시도자 A양이 3층 창문틀에 서서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이고 있었다. 이에 구조대는 매트리스를 설치하고 2시간여 동안 설득한 끝에 A양을 구조했다. 조사 결과 이날 A양은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금전문제로 괴로워하다 진통제 24정, 수면유도제 10정을 복용하고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고양소방서는 스마트 의료지도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예년에 비해 3배 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출동한 구급대원이 응급의학 전문의의 영상으로 연결된 의료지도를 통해 약물투여와 수동제세동기 등 현장에서 보다 확대된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고양소방서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행 후 1달 동안 16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 이 중 3명이 소생함으로써 18.7%의 소생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고양소방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인 약 6%에 비해 높은 수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군포경찰서가 최근 군포시청, (재)군포문화재단 당동 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과 재능기부를 통해 금정동 주변 범죄취약 지역인 지하보도(일명 토끼굴)에 대해 환경개선 작업을 전개, 주민들의 불편·불만사항을 해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지난 7월9일 군포서의 찾아가는 주민치안보고회와 ‘군포지구대 밴드’를 통해 토끼굴 주변이 너무 어둡고 벽화가 훼손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현장방문 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오문교 서장은 이번 벽화작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7월21일 지역치안협의회시 시장, 시의장들을 상대로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군포서는 (재)군포문화재단 당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벽화사업을 진행하자는 의견을 제안받고 벽화작업을 실시했을 뿐 아니라 노약자와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토끼굴 앞 보행자 신호를 늘리고, 가로등을 추가 설치해 어두운 장소를 밝게 만들었다. 오문교 서장은 “최근들어 사회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치안환경도 날로 흉폭·지능화되어 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민의 불편·불만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부천시 원미구가 ‘행복한 원미일터 조성’을 위한 복지시책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2~23일 이틀간 ‘휴식과 여유를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 숲속 명상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힐링캠프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모티브로 한 쁘띠프랑스를 시작으로 가평에 소재한 백련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 및 레일바이크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직원들은 예불과 나를 깨우는 108배, 염주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에 특정 종교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모두가 참여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었다. 김병전 구청장은 “직원들이 힐링캠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에게 기회가 부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동두천소방서는 30일 현장 활동대원들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발생을 대비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재난의학 전문가인 명지병원 차명일 교수를 초빙, 대형재난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상화에 따른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환자 이송 등 단계별 이론 교육 및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진행됐다. 권용한 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사전 교육 훈련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의왕지역 향토고유문화의 계발과 보급, 전승등 향토 고유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 30일 제6대 의왕문화원장으로 한봉우(67·사진)씨가 취임했다. 의왕부곡초등학교를 나와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신임 한 문화원장은 1998년 의왕백운초등학교 교감을 거쳐 오산광성초와 군포당동초, 의왕부곡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1년 정년퇴임했다. 한 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의왕문화원 이사로 선임되어 문화원과 인연을 맺고 활동해 오다 지난 8월18일 임시총회에서 문화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신임 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의왕문화원 발전을 위해 향토문화연구소 활성화를 비롯한 문화학교 다양화 및 소질계발의 기회 확대와 새로운 정신문화 계승발전하고 문화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국민 눈높이에 맞춰 내 집같이 편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최고 수준의 민원실 환경을 갖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30일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민원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원시와 함께 우수 기관으로 뽑혀 ‘2015년도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국민행복민원실은 신축 건물이나 화려한 민원실 등 단순한 외형보다는 지역 민원인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식 공간 구성과 민원인 접근성 등에 중점을 두고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트인 공간 배치와 북카페·홍보코너·건강측정 코너 등 다양한 테마공간 조성으로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올해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기관은 대전시가 선정됐고 우수 기관에는 경기도에서는 의왕시와 수원시, 강원 동해시, 전남 여수시, 경북 상주시, 서울 송파
성남시가 제42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해 모범 시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 발표했다. 주인공은 ▲지역경제부문 고옥수(55) ▲지역안정부문 구자필(44) ▲여성복지부문 보르도빈첸시오(58) ▲사회봉사부문 염동준(73) ▲효행선행부문 이순자(42·여) ▲보건환경부문 박재만(42)씨 등이다. 지역경제부문 고옥수씨는 기업인으로 노사분규 없는 산업평화 정착을 이뤄내 실내건축, 도장공사, 창호공사 부분에서 국내 최고의 업체로 발전시켜왔다. 지역안정부문 구자필씨는 운중동 통장협회장으로 직분에 충실했고 최근 서판교 보존녹지 지역내 물류단지 조성사업 반대 주민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백지화를 이끌었다. 여성복지부문 보르도빈첸시오씨는 외국인 카톨릭신부로서 무료급식소 운영, 소년·소녀가장 공부방 및 방과후 교실 운영, 노숙인 자활쉼터 운영 등을 해왔다. 사회봉사부문 염동준씨는 성남시새마을회 회장으로 국토대청결운동, 거리질서 계도,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왔고 도농교류, 해외활동에도 힘썼다. 효행선행부문 이순자씨는 결혼 후 18여년간 시어르신 3명을 모셨고 친정어머니 간병까지 정성을 다해오고 있으며, 보건환경부문 박재만씨는 한방의료인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행사…
가평군의 발전을 이끈 자랑스러운 군민 6명이 올해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가평군민대상은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군민을 발굴·표창함으로써 공로자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체육, 사회봉사, 환경, 산업경제, 지역안정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자라섬국 제재즈페스티벌’을 11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센터 총감독이 선정됐다. 교육체육부문에서는 전국소년체전 트라이에슬론 메달권 수상(2010),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트라이애슬론 남중 단체전 금메달(2012) 등 우수한 성적을 낸 가평설악중학교 트라이애슬론부 이영의 코치가 선정됐다. 또 사회봉사부문에서는 노인회 배식봉사, 김장나 눔행사 등 지역내 봉사 및 위로행사에 앞장서 온 석태순 전몰군경가평미망인회장이, 환경부문에서는 쓰레기수거 취약지 정비, 수해·설해 및 환경정비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온 오형준 자연사랑어머니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강병옥 설악묵안2리 이장은 서울서부교육청과 유명산자연휴양림과의 협약 등을 통해 연간 1만여명의 방문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