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복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5일 전교생 1천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성과 전통교육을 위한 국내 유일 추석절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상원 본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최상기 교장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강강술래와 민요합창, 송편빚기, 다도체험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속에 전통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 추석절 행사는 수원시가 좋은고 육성사업 보조금을 지원, 인사예절교육 및 궁중복식 소개 프로그램이 신설돼 전통의 가치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최상기 교장은 “개교이래 40여년간 추석절 행사를 통해 전통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한복입기와 민속놀이 체험으로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며 “학생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잠재력을 일깨우고 가능성을 열어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팔방미인 양성의 학교목표가 이뤄지는 것 같아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상근 예비역 17쌍이 전우들의 지켜보는 가운데 합동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육군 제17보병사단은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상근 예비역 부부 17쌍의 합동결혼식을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치를 예정이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어려운 환경과 개인의 사정으로 식을 올리지 못하고 군 복무를 하는 상근 예비역 병사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한 부대 간부들이 합동결혼식을 제안하면서 전 부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한국전력공사와 인천가스공사, 부천 라이온스 클럽, 소풍컨벤션웨딩홀 등의 후원으로 웨딩마차를 타게 될 신랑 신부는 부천 소풍컨벤션웨딩홀에서 10월1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병들은 이날 신랑, 신부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결혼식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어 결혼식을 마친 부부들은 결혼식 후원사인 베니키아 호텔과 시크릿 호텔에서의 1박 후 공군 수송기를 타고 제주도로 2박 3일의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광명시는 지난 25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추석명절 합동차례’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망향의 아픔과 상대적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고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의 시민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명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100여명은 합동차례와 저녁 만찬, 편지 낭독, 투호 던지기 등 민속 게임을 즐기며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민으로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광주경찰서는 지난 7일 오포읍을 시작으로 23일 경안지구대 관할지역까지 여덟번에 걸쳐 실시한 주민 초청 치안정책 설명회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설명회는 광주경찰의 치안활동을 설명하고, 현장의 생생한 치안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동안 광주경찰은 활동사항으로 112신고 총력 대응, 4대 사회악 척결,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화금융사기 예방, 외국인 범죄예방 등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설명하고, 당부사항으로 ‘올바른 112신고요령,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어 참석한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강도희 서장은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로부터 지역 치안관련 요구사항을 듣고 바로 대안책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였고, 법률 검토가 필요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각 부서별로 취합 후 조치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남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에 걸쳐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와 실학박물관 일원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15 남양주시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행화된 공직사회 부패 근절에 고위공직자의 참여와 실천이 먼저라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교육은 다산묘소 참배를 통한 청렴 각오 다지기, 다산선생의 7대 종부 이유정 여사에게서 듣는 ‘차담(茶談)-200여년 다산계의 약속’, 다산가의 생활경영에 나타난 공직윤리 특강, 실학자들의 개혁정신과 실용정신 이해를 위한 전시 관람 등 실학박물관의 ‘다산 공·렴 아카데미’와 연계한 현장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석우 시장은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한 남양주시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최근 부임한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조대현 학장이 최근 인근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성금과 위문품 전달했다. 이 성금 등은 60여명의 대학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이를 노인복지시설에 기탁해 관내 홀몸어르신과 장애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조대현 학장은 “소외계층이 평소 즐거워하는 분위기 창달에 전 교직원이 작지만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기술 교육기관으로 주기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복지시설에 전달해오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하남시와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청소년상담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내 청소년의 비행방지와 학업중단위기 및 학업중단 청소년이 빠른 사회복귀를 위한 상담지원과 자립, 학업, 생활 선행개선프로그램지원, 학습지원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시의 포괄적·적극적 지원과 보호관찰소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자 협약했다. 이교범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청소년 보호업무가 더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도 “이번 성남보호관찰소와의 협약으로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화성시가 최근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데스크 탑 120대와 노트북 30 대 등 컴퓨터 15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일리디오 지메네스 다 코스타 동티모르 노동청장이 참석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가 동티모르의 정보화 시대가 앞당기고, 어려운 환경의 동티모르 어린이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해외 개발도상국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수원시〉 ◇사무관 승진 ▲권선구 세무과장 김영식 ▲영통구 건설과장 김삼동
동두천시의회가 24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관내의 복지시설인 성경원, 송내지역아동센터, 은혜의집(무료급식소), 울타리요양원, 천사의집, 교통장애인협회 등 총 6곳을 방문해 쌀과 라면(약 400만원 상당) 등의 위문품을 전했다. 장영미 시의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