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같이가치사회적협동조합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의료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발굴·추천하고, 같이가치사회적협동조합은 대상자에 대한 의료보험료 재정 지원을 맡는다. 또한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며, 지원 과정 전반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대상자 존중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권혁중 같이가치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아이들의 건강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치료 지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뜻깊은 출발”이라며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이
오산대학교는 동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전공·직무 해외연수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 1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이들은 지난 1월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국하여 4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어학연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현지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오클랜드 소재 NZSE College에서 오전에는 비즈니스 영어 및 직무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전공별 산업 현장 방문 및 전문가 특강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뉴질랜드의 선진화된 직업 교육 체계와 기업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 노상은(자유전공학과 학과장) 원장은 “이번 뉴질랜드 연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글로벌 환경에 적용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오산시는 최근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가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신규 택시면허 배분’과 관련, 통합면허 발급을 주요 대안으로 긍정 평가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오산시에 따르면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즉각적인 결론을 도출하진 않았지만, 제2차 회의에서는 ‘택시 통합면허 발급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오산시 관계자는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가 택시 통합면허 발급에 대한 오산, 화성 양 도시가 입장을 준비하라고 한 것은 통합면허 발급을 주요한 해결책 중 하나로 생각하는 것이라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해당 갈등은 92대의 신규면허 배분 비율을 놓고 오산시와 화성시 간 의견 차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018년 오산시와 화성시 법인택시 노조가 이미 75(화성시):25(오산시)의 비율로 배분하기로 합의한 사항을 화성시가 존중하지 않고 90:10의 비율로 변경 요청하고,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에 제소하면서 문제가 커졌다. 화성시는 면적과 인구 규모를 근거로 높은 비율의 배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오산시는 통합구역의 특성과 교통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오산시가 오산시 충청연합회 김동필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민이 시정 전반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는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산시 충청연합회 김동필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날 집무실에서 김동필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 오산시립미술관과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필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고, 오산 시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셔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오산시의 대표 교육기관인 오산대학교가 지난달 19일 관내 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도 국제교류원 성과공유회 및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거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성과를 돌아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대학교 총장님의 축사를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관내 유관기관장,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산시장과 시의장의 영상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2025년도 국제교류원의 주요 사업 성과 발표를 노상은 원장을 통해 진행됐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한 해 동안 모범적이고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성취를 지원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법무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식이 함께 진행돼 향후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취업 지원을 위한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의 하이라이트로…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시의 미래상을 보다 구체화해 실현시킬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세교3신도시 중심 중장기 시정 방향으로 ▲ 세교3신도시 지구지정을 발판 삼아 경제자족 명품도시 구축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조성 완성 ▲안전한 도시 오산 건설▲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오산시 만들기 등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세교3신도시를 주거 공급에 그치지 않고, 도시 기능과 성장 방향을 함께 고려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세교3신도시는 총 131만 평 규모로 3만 3000호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세교3신도시에 반영된 경제자족용지는 9만 3000평 규모로, 오산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제자족용지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첨단 테크노밸리와 게임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반도체·게임 산업이 결합된 경기 남부권 산업 거점 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
오산소방서가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오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상복 오산시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퇴임 대장의 노고를 기리고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 의용소방대장으로는 오산남성의용소방대 최철민 대장, 오산여성의용소방대 차미정 대장, 오색시장의용소방대 김강수 대장이 자리했으며, 이들은 16년 이상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소방청장 감사장과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받았다. 신임 의용소방대장으로는 박찬승·서미경·박미옥 대장이 취임했으며,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장재성 오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퇴임 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대장님들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복지 관련 평가에서 총 7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복지 7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는 10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행정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추진’ 평가 최우수상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상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3년 연속 우수 시·군 ▲‘제24회 보건간호사 우수사례 발표 및 홍보부스 전시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금상)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민·관 협력 모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상 등이다.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은 각 동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전문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여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이동상담 차량 운영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 시민 생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
오산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총장실에서 경찰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한 김진솔 학생(2학년)을 축하하는 차담회를 열고, 학과의 성과와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최근 전했다. 이번 시험에서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김진솔 학생을 포함해 총 10명의 합격자(여상원, 윤창엽, 강금묵, 김범진, 조환성, 채범규, 김민주, 홍윤선, 전인혁)를 배출하며 두 자릿수 합격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차담회에는 2학년 재학 중 합격의 영광을 안은 김진솔 학생과 황홍규 총장, 김종일 학과장이 참석했다. 황홍규 총장은 “2학년이라는 이른 시기에 합격한 김진솔 학생과 더불어 총 10명의 합격자가 나온 것은,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값진 사례가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김진솔 학생은 “1학년 때 고시반에 들어가 공부 습관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들의 상담과 학교 연계 인강, 주말 고시반 집중 학습을 통해 루틴을 만든 것이 합격의 비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일 학과장은 “학교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 곧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로 이어진다”며 “학교 수업에 충실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차담
오산시가 장기간 개발이 멈춰 있던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을 최종 완료하며, 북오산권 도시공간 재편과 성장축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 행보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6일 세교동 585번지에 위치한 세교터미널 부지(면적 2만 2897㎡)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최종 매입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매입금은 515억 원으로, 2025년 5월 매입계약 체결 이후 2차례에 걸친 분할 납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부지는 세교지구 1단계 택지개발사업 준공 이후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5차례 분양이 추진됐으나 모두 유찰되며 장기간 미매각 상태로 남아 있었다. 이로 인해 개발 공백이 이어졌고, 북오산권 도시 기능 확장과 지역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꾸준히 지적돼 왔다. 문제는 이 부지가 단순한 유휴지가 아니라는 점이다. 세교터미널 부지는 세마역과 국도 1호선에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북오산과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전략적 거점에 위치해 있다. 광역교통 접근성과 입지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핵심 부지로, 활용 방식에 따라 도시 공간 구조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평가된다. 오산시는 이 같은 입지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공간을 공공이 직접 확보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