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46회로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도 뉴미디어담당관, 외교정책과장, 미래전략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상·하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대외적 신임도와 업무처리 능력도 깔끔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정무능력도 갖춰 승진발탁된 케이스다.…
경기도 무한돌봄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 섰다. 특히 적극적인 리더십과 합리적인 일 처리로 복지그늘 및 사각지대 해소로 ‘촘촘한’ 경기도 복지그물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자원본부장 재임때도 평택·용인·안성 등 도내 시·군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송탄상수원 문제 등 현안 해결에 발벗고 나서는 등 적극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다.…
변화의 바람 몰고온 조광한 남양주시장 로드맵 탈권위와 소통, 실용주의를 중시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 신분 때 시청 직원들을 배려하는 모습과 소박한 취임식 계획 등이 전해지면서 공직내부에서 일었던 그에 대한 평판이다. 그는 취임 직후 시장 비서실도 종전의 수행·일정관리 위주에서 관련 부서와 역점시책 추진방향 협의 등을 신속히 하기 위해 각 부서의 업무를 파악하고 있는 기획예산과장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해 ‘일하는 비서실’ 체제로 전환했다. 시장으로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도 기존 현안보고 중심의 획일적인 틀을 벗어나 일정한 주제를 정하고 참석자들의 자유발언과 아이디어 제시, 토론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방식을 채택했다. 회의 시간 절약과 보고서 작성에 따른 행정력 소모를 줄이자는 취지다. 간부들 역시 이구동성으로 ‘생산적 회의’였다고 긍정적 평가를 했다는 후문이다. 민선7기 남양주 살림을 이끌어 갈 조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가 구상하는 남양주의 발전 방향과 시정 운용 방침에 대해 알아본다. 철도교통 혁신적 개선…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다른 매체, 장르, 기술과의 융합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만화에 대해 조명하고자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이어진다. 5일간 열리는 축제는 만화의 융합성과 더불어 다양성 및 예술성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3F(Fancy 상상, Fun 즐거움, Fellow 함께)를 지향하는 올해 축제는 만화가, 업계종사자, 마니아, 시민이 어우러져 한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초로 야간개장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5일 오후 7시 개막공연 및 오후 7시50분부터 이상봉 디자이너 만화패션쇼를 통해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성대한 막을 연다. 만화 그 너머를 가리키는 다양한 전시 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만화의 가능성과 예술성, 융합성을 보여주는 4종의 만화 전시가 개최된다. 주제전으로 준비한 ‘리트머스’에서는 만화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회적 너머, 예술적 너머, 기술적 너머, 장르적 너머, 웹툰 너머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는 이우성, 박건…
1961년생인 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은 198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 2018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영통2동장, 장안구 환경위생과장,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을 거쳐 2018년 1월 권선구보건소장으로 임명됐다. 국무총리상(국가사회발전유공) 등을 받았다.…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이창수 도시계획과장은 1960년생으로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매탄1동장, 영통구 건설과장, 권선구 건설과장, 푸른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시 도로정비과장을 거쳐 2018년 1월부터 하수관리과장으로 일했다. 내무부장관상(자전거이용활성화 추진) 등을 받았다.…
1961년생인 최군식 화성사업소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 사무관 승진 후 화서2동장, 건축과장, 건설사업소장, 시설공사과장, 도시경관과장,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도시디자인과장, 건축과장(권선구), 공동주택관리과장으로 근무했으며 2018년 7월 서기관 승진했다.…
1960년생인 김교선 안전교통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율천동장, 장안구 총무과장, 장안구보건소 보건관리과장, 보건정책담당관, 정책홍보담당관, 시 회계과장, 감사관을 거쳤다. 올 1월 서기관 승진 후 상수도사업소장으로 재임하다 6개월여 만에 본청 안전교통국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1960년생인 오성석 농업기술센터장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사무관 승진 후 회계과장, 세정과장, 청소행정과장, 노인장애인과장, 문화관광과장으로 일했고, 2018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박물관사업소장으로 기용됐다. 1992년 경기도지사상(자랑스런 공무원), 1994년 내무부장관상(내무행정발전 유공)을 받았다.…
1959년생인 황경연 박물관사업소장은 1984년 평택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지방공무원교육원·내무국·보건환경연구원·자치행정국을 거쳤다. 2005년 사무관 승진 후 2006년부터 수원시에서 일했다. 정자1동장, 권선구 행정지원과장, 의회사무국 기획경제전문위원·의정담당관을 거쳐 지난 2월 서기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국장으로 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