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20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양평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기념하고자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한미옥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양평군의회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청 하양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단월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축하의 막을 열었으며 이어서 글씨당 김소영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양평도서관 개관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양평군민 합창단의 합장과 양평군 홍보대사인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의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양평도서관 개관 홍보영상 시청, 건립 관계자 표창 시상, 전진선 양평군수의 기념사,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한미옥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도서관 시설 관림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양평도서관 1, 2층 로비에서 이봉임 목판화 작가의 에코백 판화체험, 인생네컷 기념촬영, 이재호 작가 예술작품(작품명 :0121-1110=109036)관람 등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신복리 감자밭에서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는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마을 소재 텃밭에 직접 감자를 파종하고 키워 수확하는 행사로 2015년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기관인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 제1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만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감자캐기 행사에 참여한 전진선 군수는 "이웃돕기를 취지로 옥천면 주민자치위원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심은 감자들이 잘자라 좋은 상품으로 수확되어 기쁘다"며 "이웃돕기에 앞장서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는 지난18일 양평군 서종면 내 경로당과 노인회 분회에 직접 재배한 친환경 양파를 1망씩 총 22망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승배 회장은 "요즘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도 많고 올해부터 시작된 경로당 진지상 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직접 키운 양파 후원으로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회장님이 재배한 햇 양파는 매우 맛있기로 정평이 나있다. 또 친환경 농법으로 지어 몸에도 훨씬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땀과 정성을 모아 힘들게 키운 귀한 양파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서종면은 기증받은 양파를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전달해 식재료로 사용할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1회용품 없는특화지구'로 조성돼 친환경 관광지로 거듭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천시장, 안산시 부시장, 광명시장과 함께 양평군 세미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특화지구로 선정된 용담지구 내 세미원 송명준 대표, 홍순이 양수리 전통시장 상인회장, 남용현 용담1리 이장 등도 참석해 양평군의 친환경 정책 추진에 대한 욕구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양수초등학교 학생 5명으로 이루어진 '개똥즈' 동아리는 '1회용품 사용 제로'를 주제로 식전공연을 더해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군은 앞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양수역을 시점으로 세미원까지 이르는 용담지구를 1회용품없는 특화지구로 육성하게 된다. 이에따라 특화지구는 카페, 음식점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과 홍보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친환경 테마 관광지구로 발전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연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매력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양평군이 지난 15일 K3리그 14라운드, 양평 FC홈 경기가 열리는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성사됐으며 1천여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오광혁 광고진흥본부장, 문의주 코바코 연수원장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여주FC와의 경기에 따라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함께 경기를 관전해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이 서명한 업무 협약식에는 ▲양평군과 코바코 연수원이 방문객 유치 홍보및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 ▲K3리그에 참여하는 양평FC가 코바코 연수원이 체육시설(천연 잔디 축구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 ▲기타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양 기관 공동 발전을 도모할 것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오광혁 광고진흥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코바코 연수원은 공적연수원으로서 사회적 효용가치가 높은 사업을 전개하는 등 국내 방송통신 광고산업 진흥과 방송 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 할수 있는 만큼 그동안 육군본부 코로나19 생활치료시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김치를 담그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모인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레 열무김치와 소불고기 등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으며 양서면 이장협의회 이장들이 직접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번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장님을 통해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 가슴 따뜻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음식 나눔 사업 외에도 결연 가구 안부 살핌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2 8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히 양동면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양동면 쌍학리 동양평IC 회전교차로 경관 개선에 나섰다. 이날 교차로 경관 개선에는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봉사회를 포함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전교차로 인근 환경 정화와 더불어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를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평소 주민들과 방문객의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이번 화단 조성과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성에 사용된 국화 1200송이는 양동면 주민 김을하·임경숙 부부가 기부한 것으로 평소에도 김을하씨 부부는 양동면 적십자 봉사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소속되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동면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양동면이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될수 있을 것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양동면에서도 살기좋은 매력넘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0일 양평도서관이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 공간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양평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유아몸놀이실.북카페형 자료실.오픈학습실.전망대.테라스와 로비,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용자들은 노트북대여기,무인대출반납기, 무인 도서 예약대출기, 정보통신 기술(ICT)도서정보시스템을 통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 특히 양평도서관은 온라인 독서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서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 개별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양평도서관은 4월부터 도서관 이전및 개관준비 기간을 가졌으며 6월1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일 개관식 이후부터 정식 운영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양평도서관이 군민모두가 즐겨찾는 최고의 문화공간이 될…
(양평군 제공) 양평군,반려동물 동반여행 지도 제작 협력 업체 모집 양평군이 13일부터 28일까지 반려동물 동반여행 지도 제작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제작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 작업으르 추진됐다. 지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수 있는 관광지, 공원, 공공시설, 숙소, 캠핑장, 기타 관련 업체들이 표시된다. 군은 지도 제작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캠핑장, 기타 관련 업체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하고 7월중 대상업체 선정을 거쳐 8월, 지도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서울에서 1시간 내에 이동 가능한 양평의 이점을 살려서 불편함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할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다가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지도제작을 필두로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해 사업들을 벌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양평관내 30개소 어린이집과 함께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 순환 자원봉사 활동은 "한국중안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순환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이에따라 센터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일반팩과 멸균팩 회수율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현주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종이팩 재활용 순환 체계을 구축할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환경을 스스로 보호하고 만들어가는 교육을 함께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자원순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