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철(54·연수원 24기) 안산지청장은 강원 인제 출신으로 서울 남강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대학원에서 상법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사법시험(34회)에 합격했다. 부산지검과 춘천지검 원주지청, 서울지검, 청주지검,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 수원지검에서 검사로 지냈다. 대검 검찰연구관에 이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부부장, 금융위원회로 파견을 다녀온 뒤 법무부 법조인력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대구지검 2차장, 대구고검 검사로 국무조정실로 파견을 다녀온 뒤 서울고검 형사부장을 역임했다.…
조종태(51·연수원 25기) 성남지청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마산 중앙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5회)에 합격했다. 수원지검을 시작으로 창원지검 통영지청, 서울지검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울산지검과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 서울동부지검 검사로 재직했으며 서울동부지검과 대구지검에서 부부장을 지냈다. 이후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범죄예방기획과장,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장, 법무부 정책기획단장(대구고검 검사), 대검 검찰개혁추진단장(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김형길(53·연수원 24기) 부천지청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사법시험(34회)에 합격, 사법연수원 수료 후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근무했다. 검찰 임관과 동시에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시작해 전주지검 정읍지청, 서울지검 남부지청,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 검사를 지냈다. 대전지검 검사에서 부부장으로 승진 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부장, 사법연수원 교수에 이어 부산지검 형사5부장,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 의정부지검 형사1부장을 거쳤다.…
차맹기(52·연수원 24기) 고양지청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창원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4회)에 합격했다. 부산지검에서 검사로 임관한 뒤 창원지검 통영지청과 서울지검에서 검사로 지냈다. 러시아 유전개발의혹 사건 특검팀에 파견된 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단기 연수를 다녀왔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검사에 이어 부부장으로 승진, ‘이명박특검법’ 특별파견검사, 대검 검찰연구관을 지냈다. 이어 부산지검 특수부장,수원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 등을 거쳤다.…
김춘수(52·연수원 28기) 인천지검 인권감독관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익산 원광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8회)에 합격했다. 춘천지검과 대전지검 논산지청, 수원지검, 서울서부지검, 창원지검 통영지청을 거쳐 서울동부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이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검사에 이어 부부장으로 승진 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창원지검 통영지청 부장, 부산지검 형사4부장, 서울남부지검 공판부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장을 지냈다. 지난해 대구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형사1부)장을 역임했다.…
박봉희(48·연수원 29기) 의정부지검 인권감독관은 화성 출신으로 창원 경상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사법시험(39회) 합격 후 인천지검에서 검사로 임관했다. 이어 대구지검 의성지청, 청주지검, 서울중앙지검, 인천지검, 춘천지검 검사를 거쳐 ‘스폰서 검사’ 특검팀에 파견됐다. 수원지검에 부임한 뒤 부부장을 지낸 뒤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창원지검 공안부장, 부산지검 공안부장, 청주지검 부장, 서울북부지검 공판부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 때 의정부지검에 처음 배치된 인권감독관으로 부임하게 됐다.…
서영수(49·사법연수원 25기) 수원지검 1차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재현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5회)을 합격했다. 대구지검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대전지검, 법무부감찰담당관실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200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로스쿨 연수를 다녀온 이듬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에 이어 대검 공판송무과장과 대검 감찰2과장,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장,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장을 거쳐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대검 특별감찰단 단장을 역임했다.…
장봉문(51·연수원 27기) 수원지검 인권감독관은 경남 남해 출신이며 부산 동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37회)를 합격한 뒤 초임 검사로 수원지검에서 근무했으며, 15년 만에 수원지검에서 공안부장, 안양지청 부장으로 재직하는 등 수원지검과 인연이 있다. 이어 대구지검 김천지청, 창원지검, 의정부지검, 서울동부지검, 광주지검에서 검사로 지냈다. 부산지검 공판부장,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장, 수원지검 강력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 춘천지검 부장을 거쳐 대구고검 검사를 역임했다.…
이수권(50·연수원 26기) 수원지검 2차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시험(36회)을 합격한 뒤 변호사(서울회) 개업을 했다.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 후 춘천지검 강릉지청과 울산지검,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근무했으며 2005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007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됐고, 2008년 수원지검으로 부임한 뒤 이듬해 부부장으로 승진했다. 대검 연구관을 거쳐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등을 지냈다.…
‘경기도의회 입성’ 정의당 송치용·이혜원 의원을 만나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956년 9월 3일 처음으로 개원했다. 이후 62년 동안 도의회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속에서 언제나 도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2년 10월 창당한 국회 내 진보정당을 자임하는 ‘정의당’은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지난 8대에 이어 도의원 2명을 배출, ‘진보의 가치’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각오다. 지난 선거에서 압도적인 도내 정당지지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52.81%)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25.47%)에 이어 세 번째로 도민들의 지지(11.44%)를 얻었기 때문에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정의당 경기도당이 제10대 경기도의회에 거는 자신감이다. 이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도의원으로서 새로운 정치인생을 시작하게 된 정의당 이혜원·송치용(54) 도의원의 각오와 비전을 들어본다.<편집자주> 끊임없이 대안을 고민하고 제시 소수의견이 존중받는 도의회, 투명한 도의회 만드는 초석 될 것 청소년들의 진로과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