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대 광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강도희(53·사진) 총경. 강 서장은 성남 출신으로 성남서고와 경찰대학(2기)을 졸업하고, 지난 2013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강원청 영월서장, 인천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안양시는 최근 7개 도서관(석수·평촌·만안·어린이·비산·호계·박달)에 대해 ‘2015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상’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협회도서관이 주관하는 ‘책 읽는 가족상’ 선정은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활성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어보자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이번에 안양시에서 선정한 정혜민·김경미·고영옥·이은숙·유선정(만안구)씨, 김대열·임혜진·양군섭(동안구)씨 등 8명의 가족은 도서대출 규정을 잘 지키면서 도서관 이용의 귀감이 된 이들이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제6대 의왕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항곤(49·사진) 총경의 각오다. 1989년 경찰대 5기로 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인천청 생활안전과장, 경북청 영덕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 항공과장을 역임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광주시는 최근 공무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년 광주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소속 부서 대표로 관리자급은 물론 신규직원까지 다양한 직급에서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는 이번달 30일 발표 예정이며, 성적우수자 5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제60대 이천경찰서장에 김균 전 경기청 홍보담당관(59·사진)이 부임했다. 김 서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전남대와 연세대 국제학(석사)을 전공, 1984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성남수정 경비교통과장, 경기청 치안지도관, 경기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군포시가 ‘제21회 군포시민대상’을 받을 모범시민들을 찾고 있다. 시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달간 ‘제21회 군포시민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효행·선행, 사회봉사, 지역발전, 문화·예술·체육, 학술·교육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시민대상 수상자로 적합한 이웃이 주변에 있으면 시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추천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군포에 5년 이상 거주했거나 지역 내 직장에서 5년 이상 재직했어야 하며, 거주지 동장이나 관련 단체장의 추천 또는 2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첨부해야 한다. 시민대상 후보 추천서식 및 구비서류에 대한 정보, 시상식 일정 등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제64대 여주경찰서장으로 엄명용(52·사진) 서장이 취임했다. 엄 서장은 경찰대(2기)로 주케냐대사관 경찰주재관과 경찰청 혁신기획단, 경찰청 미래발전과장, 캐나다 주토론토총영사관 경찰주재관 등을 역임했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남양주, 맞춤형 일자리대책 성과 화성, 학교 시설 복합화 사업 광명, 동굴사업 공약이행 수상 파주, 도시재생 부문 괄목 성과 오산, 감사관제 등 청렴부문 영예 양평, 새 소식지부문 특별상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양주시, 화성시, 파주시 등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약내용과 추진방식의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이 뛰어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지방자치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공약이행부문, 주민소통부문 등 총 6개 분야로 치러졌다. 우선 남양주시는 고용과 복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국 최초 고용복지+센터와 청년, 여성, 예비창업자 등 연령·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대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화성시의 ‘학교시설복합화 사업’과 광명시의 ‘서부 수도권의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창조문화·관광산업의 롤모델 광명동굴 사업’은 공약 이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시설복합
성남시 대학생들이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깊이 새기기 위해 독도 대장정길에 올랐다. 지난 17~26일 234㎞에 이르는 독도 대장정 프로그램은 시가 후원하고 시대복지공감이 주관사로 나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지난달 시대복지공감이 공모를 통해 모집한 성남 소재 대학·성남거주 대학생 70명과 행사 관계자 36명 등 모두 10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17일 오전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독도로 향했다. 이들은 하루 평균 23㎞씩 도보로 이동하고 숙소는 인근의 마을회관이나 초·중교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9박10일 동안 장정길에 오른다. 강원도 평창~정선~동해~울릉도를 거쳐 오는 25일 독도에 입성해 대장정 기간에 틈틈이 준비한 플래시 몹을 하며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시대복지공감이 완주증을, 울릉군수에게는 독도명예 주민증을 받게 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화성서부경찰서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경찰관들이 시간이 없거나 경찰서 방문을 어려워하는 지역 주민들과 직접 접촉해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범죄 신고, 신종 보이스 피싱 대처법, 교통사고 접수 처리절차나 면허갱신 등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16일 오전 화성봉담파출소 직원들은 봉담읍에 소재한 봉담아이파크 아파트단지에서 ‘찾아가는 치안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 형사 문제를 비롯해 치안불편사항 등을 직접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상담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또한 4대 사회악 척결(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이동상담소 운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