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경찰관들이 신속한 출동으로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려던 남성을 구하고 화재사고를 막은 일이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의왕지구대 양춘환(51) 경위와 임성근(41) 경사. 이들은 21일 새벽 0시 57분쯤 오전로에 위치한 A 아파트에서 “싸우면서 몸에 불을 붙이려 한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석유가 거실 바닥에 뿌려져 있었고, 송모(61)씨가 자신의 몸에도 석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는 상황이었다. 이에 양 경위와 임 경사는 송씨를 붙잡아 제압, 현장에서 현주건조물 방화미수혐의로 검거했다. 김항곤 의왕경찰서장은 “하마터면 대형화재로 이어져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 현장초동조치를 잘한 결과”라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이들을 격려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탄천을 내 집처럼,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꿔요.” 김주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하나님의교회 성남수정교회는 지난 19일 휴일을 맞아 탄천일대에서 정화 및 위해 식물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권섭 목사 등 목회자와 성도 80여명은 이날 탄천 독청천~둔전교 구간 6.5㎞에서 각종 쓰레기들과 환삼덩굴, 실새삼 등 위해식물들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탄천 지천 구석구석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일일이 말끔히 수거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50ℓ 봉투 20여개, 위해식물류는 500㎏ 정도다. 봉사에 참가한 오아름(18·성일정보고)양은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참여하고 싶다”고 말했고 김혜양씨(28·태평동)는 “위해식물 제거는 요긴한 활동임을 새삼 느꼈다”고 밝혔다. 이권섭 성남수정교회 목사는 “성남의 중심하천인 탄천을 잘 보존하는 일은 삶의 질을 높이는 일로 시에서 지정해준 구역이라는 중요성이 피부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정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안산소방서가 ‘2015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급분야에 출전한 오동관·성호경 소방사는 2위를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안산소방서는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와 화재진압4인조법, 최강소방관, 심폐소생술, 외상환자평가 등 4개 분야로 나눠 치러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함으로써 도내 최강 소방서임을 입증했다. 유춘희 서장은 “평소 실전같은 훈련에 임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문화회관에서 제17기 출범회의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6기 전임 김지훈 협의회장에게 대통령 공로장이 전수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제17기 189명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이 수여됐다. 새로 취임한 우신구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체 자문위원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 애국심을 바탕으로 통일의 초석이 돼 줄 것”을 당부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과 공조를 통해 공동운명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는 건강관리자 129명을 명예금연지도원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촉된 명예금연지도원은 음식점, 학교주변, 버스정류장, 도시공원 등 금연구역 내 흡연 감시 및 계도로 간접흡연 피해 예방 역할을 하게 된다. 조억동 시장은 “금연구역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명예금연지도원이 담배연기 없는 청정 광주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수원보훈지청은 21일 회의실에서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신신제약(대표 김한기)과 함께 고령 국가유공자 건강증진을 위한 ‘사랑나눔 파스지원 협약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령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결과 가장 선호하는 복지용품으로 파스를 희망해 신신제약과 연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 고령 국가유공자 100세대에 매 분기마다 파스세트를 보훈섬김이를 통해 일일이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에게 관심을 갖고 귀한 선물을 주신 신신제약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보훈가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안산상록경찰서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인도주행과 난폭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토바이 배달업체를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모 미착용시의 위험성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야간 운행 시 자동차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 등에 반사지를 붙이고 운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신상석 서장은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엄중한 단속으로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위한 보호활동도 병행하는 만큼 배달업체 종사자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제74대 수원중부경찰서장으로 류영만(50·사진) 신임 서장이 부임했다. 류 서장은 경찰대학(5기)을 졸업한 뒤 1989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찰청 보안국 탈북민담당 및 보안기획담당 근무, 주호치민총영사관 경찰주재관, 경기경찰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훈기자 lsh@
고양시는 지난 1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으로부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이 사회공헌사업인 ‘제7회 고양시와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지난 6월12일부터 10일간 개최해 모인 수익금이다.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윤홍구 시 시민복지국장은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자발적으로 바자회에 참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홍정란 지점장은 “기업의 사회환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성남중원경찰서 제23대 박성주(49·사진) 서장 취임했다. 박 서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보성초교, 광주 충장중, 광덕고를 졸업 후 경찰대 5기 경위로 임관된 뒤 서초경찰서·강남경찰서 형사과장, 평창경찰서장에 이어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장에 보임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