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시리즈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4일 판매를 시작한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이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출시 한 달여 만에 총 2만 대 이상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2분마다 1대씩 판매된 셈이다.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Samsung OLED Safeguard+)'를 최초로 적용하고,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프리(OLED Glare Free)'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32형, 240Hz 주사율)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27형, 360Hz 주사율)는 ▲16:9 화면 비율 ▲응답속도 0.03ms(GtG) ▲표준 밝기 250 니트(nit) 등 선명한 화질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오디세이 OLED G8은 역대 가장 강력한 AI 프로세서인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SC제일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우대금리 제공 조건 충족 시 최고 4.0%(이하 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Hi(하이)통장’(이하 Hi통장)을 출시했다. 1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Hi통장은 수시 입출금 신상품으로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를 최고 3.9%포인트(p)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상품명에는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한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가 담겼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세부적으로 ▲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매일 잔액 구간별로 2.4~3.4%p)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0.1%p) ▲마케팅 동의(0.2%p)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0.2%p) 등이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공 기간은 원칙적으로 가입일로부터 1년 간 적용되지만 일정 요건을 만족하면 1년 단위로 연장된다. 아울러 Hi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시간외, 공휴일 포함)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면제된다. SC제일
스타벅스의 상생음료 '유자 자두 에이드'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5월 말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한 ‘유자 자두 에이드’의 1차 공급물량이 판매 시작 한 달 만에 대부분의 카페에서 소진돼 지난 6월 말 2차 물량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카페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상생음료를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는데, 이번 ‘유자 자두 에이드’는 5번째 상생음료다. 스타벅스는 총 6만 6000잔의 상생음료 물량 중 소상공인 카페의 냉장 적재공간을 고려해 2개 차수로 나눠 전달했다. 1차 공급분이었던 3만 잔 분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며 2차 공급을 계획한 일정보다 1주가량 앞당긴 것이다. 스타벅스는 모니터링을 통해 물량이 소진된 카페에 이달 중 6000잔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9일부터 ▲서울 24개 ▲경기/인천 66개 ▲영남권 28개 ▲중부권 13개 ▲호남권 19개 등 총 150개의 전국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를 시작한 ‘유자 자두 에이드’는 한정수량 판매되는 음료로 소진 시…
◇ 부서장 신임 ▲기업금융3실장 서한서 ▲Syndication실장 최승용 ▲PI실장 김학준 ▲프로젝트금융4실장 김진성 ▲IB솔루션3실장 지태승 ▲디지털플랫폼실장 이정근 ▲부동산금융1실장 김세종 ▲노원지점장 고재일 ▲범어동지점장 윤종혁 ▲신촌지점장 신소영 ▲일산지점장 김윤희 ▲평촌지점장 최영란 ◇ 부서장 전보 ▲PI솔루션실장 임천묵 ▲서초WM센터장 민성현 ▲프라임PB센터 실장 김선수 ▲인천지점장 김상진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술보증기금과 협업을 통해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을 협력사에 지원한다.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은 기술보증기금이 지난해 9월 첫 시행한 200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 제도로,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따라 마련된 맞춤형 지원방안이다. 대기업과 협력해 해외동반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자회사의 운영자금 및 자회사에 대한 투자자금 보증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해외법인을 보유 또는 보유예정인 협력사를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들 협력사에 ‘해외투자자금 보증’ 및 ‘해외사업자금 보증’을 제공하며, 한도 및 보증비율 우대를 적용해 최대 200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에 대해 최대 100%의 보증과 최저 수준의 보증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협력사의 경영
◇ 부문장 신규선임 ▲경영전략부문장 전무 문찬걸 ▲리서치부문장 전무 용대인 ◇ 본부장 신규선임 ▲DT부문 디지털혁신본부장 상무 정병윤 ▲경영전략부문 경영전략본부장 상무대우 이승택 ◇ 상무대우 승진 및 신규선임 ▲SME Solution 부문 IPO본부장 전기환 ◇ 영업상무보 승진 ▲신기술금융부 윤일승 ◇ 전문이사 승진 ▲인사부 박현철 ▲경영관리부 한종숙 ▲디지털기획부 정재환 ▲심사부 서보건 ◇ 부장 승진 ▲IBK WM센터 평촌 손공주 ▲WM지원부 박상연 ▲법인영업부 양태준 ▲채권영업부 박정신 ▲부동산금융3부 권현수 ▲인사부 김순영 ◇ 차장 승진 ▲부산센터 최민호 ▲IBK WM센터 강남 한재희 ▲프로젝트금융1부 김재용 ▲종합금융2부 이준호 ▲구조화금융2부 김강진 ▲IPO2부 이상훈 ▲FICC파생부 김유미 ▲디지털기획부 김지수 ◇ 부장 승진 및 신규보임 ▲ESG경영부장 민혜원 ◇ 부장 신규보임 ▲전략기획부장 박용준 ▲금융소비자지원부장 이동훈 ◇ 차장 신규보임 ▲IBK WM센터 중계동 센터장 박성원 ▲IPO1부장 이기홍
◇ 본부장 신규선임 ▲Tech 혁신단장 이국희 ◇ 본부장 재선임 ▲ESG 본부장 조정훈 ◇ 부서장 신규임명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한창섭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유진 ▲군자역지점장 이주리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철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동준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양세광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교종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전용석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만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희수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경수 ▲명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성훈 ▲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강동윤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박지훈 ▲남동산단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유지연 ▲간석동지점장 박채희 ▲기흥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진주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호찬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태완 ▲팔탄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광우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안진희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권용훈 ▲김해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이보영 ▲대구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태식 ▲경주…
삼성전자가 1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제품의 AI 기능과 세탁·건조 용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용성이 높은 4.3형 LCD 스크린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과정에 따라 작동하는 'AI 맞춤 코스', 세탁물에 맞게 적정 세제를 투입하는 'AI 세제자동투입', '옷감에 맞는 양의 버블로 세탁하는 'AI 버블' 기능 모두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세탁·건조 용량도 각각 25kg, 15kg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4.3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세탁·건조 과정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빅스비'를 지원해 음성으로 손쉽게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전화 수신, 세제 간편 구매, 타이머 설정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신제품은 그레이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74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월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 3만 대를 돌파한 상태다. 이무형 삼성전자 DA 사업부 부사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세탁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이 되면서 올인원 세탁건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게임사 시프트업이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게임주 청약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프트업의 총 공모 주식수는 725만 주로, 100% 신주 발행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 밴드 범위는 4만 7000원~6만 원이며,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 규모는 4350억 원이다. 이에 따른 상장 후 예상 시가 총액은 2조 7300억 원~3조 4800억 원이다. 만약 시프트업이 희망 공모가 최상단 가격으로 상장에 성공한다면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게임사 시총 4위로 단숨에 올라서게 된다. 앞서 시프트업은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기관 수요 예측을 진행했다. 기관 수요 예측에서는 2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기관 수요 예측에만 약 86조 원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 수요 예측에 참여한 다수의 국내 투자자가 밴드 상단(6만 원) 가격을 넘는 가격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장 주관사가 공모가를 6만 원으로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관사는 논의를 거쳐 7월 1일 공모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일과 3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이 진행된다. 시프트업의 상장이 많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농협생명이 오는 7월 1일부터 혹서기 온열질환(일사병, 열사병)에 대한 보험금 신속지급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농협생명은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농(임)업인NH안전보험에 가입한 전국 95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관련 보험금 전담 심사자를 배치, 운용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금 심사부터 지급까지 전담 심사자를 통해 보상 처리가 이뤄져 보험금 지급기일이 24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야외에서 농업 활동을 해야 하는 농민은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된 온열질환자는 총 1385명으로 이 중 18명이 사망했다. 농업 분야의 70대 이상 고령자 사고가 50%(9명)를 차지하고 있고, 논밭 등 실외 작업장에서 일어나는 비율도 46.8%로 높다. 실제로 온열질환 관련 보험금 청구건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2021년 24건이었던 보험금 청구는 2023년 38건으로 58% 증가했다. 특히,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더욱 뜨거운 여름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역대 최고 기온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작업 중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