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 김수복 본부장은 지난 2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배추 500여포기(1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본부장은 “김치의 가장 기본 재료인 배추 지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김장김치를 담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배추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보디빌딩협회는 최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납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수단을 대표해 배종길 보디빌딩협회장이 방 시장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또한, 방 시장은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한 정병선 감독을 축하했다. 배 협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방세환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발전하는 보디빌딩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 체육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및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종목이 대회에 출전해 선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디빌딩협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영주에서 개최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에 광주시 보디빌딩협회 소속 5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피지크 2위(배철형), 3위(이진우), 커플전 4위(강지연, 배철형), 5위(김민정, 이진우)를 차지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에서 ‘bb·q와 함께하는 도척 나눔 치킨데이’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지용 bb·q 운영본부장, 박상영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저소득층 겨울나기 등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손진양 대표는 “곤지암리조트와 bb·q 본사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이번 행사가 가능했다”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게 함께 해 주신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값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카페 ‘몽쥬이에’에서 진행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시청 로비에서 열렸던 행사에 이어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판매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에서 찾아가는 오프라인 전시 판매로 전환되는 첫걸음이 됐다. 특히, 전시 판매전이 진행된 카페가 애견동반 카페라는 특성을 고려해 자활기업 반희담에서는 반려견 옷 등을 제작해 판매하는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판매전략을 이용해 판로개척의 한계를 극복하고 매출 향상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자활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자활센터와 자활근로 사업에 관심을 높이고 생산품 구매로 이어진다면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담은 ‘오뚝이 마켓’ 명칭으로 정기적인 전시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24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28명(주 5일, 20시간), 참여형 복지 일자리 31명(주 14시간) 등 총 83명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비영리민간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업무 또는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 기관단체의 대표(임직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업 연계를 통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하고 자활·자립을 할 수 있도록 노
광주시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3일 감사담당관, 행정안전국을 시작으로 12월1일 읍면동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다음달 14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어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 의회는 제9대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효율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의원 특별세미나 및 연찬회를 마련하고, 전문강사 초청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주요사업장의 현장방문 등을 통해 자료 수집과 현안문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해오고 있다. 주임록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올바른 시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관내 1737농가 747㏊에 대해 지급 대상을 확정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소농직불금은 940명/286㏊, 면적직불금은 797명/461㏊로 확정됐으며 농지의 자연 감소, 사전 검증 강화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19농가(59㏊‧1억원)가 줄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 및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 발생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성남시의회 정용한·강상태·김종환 의원이 지난 22일 ㈔경기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행정대상은 ㈔경기언론인협회가 경기도민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난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39명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정용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 ‘성남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등 시민의 권익 향상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늘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강상태 의원은 4선 의원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으며, ‘성남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시민의 복지증진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종환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성남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청소년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모범을 보여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래 용인에 대하여’를 주제로 ‘2022 용인 민관협치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포럼에는 김종동 양평군의회 정책지원관,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읍·면·동의 통·리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의 발제자인 현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용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맞춤형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무엇보다 “행정이 집행자가 아닌 조정자의 역할을 해야 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정책에 참여하는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또 용인시의 현안인 동·서간 개발격차와 개발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사회문제 등의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드는데 필요한 정책들을 수립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시정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꿈꾸는예술터)에서 ‘2022 학부모(아버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아버지) 아카데미는 아버지와 유치원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로 소통하기’, 초등 자녀와 함께하는 ‘몸으로 소통하기’, 중고등 자녀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기’등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성남교육 학부모회 권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제, 운영 방식, 시간 등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준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김영호 미래국장은 “우리 사회에서 점차 아버지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올바른 칭찬과 소통 방법을 익히며 균형 잡힌 아버지의 모습으로 자녀의 인생을 함께 하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