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등 건물에 주차장 진출입로가 보도를 점용하는 경우 부과하는 세금이다. 건물 소유자에게 부과하게 돼 있으나 실제로는 임차인(세입자)이 내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지난 2025년부터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여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안내표지판 설치나 차량 진출입로 개설 등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해당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소상공인 확인서’를 준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시흥시청 건설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건설행정과로 문의하거나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2
광명시가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세제곱미터당 13마이크로그램(13㎍/㎥)까지 낮추기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선다. 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광명시 초미세먼지 농도는 관측을 시작한 2017년 대비 33% 저감한 18㎍/㎥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수준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수치다. 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 역시 2024년 190일에서 2025년 199일로 9일 늘었다. 이번 종합대책은 5개 분야 36개 과제에 224억 원을 투입해 재건축·재개발 공사장 비산먼지와 자동차 배출가스 등 주요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고, 녹지 확충과 생활 속 저감 정책을 병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는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4개 과제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 관리 8개 과제 ▲사업장·공사장 관리 감독 강화 4개 과제 ▲생활·주거 속 저감 15개 과제 ▲취약계층 건강 보호 5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전면에 배치했다. 소하동 일원에는 경기도 마을정원과 광명시
군포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노후 운행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7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19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량별 지원금액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보험개발원 기준가액을 적용해 산정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연료 종류 무관)다.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며,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 개조를 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3월 20일까지다. 기간 내 일괄 접수 후 우선순위에 따라 1인 1대 기준으로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2026년 4월 중순경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하반기 추가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폐차 전에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해야 한다. 세부 절차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문의하면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말 소통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철망산로 2)에서 ‘2026년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평일 일과 시간에 진행되던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학생,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9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3800여 명의 시민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주말 행사는 이러한 소통의 열기를 이어가되, 시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말 개최의 배경에는 시민들의 구체적인 의견이 있었다. ‘시민과의 대화’ 전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 불참한다고 응답한 443명 중 절반 이상(56%, 246명)이 ‘일정 문제’를 사유로 꼽았다. 시는 이러한 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주말 오후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시민들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 사항부터 광명시의 미래를 바꿀 정책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군포시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5기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 제1기 위원회 출범 이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에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아동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을 넘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아동의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할 위원을 새롭게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군포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 이상 16세 이하 아동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신청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군포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아동청소년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은 서류심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하되 권역별·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의 아동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은 2026년 4월부터 2028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아동정책 제안, 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아동 권리 홍보, 성과보고회 개최 등 다양
수도권의 조용한 중소 도시로 인식돼 왔던 의왕시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광역철도 인프라 확충을 발판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주거와 교통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쌓아가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의왕시는 2026년을 새로운 출발로 삼아, 그동안 이뤄낸 성과들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좋은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 대외 평가로 입증된 시정 성과 의왕시는 민선8기 3년반 동안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도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대규모 도시개발과 복선전철 사업을 비롯해 교육, 복지, 문화·예술, 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체감도 높은 변화를 만들어내며 의왕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는 각종 대외 평가에서도 객관적으로 입증됐다. 의왕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했으며,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 부문 국
구리시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동네의 안전을 살피는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원’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에 따라 반려견 산책 활동에 범죄 예방 순찰을 접목한 주민참여형 치안 활동 목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공동체 치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올해 총 3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반려견 순찰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에서 지원 동기와 주 3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가능 여부를 평가하며, 2차 현장심사에서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의 ▲리드워킹(따라걷기) ▲명령 이행 ▲외부 자극 반응 등을 점검해 순찰 대원으로서의 적합성을 판단한다. 최종 선발된 순찰대는 오는 3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순찰 대원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자유롭게 산책하며 ▲범죄 취약지역 감시 ▲생활 안전 위험 요소(시설물 파손 등) 발견 시 신고(112·안전신문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활동 시에는 전용 순찰복과 반려견 조끼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남양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는 '풍양배드민턴장'을 찾아 통합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풍양배드민턴장 방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꼐 운동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사회통합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규남 풍양배드민턴장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자리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나아가 주 시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 배드민턴 대표 선수 2명과 직접 배드민턴 경기에 나서며 통합체육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8일 개관한 풍양배드민턴장은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 배드민턴 대표 선수들에게 월 1회 정기적으로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빅볼 굴리기 ▲볼 튀기기 훈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풍양배드민턴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문턱을 낮춰 모두가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군포시는 군포시니어클럽 주관으로 오는 2026년 2월 25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할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공식화하는 행사로, 참여자들의 각오를 다지고 안전한 활동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 이후에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진행해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아실현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단일유형 노인역량활용사업 분야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연계사업 등 총 38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2137명의 어르신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지난 17일 전국 최대 산란계 사육 지역인 포천시 일대에서 5년 만에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며 시가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다. 18일 포천시 축산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4시 20분쯤 창수면 주원리 일원 K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지난 17일 오전 9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H5N1형)된 것으로 판정 받았다. 이에 따라 시 축산 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는 산란계 38만 8721수 전량을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지난 17일 오후부터 살처분에 들어갔다. 시 축산 관계자는 “포천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21년 2월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전국 44건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포천시는 초동 대응팀 투입을 비롯해 인근 농장 출입 통제 등 발생 농장 살처분과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긴급 방역 조치를 비롯해 인근 가금류 농장의 확산 차단을 위해 산란계와 관련된 농장, 시설, 차량 등에 대해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