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의원(하남)과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광명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의 제19대 국회 제3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 따라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의원과 백 의원은 3년 연속 헌정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선정은 국회의원의 ▲법률안 투표율 ▲제3차년도 국정감사 성적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 전체회의 출석률 ▲국회 본회의 복합재석률(출석+재석) ▲상임위원회 내 소위 출석률 등 13개 항목의 평가로 이뤄졌다. 이현재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국회, 민생경제를 살리는 국회를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백재현 의원 역시 “이번 국회 헌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1년이 채 남지 않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면서 제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하남=장순철·김대정기자 kimdj@
〈군포시〉 ▲경제환경국 환경과장 직무대리 송인호 ▲안전행정국 세정과장 〃 강민원 ▲〃 정보통신과장 〃 최재인 ▲재궁동장 직무대리 이선주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팀장 전보 ▲비서실장 성기준 ▲기획처장 이경실 ▲경영관리처장 박은숙 ▲정보보안처장 노형두 ▲플랜트안전처장 탁현수 ▲화성서부지사장 김진홍 ▲광교지사장 이창준 ▲파주지사장 강창구 ▲화성동부지사장 양광식 ◇소팀장 전보 ▲홍보팀장 주인수 ▲동반성장팀장 조규덕 ▲예산팀장 정석규 ▲자금IR팀장 최석윤 ▲미래사업전략TF팀장 김정호 ▲사업관리1역 양희영 ▲사업관리2역 박진규 ▲건설관리팀장 곽승신 ▲전기팀장 전왕걸 ▲토건팀장 박남수 ▲판교지사 네트워크팀장 박찬현 ▲분당사업소 네트워크팀장 최기훈 ▲남부사업본부 사업관리팀장 노규현 ▲화성서부지사 운영부장 조원 ▲〃 네트워크팀장 정인철 ▲〃 안전품질팀장 임백수 ▲광교지사 고객지원팀장 김남일 ▲파주지사 계전팀장 안창구 ▲ 〃 운영부장 손탁 ▲삼송지사 운영부장 변기영 ▲〃 배전팀장 송철근 ▲고양사업소 운영부장 손상철 ▲〃 네트워크팀장 신재천 ▲북부사업본부 중앙연구원 신성장연구팀장 안덕용 ▲화성동부지사 네트워크공사TF팀장 최정섭
민주평통 의장인 박근혜대통령은 지난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7기 민주평통 신임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우신 우신구 대표(65·사진)를 고양시협의회장으로 임명했다. 민주평통은 통일에 대한 정책자문과 범국민적 통일역량 결집을 도모하는 대통령직속의 자문 헌법기관 이다. 다음달 1일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7기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임기로 고양시에서는 187명의 지역인사들이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우신구 신임 협의회장은 한국자동차부품협동조합 이사장 및 ㈔북방민족나눔협의회 상임대표 재임 중에 있으며 자유총연맹 경기지부회장과 16기 민주평통 중앙운영위원을 역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취임 1주년 맞는 하남시의회 김승용 의장 ”여야를 떠나 정치적인 대립이나 정쟁을 과감히 피하고 상생의 협력관계를 정립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7월1일 새롭게 출범한 제7대 하남시의회 김승용(사진)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이렇게 각오를 피력했다. 김 의장과 함께 하남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하남시의회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초선의원 3명과 재선의원 4명 등 총 7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제7대 하남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조례안 65건, 동의안 10건, 예결산안 7건, 기타 13건 등 모두 9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21건의 조례를 의원발의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를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새롭게 구성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등 의원들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개원 직후부터 기업인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개발지역주민과의 간담회, 소상공인과의 간담회, 미사지구 28블록 진입로 직선화를 위한 기관간 회의 등을 개최해 각종 현안과 관련된 문제를 합리적으로 중재·조정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의원들은 의
남양주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에 ‘다산수’ 2만병(1천상자)을 지원한다. 현재 강원도 평창군은 장기간 가뭄이 계속되면서 마을상수도 98개소가 제한급수를 시행중에 있는 등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강원도에 급수지원 의사를 전하고,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에서 생산한 다산수를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박홍길 소장은 “그동안 관내행사에 주로 사용되던 다산수가 가뭄으로 고통 받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소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피해가 지속될 경우 경기도와 협조해 추가지원에 아낌없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가뭄지역 식수지원은 2008년 전라북도 진안군을 시작으로 2009년 강원도 태백시 등 가뭄으로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직접 나서서 지원해 오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안산시청공무원노조 조합원과 민간인이 함께하는 봉사단체인 ‘필라멘트’는 대지진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 성금과 위문품을 기탁했다. ‘필라멘트’는 지난 18일부터 노조 홈페이지 등에 네팔 지진피해 돕기 안내 글을 올려 공직자 등으로부터 성금 100만원과 헌옷 5천벌을 기증받았다. 이후 봉사단원들은 5천벌의 옷을 성별, 품목별로 분류해 박스에 포장, 지난 23일 시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정해근 회장은 “비록 먼 나라의 일이지만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사람을 돕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인간애의 발로”라면서, “지금 이 시각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고통과 슬픔으로 실의에 빠진 네팔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9월에 네팔 현지로 파견되는 봉사활동에도 필라멘트 회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최승경)는 25일 가평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김용준 교장을 비롯해 제갈태룡 가평중학교장, 양교 교육관계자 및 양수발전소 직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교육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청평양수발전소는 이날 발전소 주변지역 중·고등학교의 교육인프라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가평중·고교에서 필요로 하는 TV, 노트북 등 2천5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했다. 최승경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용준 교장은 “청평양수발전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이 25일 고양경찰서를 방문,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상 구축을 위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경찰관, 협력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수상 고양경찰서장의 치안활동 사항 보고 후 지역주민 및 현장직원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청장은 조직운영철학과 업무 추진 방향을 일선 직원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했다. 또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은 민·경 협력 치안활동에 기여한 차수경 경사 등 우수경찰관 3명, 민간인 3명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청장은 “고양경찰서는 수처작주의 주인의식, 체력은 경찰력 등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다”고 치하하고, “좋은 직장은 좋은 동료가 있는 직장이 최고로 좋은 직장인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연세공학관에서 열린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자치부의 경영혁신 기본전략을 토대로 혁신전략팀을 신설해 경영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 한편 전사적으로 실시한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높은 평가 받아 경영혁신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은 “의왕도시공사는 경기도 및 의왕시의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 모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단국대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시노펙스가 지난 24일 특허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단국대는 에너지공학과 이창현 교수팀이 개발한 ‘이오노머 나노 분산액’ 외 1건의 특허기술을 ㈜시노펙스에 이전하고, 1억5천만원의 선급기술료를 받게 됐다. 더불어 이번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생산되면 총 매출액의 일정부분에 해당하는 금액의 경상기술료도 받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학술정보 및 인력교류를 포함한 산학공동연구체제를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