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현장은 스티로폼, 목재 등 가연성 물질이 많고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이번 교육은 공사 현장에서 필요한 화재 예방 사항 및 법령 등을 안내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를 함께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화재사례를 통한 위험성 ▲임시 소방시설 중요성 및 사용법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제도 등 법령 안내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전시 등이다. 이도재 소방위는 “공사장 화재 사고는 임시 소방시설 비치 등 안전 수칙만 준수해도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 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암센터 전홍재(혈액종양내과), 최성훈(외과) 교수팀이 수술이 어려운 국소진행성 담도암에서 세계 최초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등 3개 약제 병합치료 후 수술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외과저널 ‘Surgery(IF 4.348)’ 최신호에 게재됐다. 담도는 간에서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담관암)이라고 한다. 2020년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전체 담도암 5년 생존율은 28.8%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특히, 진행성 담도암은 수술적 치료가 어려워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2개 약제 병합 항암치료법이 표준치료다. 항암치료를 해도 기대수명이 평균 1년 미만으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하다. 분당 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팀은 2019년 10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담도암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3개 약제 병합치료를 진행했다. 항암 치료 후 56.6%(73명) 환자가 수술을 받았으며, 8.2%(6명) 환자에서 암세포가 모두 사멸되는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가칭)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 준비위원회는 지난 25일 성남도시개발공사 1층 이벤트홀에서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 토론회’를 갖고 고도제한 완전해결에 대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송병흠 항공대학교 교수는 “성남지역 주요 장애 요소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지역별 고도제한 민원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국내외 고도제한 관련 규정 및 법규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과 같은 시민 설명회 등을 연계해 성남시의 상세한 행동 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며 "성남시와 시민들의 노력이 없이는 고도제한 완화를 이룰 수 없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이춘섭 성남시 재개발연합회 부회장도 “3차 고도제한 완화를 시작하려면 즉각 범시민대책기구를 발족하고 민관정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며 “우선 차폐가 적용되지 않는 비행 5·6 구역에 대해 불합리한 관련법 시행령의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병 성남시 건축과장은 “고도제한 완전해결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핵심 공약”이라며 “고도제한 완전 해결을 위한 허용 조항을 근거로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 방안 모색에 나설 것
경기도 이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독감(AI) 항원이 검출됐다. 올가을 이후 도내 가금 농장에서 조류독감 항원이 검출된 것은 다섯 번째다. 계속되는 확산세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축산 관련 시설 출입 운송차량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27일 이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이천시 마장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실시한 간이검사 결과에서 조류독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산란계 17만 1000마리를 사육 중인 이 농장은 이날 오전 굴착기, 지게차, 인력 110여 명 등을 동원, 이 농장의 산란계 17만1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마쳤다. 방역 당국은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알 수 있다. 도내에서 조류독감 항원이 검출된 것은 다섯 번째다. 앞서 용인(1곳)과 화성(1곳), 평택(2곳) 농장에서 발생한 AI는 모두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이천도 고병원성으로 밝혀지면 전국 가금 농장에서 발생한 확진 사례는 총 21건으로 늘게 된다. 이에 도특사경은 28일부터 조류독감이 종식될 때까지 축산시설 출입 운송차량을 대상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일시 이동중지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락하게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정류장을 쉘터형으로 교체하고 안심 조명과 온열의자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같은 정류장 업그레이드는 처인·기흥·수지구 등 각 구청별로 진행된다. 처인구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지역내 9개 읍·면·동의 31곳 버스정류장을 개선했다. 묘봉1리 입구 정류장과 백암면 마을회관 앞 정류장 등 설치된 지 오래돼 낡고 색이 바랜 구형 정류장 21곳을 쉘터형으로 교체했다. 또 지주형 표지만 세워져 있던 남동 동진마을 정류장과 포곡읍 녹십자 정류장 등 9곳도 쉘터형 정류장으로 바꿨다. 조명이 없던 구형 정류장과 달리 쉘터형 정류장은 밝은 조명은 물론 탁 트인 개방감을 준다. 버스 운전자는 정류장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승객들도 밝은 조명과 안락한 공간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도시미관이 쾌적하고 깔끔해지는 효과도 있다. 양지사거리 정류장은 인근 공사 현장 안전 문제로 마을 안에 있던 고속·통학버스 정류장을 이전해 임시대기소로 운영, 좁고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개선 요청이 따랐다. 구는 이곳에 시스템에어컨과 온열의자, 핸드폰 무선 충전기, 조명이 포함된 12m 길이의 스마트형 버스정류장을…
용인특례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과 특별교통수단 운영 및 매뉴얼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를 하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수도권 내에서 24시간 내내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을 법정기준 대비 133% 확보하고 광역이동지원시스템과 연계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 72대의 특별교통수단과 100대의 바우처 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이기옥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진행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교통약자의 입장을 고려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개소해 이동편의시설 관련 기술상담, 도면검토 및 현장점검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인 25일~12월1일을 맞아 젠더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젠더폭력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스토킹 처벌법이 제정된 이후 관련 신고는 활성화된 반면, 이와 관련한 관계자 전문 교육이나 사례 논의 등이 부족했던 것을 보완하고자 시가 ‘WITH YOU’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인권센터, 경찰, 상담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명은 데이트폭력 피해자의 심리를 고려한 상담 방법과 가해자 특성, 대응 방법 등을 배웠다. 이보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일상에서 성·가정 폭력의 징후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직군의 종사자를 신고자로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한미용사회 처인구지부와 함께 ‘젠더폭력 파수꾼’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미용사회 처인구지부 소속 회원 61명은 가정 폭력이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했을 때 대처 방법과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오는 28일에는 경전철 기흥역사 일대에서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 동·서부경찰서, 유관 단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범
이천시 마장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26일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산란계 17만1000마리를 사육 중인 이 농장은 25일 닭 10마리가 폐사했고, 실시한 간이검사 결과 시험체 5마리 모두에서 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시는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착수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26일 오전 굴착기, 지게차, 인력 110여 명 등을 동원, 이 농장의 산란계 17만1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마쳤다. 방역 당국은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알 수 있다. 올가을 이후 도내 가금 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용인(1곳)과 화성(1곳), 평택(2곳) 농장에서 발생한 AI는 모두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 지역에서는 농장 71곳에서 가금류 400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면서 “이 농장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 농장이 없으며 반경 10㎞ 이내 가금 농장 9곳의 50만 마리에 대해서는 이동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취임했다. 최원기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사회적 책무인 공정 프로세스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혁신 중심의 조직, 구성원들의 자율성과 책임이 조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소통과 참여공간으로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 심임 대표이사는 파리 5대학에서 사회학 박사를 취득하고, 국책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을 비롯 입법부와 행정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근무하며 청소년 관련 연구와 현장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과도기에 있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로 적임자라는 평이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4년 11월 24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청소년을 위한 과학·수학관 운영과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연계 프로그램과 평생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 위기청소년 지원, 지역 네트워크 사업 등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생물성 연소관련 미세먼지 저감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성남시 미세먼지 저검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상대원1·2·)이 대표발의한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은 대기오염을 가중시키는 생물성 연소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병용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미세먼지가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여야 하는 책무에 대한 사업을 해야 한다”며 “생물성 연소로 발생하는 농업잔재물 소각, 직화구이 등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농업인들의 안전과 음식점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을 보호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