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어린이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인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현동에 조성된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는 광주시 최초 어린이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로 부지면적 5934㎡, 연면적 986.34㎡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는 지상 2층으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저연령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외에는 야외놀이터, 풋살장으로 조성했다. 시는 지난 4월 시설 준공 후 실내·외 체험물 설치 등 공사를 마치고 수탁기관인 광주도시관리공사에 시설 관리·운영을 인계했다. 이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 제공 및 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 개관이 광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는 온라인 예약(80%) 및 현장 발권(20%)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에서 진행 중으로 이용 관련 사항은 광주시 스포츠 통합 홈페이지(http://www.gjcs.or.k
광주시 자전거연맹 이재범 회장 일행은 최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광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지난 17일에 진행한 이웃돕기 기부 라이딩를 통해 참가비 및 기부금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먼저 이번 기부 라이딩의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맹의 활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같이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이웃돕기라는 좋은 취지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48호, 공동주택 1천910호의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함에 따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2년 1월 1월부터 5월 31일까지의 사이에 신축, 토지 분할·합병 등 변동 사유가 있는 주택으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시‧군‧구에서, 공동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에서 매년 조사·산정해 해당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주택가격은 광주시청 세정과(760-2198, 2199)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한편,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부동산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열람 후 이의신청 및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9회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세계 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어르신 효 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으나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최문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적십자 어버이 결연 세대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효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세족식이 열렸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정서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 한 켠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봉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구협의회는 2001년 12월 발족 이래 각종 재해와 재난 시 구호 활동을 비롯해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카페 우드페커’에서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1일 카페에는 500여 명의 지역주민,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의 참여와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카페 우드페커’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에서 커피와 떡, 컵 등을 후원했다. 또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음료 및 떡, 과일 판매,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전시, 수공예품과 의류를 판매하는 작은 바자회도 열렸다. 아울러, 재능기부로 목관 2중주 연주, 팬플룻 연주가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각계각층이 찾아와 지역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공동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됐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탁과 더불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집 7개소에도 추가로 6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경임 회장은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아동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교육자로서 현재의 어려움을 다 함께 보듬고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합심해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수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힘쓰고 있는 상황 속에 원아들이 나눔의 참뜻을 교육받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셔서 광주시의 미래가 밝고 희망차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동전밭 행사에 관내 어린이집과 재원 영유아의 성금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경찰서와도 탈북민 자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5년째 총 1000여만원의 기부를 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제159회 경기도협회장기 동부지역 6개 시·군 광주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 시·군 게이트볼대회로 광주, 성남, 이천, 양평, 여주, 하남시에 소속된 80개팀 560명이 참가했다. 우승팀은 성남 단대동, 준우승은 성남 수내동, 3위는 성남 현대와 여주 현수팀이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6개 시·군을 교류해 열리는 게이트볼대회는 시·군 간 소통과 화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의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는 광주시의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8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은 성금 1000만원과 온수매트 30개(1000만원 상당)을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도부라이프텍㈜ 김일순 회장은 마스크(N95) 10만장(4천만원 상당)을, 제8기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에서 각각 480만원과 4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광주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중대동에 위치한 ‘보물섬 불쭈꾸미’와 관내 저소득 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배달을, 보물섬 불쭈꾸미에서는 매월 어르신 5가구에게 식사 나눔을 제공키로 했다. 김지승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는 “나눔의 시작은 행복의 시작이다”며 “어르신들께 식사 지원을 생각하게 됐으며 앞으로 여유가 된다면 더 많은 분들께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영업자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선행이 행복한 광남1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보물섬 불 쭈꾸미가게’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 8호점으로 선정됐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19가구 55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쥬라기캅스-공룡시대 대모험’으로 쥬라기 캅스가 어부바단에게 납치당한 공룡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내용의 가족영화이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공룡들이 로봇으로 변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및 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무비데이’ 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