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정해든과 선수진이 2021년 전국종별복싱선수권 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동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해든(성남시청)은 24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일반부 57kg급 결승에서 최보연(팀몬스터)을 2라운드 RSC(Referee Stop Contest)로 잡아내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 69kg급에 출전한 선수진(성남시청)은 결승전서 황혜정(울산시청)에게 5-0 판정승을 거둬 금메달을 획득했다. 두 체급 우승을 거둔 성남시청은 여자부 종합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은데 이어, 주태욱 감독이 지도자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60kg급에 출전한 함상명(성남시청)이 현동주(보령시청)를 상대로 5-0 판정을 이끌어내며 우승을 차지했고, 수원시청 소속 49kg급 신해광도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밖에 남자 대학부에서는 52kg급 신재용(용인대학교)과 81kg급 홍성민(용인대학교)이 1위에 입상했고, 남중부 50kg급 조민혁(성남 금광중)과 70kg급 박규빈(김민기복싱클럽)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성남시청은 남자 일반부 52kg급 신유환과 49kg급 류대현, 60kg급 박원희, 81kg급 김택민이 동메달을
안산그리너스FC가 충남아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7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안산은 지난 23일 오후 7시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 2021’ 10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두아르테와 민준영이 득점해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5월 10일 안양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이후 3무 3패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안산은 이로써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다. 리그 초반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던 안산은 승리하지 못한 6경기에서 10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시작 전 김길식 안산그리너스FC 감독은 “선수들과 미팅을 하면서 더 집중력을 가지자고 했다. 수비 조직은 더 단단하게 만들고, 골 결정력은 보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두 팀의 맞대결은 당초 5월 5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됐다. 이번 경기 양 팀은 모두 3-4-3으로 포메이션을 꾸렸다. 전반은 충남아산이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안산이 역습을 통해 반격에 나섰다. 아산은 알렉산드로를 중심으로 측면 크로스를 통해 공격을 풀어나갔으나 득점에 번번이 실패했다. 안산 역시 측면을 이용해 역습을 진행, 날카로운 크로스에 이은 헤더와 중거리 슈팅으로 아산
지난 2019년 12월 병역의무를 위해 상무로 입대한 안태현과 최철원이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부천FC1995로 복귀한다. 2017년 부천에 합류한 안태현은 입대 전까지 K리그 총 107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그는 부천에서 세 시즌 동안 대부분의 경기를 뛰며 주전 자리를 꿰찼고, 2019시즌 안양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상승세의 주역이었다. 빠른 발과 돌파력을 겸비한 안태현의 합류로 시즌 중반 부천에 새로운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철원은 2016년 부천에 입단해 그해 프로 데뷔를 했으며, 4시즌 동안 리그 총 70경기를 소화하며 부천의 골문을 지켰다. 부천은 빠른 반사신경과 리더십을 가진 최철원의 합류로 뒷문을 강화하게 됐다. 두 선수 모두 군 복무기간 동안 실력과 노련미가 한층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천FC1995는 “시즌 중반으로 치닫는 시점, 두 선수의 합류로 중위권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안태현과 최철원은 각각 등 번호 13번, 81번을 달고 잔여 시즌을 치르게 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여자중학교 카누부가 강원도 화천시에서 지난 11~14일 4일간 실시된 2021년 청소년 대표 선발전 및 제2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개인전 3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구리여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최보라 학생이 이번 대회 K-1(200M)에서 52초 028 기록으로 3위를 달성하고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서도 3위를 거머쥔 주인공이다. 최보라 학생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훈련 일정이 많이 축소됐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목표한 메달을 목에 걸어서 기분이 좋다”며 “부여에서 개최하는 백마강배 대회에서는 500M에서도 꼭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욱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3위 입상이라는 좋은 소식을 보내준 최보라 학생에게 직접 시상을 해주게 되어 감격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구리여중 카누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성남FC가 부산과 강원에서 활약한 공격수 정석화를 영입하며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 1991년생 정석화는 금호고와 고려대 출신으로 2013년 부산아이파크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입단 첫해부터 주전을 꿰차며 5년간 좋은 활약을 보인 뒤 2018년 강원으로 이적한 정석화는 2019년 아킬레스건 파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부상 재활 후 복귀해 강원과 재계약하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정석화는 올해 초 군 복무를 위해 K4 포천시민축구단으로 임대돼 활약하던 중, 최근 군 면제 판정을 받으며 소집해제됐다. 원소속팀인 강원과도 동행에 마침표를 찍으며 성남에 둥지를 틀게 됐다. 정석화는 K리그 통산 204경기에 출전해 10골, 20도움을 기록 중인 검증된 자원이다.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남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 크로스 능력 등 기술적인 장점들을 갖고 있는 정석화가 팀이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석화는 “성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최근까지 경기를 뛰어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빨리 적응하여 팀의 상위권…
테니스 선수 권순우(24·당진시청)가 이형택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 23일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권순우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식 출전권 획득 소식을 통보받았다고 24일 전했다. 당초 권순우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77위로 상위 56명에게 주어지는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 국가에서 최대 4명까지 나갈 수 있는 제한 규정과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3회 이상 출전이라는 추가적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앞선 순위 선수들이 빠지며 오는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이형택(은퇴)이 출전한 이후 한국 선수가 올림픽 남자 단식에 출전하는 것은 13년 만이다. 권순우는 오는 28일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 윔블던 출전 후 소속팀 당진시청에 합류해 도쿄올림픽 준비에 나선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주시는 “파주스타디움에서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및 31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회식이 진행될 파주스타디움 점검과 경기장 방역, 선수단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화 의왕시체육회 사무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이다. 코로나19가 심해졌을 때 방역조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참가하는 선수들에 대한 백신 우선 접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학생선수들의 경우 코로나 백신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선수들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논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이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질병관리청과 협조를 통해 우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방역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파주시, 파주시체육회 TF팀 등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파주시가 준비를 잘하고 있다. 31개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철저한 방역…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경기도 내 소외계층과 축구 꿈나무를 위해 ‘100개 씨앗, 빅버드 드림볼 2021’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수원월드컵재단은 “지난 18일과 23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도내 소외계층 및 축구꿈나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개 씨앗, 빅버드 드림복 2021’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의찬 월드컵재단 사무총장과 최찬민 수원시의회 의원, 김동화 의왕시체육회 사무국장, 박상일 팔달구 축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구공 100개씩을 지원했다. 5회째를 맞이한 ‘빅버드 드림볼’은 꿈이라는 의미의 ‘드림(DREAM)’과 전달의 의미를 담은 ‘드림’ 2가지 의미가 내포된 사회 공헌 사업으로 국내 소외계층과 축구 꿈나무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해 국내 축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의찬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빅버드 드림볼 사업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지역의 더 많은 축구 꿈나무에게 축구용품이 전달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행이다”며 “이뿐 아니라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소외계층 체육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재단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미드필더 김보섭과 문창진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인천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인천은 23일 “지난 2019시즌을 마무리하고 군 복무를 위해 김천상무축구단으로 둥지를 옮긴 김보섭과 문창진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김천 유니폼을 입은 김보섭은 날카로운 공격력을 바탕으로 후반 조커로 투입돼 2시즌 간 총 23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문창진 역시 정교한 왼발 킥을 뽐내며 2시즌 동안 21경기에 출전,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6월 23일 자로 전역을 명받아 인천으로 복귀했다. 2012년 포항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문창진은 통산 149경기 21득점 13도움을 올리는 등 K리그 내 잔뼈가 굵은 미드필더 자원으로 통한다. 지난 2019년 인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그는 20경기 2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이적 첫해 2골을 넣으며 팀의 K리그 1 잔류를 이끈 문창진의 복귀로 인천은 새로운 공격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7 시즌을 앞두고 프로에 데뷔한 김보섭은 인천 구단 유소년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선수로 첫 시즌 3경기 출전했다. 이후 2018 시즌과 2019 시즌 동안 총 34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법제처가 국민체육진흥법과 관련된 경기도의 질의에 대해 제한적 범위에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법제처는 22일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2 제1항 각 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업 및 활동을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것은 금지되지 않는다. 다만, 지자체가 지방체육회와 중복되는 사무를 직접 수행하려는 경우에는 2020년 12월 8일 일부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 취지를 고려해, 제한적 범위에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4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질의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시행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체육업무 직접 수행 가능 여부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시행 이후 지방체육회 외 기관(재단법인, 체육진흥센터 등)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체육진흥 업무 수행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지방체육회 고유한 사무”라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하루 뒤인 8일 도는 법제처에 문체부가 회신한 내용에 대한 법령해석을 요청했다. 경기도의 질의 핵심은 지자체가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 2 제1항 각 호에 규정된 사업 및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가였다. 이에 법제처는 “지방자치법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국민체육진흥법 등 규정 체계에 비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