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문연구회 백인백색이 여섯 번째 기획 시리즈 ‘추상의 온도’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인문연구회 백인백색은 예술 활동의 기반을 인문학적 사유에 둔 예술가들의 전시와 그 담론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 11일까지 남양주시에 위치한 탐네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권은경, 김영경, 박성민, 이혜숙 사진가가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사진가들은 그동안 우리의 오감에 익숙한 현실 세계에서 리얼리티를 교란하는 방식을 발견하여 서구 추상 미술과 유사한 맥락을 형성해 사진 예술의 현대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추상 사진으로 조형 요소와 추상 원리를 확인하며, 추상의 온도를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권은경 사진가의 작품 ‘감천’은 6·25 전쟁으로 월남한 이들이 산비탈에 거주하면서 피란민촌으로 알려진 부산 감천마을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권 작가는 단절감, 고립감의 상징물로 이용되는 벽을 소재로 하면서도 벽면과 벽면 사이의 조화를 이루는 색채와 문양을 파스텔톤으로 온화하고 따스한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The Underground-기계실’을 표현한 김영경 사진가는 지하 공간 보일러실의 기계 구조에서 추상 패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에너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책문화부가 ‘같은 책 多른 생각 책 읽는 부모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책 읽는 부모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를 널리 진작시키고, 가정에서는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5년째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관의 이해 ▲그림책이란 무엇인가? ▲독서교육 어떻게 할까? ▲뇌 발달과 부모의 역할 ▲우리가 꿈꾸고 함께 만드는 도서관 등을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도서관 안팎의 전문가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류영선 작가, 김은하 작가, 신성욱 전 KBS PD 겸 과학저널리스트·작가,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등이 강의를 맡는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책 읽는 부모학교를 통해 지역 내 학부모들이 책 읽기와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옛길운영센터가 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에 대한 콘텐츠 공모전 접수 기간을 오는 9월 29일까지 연장한다. 경기옛길운영센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초 8월 31일까지 작품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더욱 다양한 콘텐츠 공모를 유도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운영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창작함으로써 경기옛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경기옛길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진 ▲영상 ▲웹툰 ▲스토리(창작동화/수기)이며, 경기옛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주제로 참여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완성도 ▲전달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도 등 각 20점씩 배점으로 하고,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로 진행되며 4개 분야에서 총 34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지난 7월 20일부터 시작한 공모는 당초 마감 예정이었던 8월 31일에서 기한이 연장돼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출품 작품은 유튜브 또는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이 도내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생활 적응과 그들의 가족생활을 심층분석한 ‘경기도 외국인노동자 동반가족 연구’ 현안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 책임을 맡은 김영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연구 지원에 참여한 황나리 연구원은 이번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에 대해 “이주민의 가족동반에 대해서는 국가마다 다른 관점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논리를 따르면 대체로 이민 수용국은 시장 경쟁력을 가진 외국인에 대해서는 이민과 정주화를 환영하는 반면 수용국의 필요에 의해 단순 노무 분야에 유입된 외국인에게는 한시적이며, 순환적인 이민정책으로 가족결합을 포함한 정주화를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발간된 보고서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등록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자체이며, 등록외국인 127만명 가운데 33%가 도내에 거주하고 있다. 등록외국인 중 외국인 노동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체로 도내 산업단지에서 제조업 및 뿌리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법무부의 숙련기능인력 비자 제도 도입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장기간 근무할 수 있을 뿐만…
장마비가 소강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며 여름철 저혈압에 대한 위험이 커져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여름철 저혈압환자수가 겨울철 환자수보다 약 76% 많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 몸의 혈압이 감소해 중요 장기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못하며 심각하게는 기능장애로까지 이어져 이른바 쇼크(shock) 상태가 되는 것이다. 대게는 일시적 증상으로서 휴식을 통해 호전될 수 있지만, 만성질환자가 증상을 겪거나, 저혈압으로 인한 일상에 지장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고 치료를 상의해야한다. 저혈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 혈압이 정상수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대게 수축기 혈압 90mmHg, 이완기 혈압 60mmHg 보다 낮으면 진단된다. 증상으로는 현기증이나 두통, 미열, 피로감, 메스꺼움과 구토, 집중력 저하, 창백함 등이 있으며 심하면 시력장애나 우울증, 실신에 따른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서울대 의대연구진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1도의 기온이 오르면 저혈압 환자는 1.1% 증가한다고 전했다. 이는 혈액감소나 혈관확장, 약제 복용 등이 저혈압의 원인이다. 여름철에는 특히 무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배출하면서 몸의 수분이 빠져나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어지러움을 경험한다. 어지러움은 성인의 20%가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으며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볍게 회복되는 어지러움이 아닐 경우 대게 빈혈, 저혈압, 뇌혈관 질환을 원인으로 생각하는데 이보다 더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에는 이석증이 있다. 이석증은 귀 안쪽에 있는 전정기관에 평형감각을 유지시키는 이석이 신체적 증상이나 외부충격으로 인해 제자리를 이탈해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석은 일종의 칼슘 결정체로 전정기관 내 작은 주머니인 난형낭 속에서 머리 운동과 방향과 움직임을 감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 이석이 본래 자리인 전정기관을 벗어나면 머리를 움직이는 자세에 따라 이석이 계속 신경을 건드려 회전성 어지러움이 유발되는 것이다.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며, 가볍게는 잠시 어지러운 증상부터 두근거림이나 구토가 동반되는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보통은 머리를 특정방향으로 돌리거나 고개를 젖힐 때 어지러움이 나타나는데, 1분 이내에서 멈추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평형감각이 무너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증으로 쓰러져 신체 다른 부위
무더위와 더불어 강렬한 태양 빛으로 눈이 부신 날이 잦은 한 여름엔 자외선이 시각 세포의 손상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특별히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한다. 강한 자외선은 노화, 피부암, 색소침착, 화상 등 각종 피부질환을 야기 시킬 수 있다. 또 눈의 각막, 결막, 망막에도 화상을 입혀 심한경우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질환으로 실명의 위험까지 이를 수 있다.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단백질 변성으로 뿌옇게 불투명해지면서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게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높다. 그러나 노화 외에도 당뇨병이나 과도한 흡연, 음주 습관 또는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별다른 통증은 없지만 수정체가 혼탁해짐에 따라 시력이 크게 저하되어,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빛 번짐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어두운 곳보다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거나 시력저하가 심하다는 게 특징이다.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있는 신경조직인 황반부에 변성이 생겨 시력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노화, 유전적요인, 독성, 염증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백내장과 같이 자외선의 장시간 노출로 노화가 촉진되어 야기될 수 있다. 초기증상은 컨디션이…
주변에 요하지통(허리에서 다리로 퍼지는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신경차단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경성형술과 신경차단술을 병행치료하면 치료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많이 시행하고 있는 신경차단술은 컴퓨터 영상장치 또는 초음파를 보면서 통증이 있는 신경 부위에 주삿바늘로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이다. 이를 통해 신경을 누르고 있는 염증 및 부종을 가라앉힘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며, 치료 후 1시간 정도 안정을 취하면 당일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신경성형술은 직접 약물 주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신경차단술 시행 후 약물이 원하는 신경 부위에 잘 들어가지 않을 때에 특수 카테터를 이용해 신경 주변의 유착(염증이 생겨서 서로 들러붙은)을 박리한 후,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종범 교수와 길호영 교수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아주대병원 통증클리닉에서 신경성형술을 시행한 환자 112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 112명을 ▲신경 뿌리 부위로 약물 주입이 잘되는
방탄소년단(BTS)의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가 세계 최단 시간 1억뷰에 이어 2억뷰도 달성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이날 오전 1시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건을 돌파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후 약 4일 12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유튜브에 게재된 뮤직비디오 사상 가장 짧은 시간 내에 2억뷰를 넘겼다. 기존의 세계 최단 시간 2억뷰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7일)이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자신들의 종전 최단 시간 2억뷰 뮤직비디오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11일 19시간 42분)로 세운 기록을 일주일 이상 앞당겼다. 이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1억 110만뷰를 돌파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내 최다 조회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이 곡의 음원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최신 차트(24일자)에서 2위를 유지했다. 미국 톱 50 차트에서는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한 4위에 올랐지만, 나흘째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신문과 수원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한 ‘2020 제13회 수원화성 “미(美)”! UCC/사진 공모전’ 수상자가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UCC부문 대학·일반부와 청소년부, 사진 부문 대학·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UCC부문 대학·일반부 5개 작품과 청소년부 7개 작품, 사진 부문 대학·일반부 5개 작품과 청소년부 7개 작품 등 총 2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UCC부문 대학·일반부에서는 이소원 씨(구리시)가 출품한 ‘댄싱 위드 더 춘향’이 금상을 수상했고, 박소린-최재훈 씨(충남 천안시)의 ‘도심 속 수원화성’이 은상을, 손효정 씨(수원시)의 ‘아빠와 23년 만에 화성 순례’가 동상을, 김나현-이건국 씨(수원대)의 ‘타임 인 화성’이 경기도지사상을, 차현준 씨의 ‘퇴근길’이 수원시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UCC부문 청소년부에서는 이지유-임하늘(수원 매향여자정보고)의 ‘모두의 수원화성’이 경기도교육감상을 받았고, 이주현(수원 매향여자정보고)의 ‘추억일기 여행, 멀지 않은 곳’이 수원시의회의장상을, 박찬미-이수경(수원 매향여자정보고)의 ‘앨범 속 화성행궁’이 계원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