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미사호수공원(망월천) 계단광장 하부에 예술형 그늘막 ‘조형쉐이드’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쉐이드는 총 242㎡ 규모로, 지난 1월 계단광장 상부에 조성된 216㎡ 규모의 쉐이드에 이어 하부 공간까지 확장했다. 단순한 차양 기능을 넘어 예술적 조형미를 갖춘 쉐이드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미사호수공원은 하남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쉼터로, 하남시 캐릭터 전시 조형물, AR 포토존, 음악분수, 물놀이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조성했다. 여가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계단광장은 매년 ‘Stage 하남!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는 장소로, 이번 쉐이드 설치를 통해 공연 관람과 산책을 즐길수 있다. 시는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형쉐이드는 방문객 증가와 함께 인근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호수공원은 시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소중한 공간이자 하남의 품격을 보여주는 상징”이라며 “시민 누구나 편안히 머물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 경남지역 11개 시군 평생학습 담당 공무원과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임직원 등 24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시군 공무원 직무연수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부천시의 시민 중심 근거리 학습 환경 조성 사례와 정책, 운영 노하우가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첫 소개된 ‘퇴근학습길’ 사업은 직장인 등 시민이 야간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학습공간 110개소를 활용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간대별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어 ‘부천생애학교’는 부천시와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 등 4개 대학이 협력해 지역 기반의 고등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대표 사업이다.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사회적 흐름과 맞물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학습반디’는 각 동에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지역 수요에 기반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학습 상담까지 통합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기업들의 외형 성장세는 주춤했지만, 수익성은 반도체 등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중심의 실적 호조가 평균 수치를 끌어올렸지만, 건설업과 중소기업 등 다수의 업종과 기업군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올해 1~3월 외부감사 대상 법인 가운데 3940개 표본 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2.4%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3.5%) 대비 낮은 수치로 성장세가 둔화된 것이다. 전년 동기(1.2%)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구조적 회복세로 보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매출 증가율은 2.8%, 비제조업은 1.9%에 머물렀다. 특히 반도체 등 전기전자 업종의 매출 증가율은 8.0%에서 5.9%로 줄었고, 1차 금속 업종은 0.6% 증가에 그쳐 사실상 정체 상태다. 중국산 저가 수입 제품의 영향으로 수출 부진이 원인으로 꼽혔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8.7%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는 주택 건설 경기 침체와 주요 프로젝트 종료의 영향이다. 운수업도 해상운임 하락으로 13.3%에서 5.6%로 증가율이
MC 이찬원, 김준현이 6월 23일(월)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KBS ‘불후의 명곡’ 2025년 왕중왕전 식전행사인 레드카펫이 열려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5년 왕중왕전은 상반기 우승을 차지했던 조째즈, 라포엠, 신승태&최수호, 손태진&전유진, 정준일, 알리, 소향, 허용별, 이승기&이홍기, 최정원&손승연이 총출동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신승태, 최수호가 6월 23일(월)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KBS ‘불후의 명곡’ 2025년 왕중왕전 식전행사인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5년 왕중왕전은 상반기 우승을 차지했던 조째즈, 라포엠, 신승태&최수호, 손태진&전유진, 정준일, 알리, 소향, 허용별, 이승기&이홍기, 최정원&손승연이 총출동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위메이드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JAMESON)’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2탄을 진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는 제임슨 위스키와 스페셜 컵 굿즈, 게임 아이템 쿠폰으로 구성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편의점 스마트 오더를 비롯해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창고형 매장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구매 시 동봉된 쿠폰을 사용해 치명 피해와 일반 공격 피해를 증가시키는 기간제 아이템 ‘제임슨 위스키’, 중급 경험의 주문서, 솔의 발키리·디시르 소환권 등이 들어있는 뇨르드의 카드 상자, 마나 재생 물약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최대 5회까지 등록 가능하며, 누적 5번 등록 시 ‘전설 스토리덱 포인트 상자’가 지급된다. 19세 이상 이용자 구매 가능한 제임슨 위스키는 세번의 증류과정을 거쳐 완성된 최상의 부드러움을 자랑해 언더락, 진저에일 등 다양한 스타일로 폭넓게 즐길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가수 손태진, 전유진이 6월 23일(월)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KBS ‘불후의 명곡’ 2025년 왕중왕전 식전행사인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5년 왕중왕전은 상반기 우승을 차지했던 조째즈, 라포엠, 신승태&최수호, 손태진&전유진, 정준일, 알리, 소향, 허용별, 이승기&이홍기, 최정원&손승연이 총출동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 복지 차원에서 도입한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870명의 임직원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파견직을 포함해 재직 중인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대 10명이 선정된다. 당첨된 임직원은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캠핑카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초보자도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조명, 화로 세트, 주방용품 등 다양한 캠핑 장비가 함께 제공되며, 위탁운영사인 스마트 캠핑카 공유 플랫폼 ‘캠버(Camver)’를 통해 장비 사용법과 캠핑카 이용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더 많은 임직원이 다양한 형태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캠버와 협약을 맺고 캠핑카 제휴 할인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임직원들은 프리미엄 캠핑카를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캠핑용품, 자차보험, 주차비 등도 지원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는 매주 신청 경쟁이…
유조이게임즈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전략 RPG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이 지난 19일 정식 출시 이후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은 고퀄리티 3D 그래픽, 개성 넘치는 100종 이상의 미소녀 캐릭터, 그리고 전략적인 턴제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 이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높은 유저 유입률을 기록했다. 특히 게임 내 세계관을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낸 인게임 스토리 웹툰,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을 통해 매일 공개되는 코미디 웹드라마, 그리고 유저 참여형 밈 챌린지 등 콘텐츠 확장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유조이게임즈 관계자는 "정식 출시 후 단기간에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데이트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대보그룹이 기획조정실장(부사장)으로 유재욱 전 BS한양 부사장을 새롭게 영입했다. 대보그룹은 23일 “건설·금융·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전략기획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 온 유 부사장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올해 60세인 유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대우증권에 입사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무역회사와 IT 벤처기업 등에서 근무하며 사업 감각을 키웠다. 건설업계 경력은 2002년 동부건설로 이어졌다. 그는 동부건설에서 10년간 전략기획, 재무, 경영관리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입지를 다졌고, 2018년부터는 보성그룹의 지주회사인 BS보성과 BS한양에서 그룹 전략실장,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