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새해를 맞아 진행하는 연두방문 일정으로 중구를 방문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유 시장은 기관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올해 시정에 대한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제물포구와 영종구 등 오는 7월 행정체제개편으로 신설되는 자치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시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제물포구와 영종구의 성공적 안착 여부는 남은 4개월 간의 준비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개항장 일대 문화재 규제 완화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개발 및 투자 여건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영종지역 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신청사 건립 사업 지원 확대와 임시청사 임차 비용 지속 지원, 대중교통 체계 개선, 영종구 문화회관 건립지원 등을 주요 현안으로 건의했다.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유 시장과 김 구청장은 기자들과 차담회를 가졌으며, 이종호 구의회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도 신년 인사를 나눴다. 유 시장은 “제물포구와 영종구 신설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
안산시가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와 관광지 접근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안산호’의 선박 규모를 확대하고 운항 체계를 개편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시화호 뱃길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되살리기 위해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안산호’가 취항했다. 앞서 시는 민간 도선을 이용한 안산 대부도 뱃길 도선사업 운영 방안 검토를 마친 이후, 안산시의회로부터 민간 위탁 동의를 받았으며, 공식 입찰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안산해운과 관리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평택해양경찰서로부터 도선 면허를 취득하고, 운항의 안전성 및 편의성 검증을 위한 시범 운항을 진행했다. ‘안산호’는 너비 3.54m, 길이 11.43m, 깊이, 0.75m, 11t 규모의 선박으로 반달섬 선착장에서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편도 약 13km를 평일(월, 수, 금) 왕복 2회, 주말(토, 일)과 공휴일 왕복 3회 운항한다. 디젤 방식으로 운항 속도는 약 12∼14노트이며, 승선 인원은 승객 29명, 선원 3명을 포함해 총 32명이 탑승할 수 있다. 취항 이후 11월 말까지 승선 인원은 199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운항시간 준수(97%
“우상의 대상보다는 아들 같기도 하고, 손주 같기도 하고, 삼촌 같기도 한 친근한 가수로 대중 곁에 서고 싶습니다.” 4일 경기신문 사옥에서 만난 가수 오강혁은 신곡 ‘신나라 신’으로 대중 곁에 돌아온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오강혁은 발라드·댄스·트로트를 넘나드는 멀티 장르 가수로, 최근 미스터트롯3 출연을 계기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당시 모든 무대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도,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다. “경연은 끝났지만 가수 인생은 계속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2008년 데뷔 이후 솔로, 밴드, 아이돌 활동을 거쳐 현재는 트로트를 중심으로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활동 공백과 자영업 도전 등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왔지만 전국 노래교실과 공연 무대를 돌며 다시 관객과 만나는 길을 택했다. 최근에는 레트로 감성의 댄스 트로트 ‘신나라 신’을 발표하며 또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트로트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장르”라며 “요즘 음악이 빠르게 소비되는 시대인 만큼, 레트로적인 요소를 더해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나라 신’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삼성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희망나눔’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복지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총 67개 기관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 물품이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 현장에서 대상자를 직접 지원하고 있는 기관들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어르신들의 명절 준비,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운호 화성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취약계층 지원과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김경희 화성특례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여성특보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의원을 당대표 특별보좌역 여성특보로 임명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여성·가족·돌봄 등 생활 밀착형 의제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김 의원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정책자문위원(2022년 12월 5일~2024년 8월 18일)으로 활동하며 지방정부 정책 과제와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듣는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돌봄과 교육, 일·가정 양립, 안전 등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과제들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개선 과제는 당과 관계 기관에 정확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화성특례시장 출마 예정자로,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력해 올해 첫 번째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성료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생명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아래 진행됐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우수 검사실과 같은 인증심사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고 있다. 이현택 본부장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TOP 10'을 노리는 대한민국의 선봉대는 컬링 믹스더블의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맡는다. 이번 대회는 7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하지만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의 일정은 5일부터 시작된다.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하는 김선영-정영석 조는 5일 오전 3시 5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 조(스웨덴)와 라운드로빈 1차전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5분에는 '개최국' 이탈리아의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아모스 모사네르 조와 맞붙는다. 컬링 믹스더블은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먼저 라운드로빈을 치르며,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한국 선수 최초로 자력으로 동계 올림픽 믹스더블 출전권을 따낸 조다. 2018년 평창 대회 때는 장혜지-이기정 조가 출전한 바 있지만, 당시에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했다. 한국의 '효자 종목' 쇼트트랙에는 경기도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
인하대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신장이식 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2월 1일 기준 국내 신장이식 대기자는 4만 5천567명에 달하며 평균 대기시간은 1천464일에 이른다. 이식 대기 중 사망자가 하루 평균 8.5명에 달할 정도로 수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하대병원은 지역 내 이식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2015년 11월 개소 이후 간, 신장, 조혈모세포 등 안정적인 이식 역량과 엄격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200례를 달성한 신장이식 분야에서는 이식 1년 생존율이 97%에 달하는 등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가 인정하는 안전한 생체 신장이식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내 타 병원과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목표인 ‘기증자의 안전’을 중심으로 이식 전 과정을 진행하며, 총 4단계의 정밀 절차를 통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증자가 결정을 충분히 숙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혈장교환술과 전처치 면역억제제가 필수적인 혈액형 불일치 이식이나 교차 검사 양성 사례 등 고난도 신장이식 절차를 완비하고 있으며, 전담 인력인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가 현장에서 원
화성특례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4일 화성시청에서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적십자사 화성특례시지부의 시범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분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화성특례시지부 시범 운영 ▲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 협력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공헌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재난 대응과 지역 보건, 청소년적십자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추후 협의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와 대한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의 틀”이라며 “특례시 가운데 처음으로 설치되는 화성특례시지부가 지역에 맞는 인도주의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화성특례시가 4개 구청 체제 출범을 계기로 대도시형 행정체제로 전환하며, 도시개발과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력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정명근 시장이 지난 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탄2지구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개발계획과 분당선 연장 사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함께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동탄2지구 광비콤 개발계획 변경 ▲분당선 연장(용인~동탄~오산) 사업의 조속한 추진 ▲동탄·봉담·향남 권역 서울행 광역버스 운행 확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송산그린시티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다. 특히 동탄2지구 광비콤 개발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2월 C30·C31 블록 공모를 중단한 이후, 토지이용계획 원상복구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발계획 재수립, 앵커시설 도입 및 기업 유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공급이 전국 평균보다 부족하다며, 택시 총량제 지침 개정을 통한 증차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