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평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17년 ‘제1회 나눔 실천 활성화 방안 현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석우 시장과 나눔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100여 명이 모인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실적인 나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작은 실천계획을 세우게 됐다”며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고 부모의 역할도 조금이나마 대신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등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이 시장은 “시민들의 열정이 매우 대단하다”며 “토론회가 활발한 논의의 장이 돼 시의 복지 수준이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전면 시행하는 행정복지센터와 희망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즐거움도 어려움도 함께하는 감성·공감도시, 365일 나눔운동이 끊이지 않는 최고의 복지도시를 이루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시민섬김봉사단의 주관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연말부터 올 연초까지 고양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공사·시설에서 실시한 ‘사랑의 쌀 모으기’를 통해 모인 쌀 약 2천935㎏을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3곳과 연계, 무의탁 어르신 19명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평소에도 이번 명절맞이 봉사활동뿐 아니라 월별 구세군 배식봉사, 홀몸노인 나들이 봉사, 김장담그기 봉사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지난 19일 신관 14층 대강당에서 2016년 QI(Quality Improvement·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경연이 펼쳐졌다. 그 결과, 청구 삭감률 개선활동을 주제로 활동 결과를 발표한 진료비심사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경관 영양환자 영양 공급백 세척방법과 교환시기 개선을 발표한 중환자실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재현 병원장은 “2016년은 병원 캐치프레이즈인 10% 절감, 10% 개선, 10% 성장에 맞춰 QI 활동 주제가 많았던 한 해였다”며 “이번 QI 경진대회는 비용 절감과 환자안전을 위한 업무 개선,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성장의 결과를 확인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을 더욱 강화해 환자 중심의 안전한 병원을 실현하도록 전 부서가 참여하는 QI 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김민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을) 조모상, 고정자님 별세=20일 삼성서울병원(강남구 일원로 81)15호실. 발인 22일 02-3410-3151 삼가 명복을 빕니다
▲김재희씨 별세, 서수연(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부장)·수희(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 치료사)·수형(롯데리아 계장)·창훈(SK C&C 대리)씨 모친상, 이동민(OBS경인TV 보도국 경기총국 부장)씨 빙모상 = 19일 오후 7시,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 경남 양산 석계공원묘원. 051-256-7070 삼가 명복을 빕니다
하남시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와 지난 18일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1년의 장기계획을 수립해 2주 간격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신체활동, 영양, 절주, 금연 관련 교육, 1:1 상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음, 흡연,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직장인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고양시는 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될 고양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양영식(75·사진) 전 통일연구원장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출신의 양영식 원장 내정자는 통일연구원 원장과 통일부 차관을 지냈고, 지난 2011년부터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 시정주민참여위원회 정책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양 내정자는 “고양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경험과 열정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시정연구원 설립 TF팀을 조직하고 연구원 설 립을 준비해 오다 지난해 12월 16일 시정연구원 초대 원장 공개모집 공고와 최근 서류전형,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면접을 통해 양 전 통일연구원장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앞으로 인구 103만 명의 광역시급 기초지자체인 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조억동 광주시장은 19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시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상생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수한 경영전략을 통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과 기관, 인물 등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 상을 수상한 조 시장은 ‘변화와 성장의 중심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우선 안전도시’, ‘지속발전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건강한 문화복지’를 시정방침으로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시정을 펼치며,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 도시’를 건설해 왔다. 특히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SOS전담반’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또 조 시장은 조례, 규칙 등 자치사무에 대한 규제를 전반적으로 점검·발굴해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즉시 폐지·정비해 나가고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상수원보호규정 등 수질규제와 자연보전권역내 기존공장에 대한 입지
<한국지역난방공사> ◇본부장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김명석 ▲기술본부장 안용모 ▲북부사업본부장 신상윤 ▲남부사업본부장 조유철
광명동부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희망쌀 7천320㎏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7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양기대 시장,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쌀 기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지난 14일까지 45일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해 개인 및 단체 212곳으로부터 총 7천320㎏의 쌀을 모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철산3·4동, 하안1~4동, 소하2동 거주 취약계층 280가구와 보훈가족 70가구, 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이웃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광명동부새마을금고측에 감사드리며 희망쌀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