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2017년 농업발전 및 협력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오는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자는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DMZ접경지역(고양, 김포, 동두천, 양주, 연천, 파주, 포천 등 7개 시군) 농축산물 군납 확대, 경기도 굿모닝 푸드트럭사업의 경기농협 금요장터 도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경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경기농협 금요장터에 참여 농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열 본부장은 “경기도의 농정시책과 경기농협의 농정비전을 융합해 농촌과 농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