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영종구청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혀온 박광운 부대변인이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20일 오전 영종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예비후보는 故 이해찬 국회의원 보좌관,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국장,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으로 15년 동안 정치 경험을 쌓아왔다. 이후 지난 2018년부터 지내온 영종에서 공직에 봉사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지난달 17일 출판기념회와 이달 4일 출마선언식을 잇따라 열었다. 박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영종 하늘도시 중심상가지역에 선거사무실을 꾸리고 중앙과 지역 정가는 물론 연구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인원들을 포진시켜 온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이를 통해 설 명절에도 일정과 기획, 메시지 전략 수립 등을 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영종보건의료원 설립 ▲인천공항경제권특별법 제정 ▲제2공항철도 추진 ▲AI, 에너지전환 실증도시 추진 ▲영종투명사회협약 체결 등을 제안했다. 박광운 예비후보는 “故이해찬 의원께 배운대로 이재명의 실용주의를 실천해서 새로운 영종시대를 열겠다”며 “초대 영종구 출범의 의미를 잘 살리기 위해 비전과 정책을 잘 준비해 낮은 자
길병원이 첨단 3.0T MRI(자기공명영상) 장비인 마그네톰 비다를 도입했다. 19일 길병원은 암센터에서 운영 중인 기존 MRI 장비를 최첨단 마그네톰 비다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을 토대로 환자의 생리학적 정보를 반영해 검사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의학적 상태 및 검사의 복잡함 등으로 MRI 촬영이 어려웠던 환자들도 검사가 가능하다. MRI 촬영 도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비 내부 압축돼 있는 센싱 알고리즘을 통해 고해상도의 심장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검사를 위해 머리에 착용하는 헤드 코일에는 반사경을 활용,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내제돼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영상을 검사 도중 시청할 수 있다. 길병원에는 현재 6대의 최첨단 MRI와 6대의 고해상도 CT가 각각 본관과 암센터, 응급실, 병동영사상검사센터 등에서 운영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 최신형 CT 2대와 암 진단을 위한 PET-CT를 교체 설치할 계획이다. 김우경 길병원장은 “신속하면서도 정밀한 진단을 기반으로 한 최신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검사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치료 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하늘의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가 인천에서만큼은 15년 넘게 제 집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19일 길병원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닥터헬기는 지난해까지 1819건의 중증환자 이송을 담당했다. 지난 2011년 9월 전국 최초로 운항을 시작한 인천 닥터헬기는 도서지역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에서 중증환자들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15년 넘게 문학경기장이나 인천시청 광장 등 임시 계류장을 활용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남동구 고잔동 626-7번지 일원 월례근린공원 일대를 닥터헬기 계류장 건립 부지로 선정했다. 약 1042평(3440㎡) 규모 부지 안에 관련 기반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본예산에 닥터헬기 계류장 신축 실시설계 용역 1억 5000만 원을 반영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계류장 설치 공사 예산을 확보,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시의 계획은 남동구의회의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보류라는 암초를 만나면서 중단됐다. 계획안에는 닥터헬기 계류장으로 조성하는 월례근린공원 부지를 구가 시에 매각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구의회가 지난해 7월 주민…
재능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항저우와 상하이에서 ‘글로벌 제조혁신 AI·로보틱스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하고, 피지컬 AI 기반 로봇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조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I-RISE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업 기반 AI와 로봇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연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직업교육 중심의 AI 인재 양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남동경협) 소속 기업인들이 참여한 재능대 방문단은 로봇 기반 제조혁신과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항저우에 위치한 ‘팁 로보틱스’에서는 산업 현장 특화형 사족보행 로봇의 실제 운용 사례를 확인하고, 전력 설비 점검과 재난 대응 등 산업 분야 적용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유니트리 로보틱스’에서는 진입 장벽을 낮춘 가격 전략과 신속한 상용화를 기반으로 로봇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확인했다. 상하이에 있는 ‘폭스바겐’ 생산 공장에서는 1분에 1대, 연간 30만 대 이상을 생산하는 대규모 자동화 생산 체계에 대해 경험했고, 프레스·용접·도장 등 주
부평구가 민속놀이와 전통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달맞이 행사를 연다. 19일 구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인 ‘2026 정월대보름 in 부평’을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삼산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한 해의 건광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신년 윷점보기와 연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전통마당 관련 프로그램부터 연 날리기와 제기차기 등으로 구성된 민속놀이 대회가 준비돼 있으며 부평구립풍물단과 트로트난타, 인디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묵은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대보름 액막이 판굿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대동마당 등이 뒤를 잇는다. 이어 정월대보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주민들은 각자가 작성한 소원지를 10m 높이의 대형 달집에 달아 태우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문화원)032-505-90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구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공동체의
남동구가 외국인들로 구성된 주민 SNS 기자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9일 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인천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10명을 기자단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기자단 모집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체계 확대와 다양한 문화적 시각을 통해 구정 소식을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자단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우수 기자 감사장 전달 및 올해 선발된 기자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활동 방향성과 운영 계획 안내 등이 이뤄졌다. 선발된 기자단원들은 구 공식 다국어 SNS 채널과 개인 계정 등을 활용해 주요 정책과 지역 행사, 축제, 관광 명소 및 생활 정보 등을 다국어 콘텐츠로 제작 및 소개한다. 외국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보 등도 전달하며, 현장 소식도 직접 취재를 통해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SNS 활용 경험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선발한 만큼 홍보 활동의 전문성이 보장돼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자단은 외국인 주민들과 남동을 하나로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시선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생새하게…
웅장한 교향악단의 리허설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마련되어 흥미를 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음악이 형성되고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기획공연 ‘과정음악회’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 ‘과정음악회’는 완성된 연주 뒤에 가려져 있던 리허설과 해석의 순간을 공개하는 오픈 리허설(Open Rehearsal)로 구성됐다. ‘과정음악회’는 교향악단 지휘자가 곡 설명과 지휘 과정을 관객석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이디. 이 과정은 음악 애호가와 클래식 전공 학생들에게는 작품 해석과 연습의 핵심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적 의미를 더하며, 다음 날 열리는 정기연주회의 이해를 돕는 가교 역할도 하게 된다. 올해 ‘과정음악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3월 26일 첫 무대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올해의 예술가’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빈과 함께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흐름을 무대 위에서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6월 18일에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10월 22일에는 브람스 교향곡 3번, 시리즈의 마지막인 12월 18일에는 말러 교향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최근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인하대는 올해 서울·인천·경기를 아우르는 1권역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878개교), 인천(418개교), 경기(1천634개교) 등 총 2천930개 초·중·고·특수·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약 81만명의 학생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위해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의 총 1천525명에 이르는 예술강사가 학교 현장에 배치된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오랜 기간 사업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 학교와 예술강사에게 안정적인 행정·운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1권역에서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시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저출생 대응 정책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로 인구 위기 극복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의 출생아수 증가율은 10.2%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300만 명을 넘어서는 주민등록 인구 증가와 실질경제성장률(4.8%) 달성 등 주요 지표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 성과를 보였다고도 덧붙였다. 시는 양육비 부담과 주거 문제, 돌봄 공백 등 출산을 가로막는 구조적 요인을 해결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 것이 관련 성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 저출생 대응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아이플러스 6종 시리즈가 있다. 우선 아이플러스 1억드림은 지역 내에서 태어나 자라는 아이에게 태아기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여기에 1~7세 아동에게 매년 120만 원을 지급하는 천사(1040) 지원금과 8~18세까지 월 5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아이 꿈 수당 사업도 진행 중인 만큼 단계별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지원과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맘편한 산후조리비 150만 원 지웡늘 통해 출산 전·후 초기 비용 부담도
인천시가 해양수산부와의 합의로 올해 꽃게 총허용어획량(TAC) 유보량 679톤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어민 수익 향상에 기대된다. 19일 시는 자체 유보량 414톤을 더해 1093톤을 지역 어업인들에게 추가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배정량도 3076톤에서 3755톤으로 22% 늘어났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해 7월 자원 감소 추세 등을 반영해 TAC 설정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꽃게 TAC 총량은 3891톤으로 지난해 6702톤보다 2811톤(42%) 감소했다. 인천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 꽃게 TAC 총량이 3076톤으로 지난해 5883톤보다 2807톤(48%) 줄어들었다. 조업 가능 물량이 한순간에 절반 가량 줄어들자 지역 안팎에서는 연안어업 수익 구조가 크게 흔들려 어업인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시는 어업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정부에 추가적인 배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추가 물량 일부를 확보했다. 다음 달 인천 해역 야간조업 제한 해제에 맞춰 배정 물량 소진율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꽃게 자원 재평가 및 TAC 재설정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향후 해수부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