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건축과와 동두천시 건축사협회는 최근 자체 성금으로 연탄 1천장을 구입해 송내동 일대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에너지 소외계층의 꽁꽁 언 마음을 녹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한장 한장 연탄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건축사협회 남정주 회장은 “새해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으나마 지역의 소외 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배달을 계기로 앞으로 동두천시 건축과와 건축사협회는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광주시 오포읍과 하늘이 내린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6일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소외계층을 위한 장수축하 파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늘이 내린 사랑의 봉사단 이백석 회장의 후원을 받아 올해 산수(80세), 고희(70세)를 맞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에게 떡케익과 한우곰탕, 소정의 선물을 드리고 있는 행사다. 이날 봉사단은 산수를 맞이하는 오포읍 양벌리에 거주하는 노인 한명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백석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수 축하 사업을 기획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백미 30포(160만원 상당)를 오포읍에 추가로 기증했다. 봉사단 최형석 회원은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이 운영하는 오포읍 능평리에 오포한우마을에 한우 곰탕 5㎏을 생신파티 때마다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포스코건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포스코건설은 양(羊) 모양의 저금통 5천개를 제작해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연말연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는 포스코건설 포항·광양·인천 사무소를 비롯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조성된 기금과 임직원 사외강사료, 사내 경매대금 등으로 조성된 윤리기금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중·고등학생 5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인천=신재호기자 sjh45507@
경기대학교가 27일 서울소년원 내 고봉중고등학교, 풍인장학회와 함께 소년원생 사회정착지원을 위한 ‘괜찮아 프로젝트’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교정보호학과 운영 학교인 경기대 학생들이 서울소년원 학생들에 대해 검정고시 지도 등 교육멘토링을 하고, 풍인장학회가 이들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서울소년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이용배 한호 디지털 평생교육원장의 주선으로 풍인장학회 회장인 UBS증권 서울지점 홍준기 대표가 서울소년원을 직접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김기언 경기대 총장은 “장학금 수혜 대학생 1명이 10명의 소년원 학생을 지도하므로 기존 장학금 10배 이상의 사회적 파급 효과가 있으며 경기대학교 학생들에게도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소년원은 경기대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2013년과 2014년 검정고시에서 각각 84명, 120명이 합격하고 25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재훈기자 jjh2@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3일간 양평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다’라는 주제로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계절학교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학교는 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해병기와 관련한 역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 및 실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봉사학교에서는 ▲인성 리더십을 접목해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 및 인성8대 덕목알기 ▲동해병기 역사교육 및 피켓제작, 감사엽서 작성하기 ▲동해병기 운동 캠페인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국정서지원컴텐츠개발원과 연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동해병기 표기가 될 수 있도록 풀뿌리운동을 펼친 미국한인회에 감사한 마음을 엽서로 작성하고 ‘I Iove Korea Sea’가 새겨진 배지를 구입해 미국한인단체에 보내는 등 동해병기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봉사학교에 참여한 청소년은 “전 세계 관련문서와 지도의 72%가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다는 것에 많이 놀랐고 봉사학교를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중부지방국세청〉 ◇부이사관 전보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진현 〈경기개발연구원〉 ▲대외협력처장 이병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시·군 농정지원단장 ▲화성시 남궁관철 ▲남양주시 이한용 ▲수원시 이택선 ▲광명시 박수경 ▲동두천시 김홍균 ▲의정부시 이갑주 ▲이천시 임창덕 ▲양평군 오용구 ▲과천시 박정현 ▲의왕시 이세진 ▲포천시 이성재 ▲연천군 김종연 ▲군포시 신민호 ▲부천시 나영수 ▲가평군 이정호 ◇경기지역본부 참사 ▲경기경영지원부 박선영 박동준 ▲경기경제사업부 최호영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지점장 ▲백마 이근복 ▲일산덕이 장해진 ▲일산식사 이규호 ▲일산역 김태호 ▲일산호수 안재동 ▲주엽 이형만 ▲킨텍스 김경환 ▲화정역 조유영 ▲KT고양 류성열 ▲마사회 허옥남 ▲원문동 이정우 ▲광명서 김재형 ▲북변 조석범 ▲풍무중앙 임장현 ▲한강신도시 최근호 ▲금곡 오종섭 ▲보산역 김태헌 ▲부천신흥 이상우 ▲부천테크노파크 신동식 ▲상동 조준범 ▲소사남 이흥렬 ▲송내동 박경준 ▲심곡동 선규현 ▲모란 조명숙 ▲분당수내동 김중형 ▲분당테크노파크 길완종▲서판교 최형모 ▲서현아이원 이정희 ▲성남신흥동 정현범 ▲성남중앙로 박수환 ▲은행동 임종권 ▲판교역 이상도 ▲판교테크노밸리 문희종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26일 용인시 김량장동에 위치한 ‘헌혈의집 용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회장과 고진남 경기혈액원장, 방희용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본부장 등 내빈과 정찬민 용인시장 등 외빈들이 참석해 헌혈의집 개소를 축하했다. 헌혈의집 용인센터는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64 아이렉스타워 2층에 145.8㎡(44.18평) 규모로 국민건강증진 기금 11억300만원이 투입돼 설치됐다. 채혈침대 6대와 혈장 성분채혈기 3대, 혈소판 성분채혈기 1대, 채혈혼합기 6대 등 현대화된 장비를 갖췄으며,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훈동 회장은 “헌혈의집 용인센터 개소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겨울철 부족한 혈액난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의집 용인센터는 이번달 말까지 헌혈자들에게 나눔이 캐릭터 손난로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재훈기자 cyj@
포스코건설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베트남에 한국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동쪽에 위치한 동나이성 연짝현을 방문해 인근 주민들에게 운동화, 긴급구호키트 등 생필품 5천200여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건설과 재해구호협회는 지난해 6월 국내외 이재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한 바 있다. 긴급구호키트는 모포, 수건, 세면용품 등 17개의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베트남은 포스코건설의 주요 해외사업 국가 중 한 곳으로 의료봉사, 문화교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생필품을 지원받은 동나이성 연짝현과 롱탄현은 포스코건설이 롱탄·저우자이 고속도로와 포모사 제철소 건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보탄둑 연짝 인민위원장은 “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의 따뜻한 마음과 특별한 관심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이며, 많은 이들을 대신해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적인 해외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포스코건설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11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최근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맑은샘노인센터를 방문해 가스렌지, 컴퓨터, 세탁기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기도수자원본부 팔당전망대의 자판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팔당전망대는 팔당호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본부 9층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수자원본부는 팔당전망대의 자판기 수익금으로 2011년부터 4년째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한섭 수자원본부장은 “팔당전망대를 방문한 4만5천명의 염원을 담아 물품을 전달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겨울을 나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 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숨쉬는 한의원 영통점과 청명초등학교(수원시 영통구)는 26일 청명초 교장실에서 지역의 교육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1교1사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어린이의 의료 교육과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내건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현 숨쉬는한의원 영통점 대표원장과 권재오 청명초 교장, 김태연 청명초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영통지역 도의원인 안혜영 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숨쉬는 한위원 영통점과 청명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의사 직업체험 및 현장체험, 학부모 연수 등 공익을 목적으로 한 행사에 대한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등 지역사회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정현 숨쉬는한의원 영통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린 마음과 봉사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재오 청명초 교장도 “지역사회의 교육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청명초가 더욱 좋은 학교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