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씨 십운과공 대종회가 독립운동가이자 기미독립선언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정암 이종훈 선생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열었다. 대종회는 지난 1일 삼일절 기념일 만선생활체육공원 내 정암 이종훈 선생 기념 공간에서 종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추모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선생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손과 지역사회가 함께 그 뜻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주성 도유사는 “정암 이종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은 오늘날에도 큰 의미를 전하고 있다”며 “민족대표 33인의 한 분으로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후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암 이종훈 선생은 1919년 기미년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다. 선생은 유사리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광주이씨 선조로서 후손들에게 애국심과 책임의식을 일깨우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장사(葬事) 문화 변화에 따른 봉안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함백산추모공원 내 봉안담을 설치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4일 HU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봉안담은 벽과 담 형태의 봉안시설로, 기존 실내 봉안당 중심의 안치 방식에서 벗어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화장률 증가와 가족 단위 장례 문화 확산 등으로 봉안시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현재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장로 18기와 실내 봉안당 3만270기, 자연장지(수목장·자연장) 1만6455기를 운영 중이다.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시·안산시·안양시·시흥시·광명시·군포시 등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HU공사는 제1봉안담 개인단 4568기를 2월 중 준공했다. 6월까지 개인단 1267기와 부부단 1470기를 추가 설치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해 7개 공동 이용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돼 있던 경우로 한정된다. 봉안시설 사용료는 관내인 화성시민은 50만원, 관외(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시)는 100만원이다. HU공사 관계자는 “안치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봉안시설을 단계적으로
화성특례시가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사업 국제지명 설계공모에서 에스샵건축사사무소와 토요이토건축연합사무소(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 ) 컨소시엄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2025년 11월 국제지명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5개 팀이 참여해 작품을 제출했다. 심사위원회는 디자인 완성도와 미술관 기능에 대한 이해도, 공공성 및 지역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당선작을 결정했다. 당선작은 건축가 고유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유려한 곡선형 지붕을 적용, 미술관을 ‘또 다른 집’처럼 친근하면서도 상징적인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산천과 연계한 계단형 광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계획했다. 향후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 토요의 참여가 있다. 이토 토요는 2013년 건축계 최고 권위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일본 대표 건축가로, 자연·기술·인간의 관계를 혁신적으로 해석한 건축 철학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센다이 미디어테크와 타이중 국립가극원 등이 있다. 국내에서 그의 설계 프로
오동현 변호사의 저서 『義王 오동현, 인권에서 민생으로』 출판기념회가 3일 오후 의왕신협 본점 문화센터에서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등 지역 정치인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 변호사가 걸어온 인권 변호사로서의 활동과 향후 의왕 지역에서의 역할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소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동현 변호사는 어려울 때 의지가 되는 든든한 동지이자 선배”라며 “이번 큰 도전에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하며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변호사의 도전은 곧 저의 도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곁에서 지켜본 오동현은 진정성과 실력을 겸비한 믿음직한 일꾼”이라며 “민주당 검찰 기소대응 TF의 기초를 닦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 밖에도 김준혁 의원을 비롯해 양기대 전 의원, 이종걸 전 의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등이 현장을 찾아 축하했다. 오동현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인권 변호사로서 지켜온 가치를 이제 의왕의 민생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한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지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지상 3층, 연면적 623.27㎡ 규모로 착공해 14개월만에 완료했으며,최대 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보육실과 안전 중심의 동선 설계, 쾌적한 실내외 놀이공간을 갖추었으며,친환경 마감재 적용과 체계적인 안전 설비 구축을 통해 보육 환경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다고 경찰 관계자가 전했다.. 어린이집 운영은 보육 전문기관인 한빛바른 보육경영원에 위탁됐다. 임실기 서장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근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다”며“앞으로도 경찰관들에게 양질의 공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경찰관들이 치안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향후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확대해 조직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보육 수요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경찰청이 추진하는 제5차 BTL 사업의 일환으로, 경찰관과 직원 자녀를 위한 안정적인 보육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 경기신문
남양주시의회는 4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행정국 소관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 재정경제국 소관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 민간위탁 동의안, 문화교육국 소관 ▲가족쉼터 공공캠핑장 민간위탁 동의안 외 1건, 환경국 소관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 등 총 11건이 보고됐다. 조성대 의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선거 준비까지 다들 바쁘실텐데 이런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하시기 바라며,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는 운영전문위원으로부터 제318회 임시회 의사일정, 제318회 임시회 시정질문 안내,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00억 원 규모의 ‘GH 상생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경기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식'을 체결해 펀드 운용을 시작했다. 이는 우리은행에 예탁한 300억 원의 운용 자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대출 금리를 감면해 주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GH가 조성한 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또는 임대받은 중소기업이다. 최대 10억 원 한도에서 연 3.05% 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업당 최대 3천50만 원까지 금융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한편 상생펀드 신청 방법과 자격 요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대표전화(☎ 1588-50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윤상연 기자 ]
구리도시공사는 최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규모 행사나 물품 지원이 아닌, 어르신들의 일상 공간을 직접 정비하는 생활 밀착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공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공사 직원들은 관내 경로당을 찾아 실내 대청소, 공간 정리, 외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서 실내 위생 환경 및 쾌적한 외관을 조성하는데 기여 했다. 활동 이후 경로당 내부는 한층 밝고 정돈된 분위기로 바뀌었으며, 어르신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활동은 지역 기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형식적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공사 유동혁 사장은 “작은 환경 개선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오산시가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린다는 방침아래 선제적 관리체계를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부우회도로 사고 이후 공공시설물 10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보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점검 결과 ‘주의’ 등급으로 확인된 시설물의 결함 사항은 즉시 보수를 완료하거나,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예산 확보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안전점검 결과도 공개하고 있다. 시설물안전법 대상 오산시 주요 시설물의 현황과 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전문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특히 교량과 터널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실시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구리시는 2026년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을 지난 3일부터 재개했다. 시는 겨울철 동안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 급수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해 왔다. 급수공사 신청은 구리시청 민원실 또는 환경관리사업소 수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과 설계를 진행한 뒤 고지서를 발부하며, 이후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통해 공사가 시행된다. 시는 올해도 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수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급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 및 시공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환경관리사업소 수도과(031-550-85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급수공사 재개 초기에는 신청이 집중되어 공사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일정에 여유를 두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공사 추진 과정에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