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이 지난해 주요시정 업무평가에서 트리플 크라운(3관왕)을 달성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는 ▲지방재정 균형집행 입상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입상 ▲분야별 외부평가 40개 이상 수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에서는 연초부터 주요 시정업무 평가에 대한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실적관리를 통한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3천39억원을 집행하고 목표대비 123.5%를 초과달성함으로써 전국 최우수 시로 뽑혔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2그룹에서 전년도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았다. 또 분야별 외부평가의 경우 제안제도 활성화(대통령상), 넥스트 창조오디션(금상), 정부3.0 추진실적(최우수상), 공약평가(대상), 성별영향분석평가(국무총리상), 노인일자리사업(4년 연속 대상), 2014년도 기초생활보장 (국무총리상),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최우수상) 등 비중 있는 평가분야 입상과 함께 총 53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상사업비와 포상금으로 총 8억 1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매년 초 조직 전체가 공동노력을 통해 달성해야 할 목표설정으로
김동근(사진) 신임 수원시 제1부시장이 5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로서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수원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일한 만큼 공정하게 평가받고 보상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힘을 기울이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1961년생으로 1992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2007년 부이사관 승진 후 경기도청 정책기획관, 도시환경국장, 교육국장을 역임하고 2012년 이사관 승진 후에는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후 국립외교원 파견 근무를 했다. /정재훈기자 jjh2@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31만 시민과 1천300여 공직자와 함께 소통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광주시와의 가교역할을 통해 시정발전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제13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덕순 신임 광주 부시장(사진)이 5일 취임식에서 밝힌 소감이다. 박 부시장은 양평군 출신으로 경기 청운고등학교와 예산농업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양평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광명시 광명6동장, 소하2동장을 거쳐 경기도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과장, 비전기획관 정보화기획단장,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등 여러 분야에서 행정 전문가로서 이력을 쌓았으며. 평소 차분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조직관리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부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시민을 섬기고 시장을 잘 보좌하며 무엇보다 직원 여러분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일에 성심으로 임하겠습니다.” 과천시 신임 이대직 부시장(53·사진)은 5일 취임사를 통해 “시장의 핵심 공약인 과천지역과 강남권을 연결하는 지하철 신설 등 산적한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해 과천시가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 출신인 이 부시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1983년 1월 공직을 시작한 이래 경기도 도시행정담당, 가족정책담당, 혁신기획팀장, 인재개발원 역량개발과장, 자치행정국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뜨거운 열정과 온화한 인품으로 일에 대한 강한 추진력과 직원들의 화합을 이끄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최근 인천시 남구 신임 부구청장에 박덕순(59·사진)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박 신임 부구청장은 “42만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현안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4년 10월 공무원에 입문한 박 신임 부구청장은 인천시 여성정책과장을 거쳐 여성가족국장, 연수구 부구청장 등 40여년간 중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인일여자고등학교 출신인 박 부구청장은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시책사업유공(정무장관실), 국가사회발전유공(국무총리), 국가사회발전기여유공표창(행정자치부)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그동안 경기도에서 근무한 행정경험을 살려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일 제25대 의왕시 부시장에 취임한 김기봉 신임 부시장(57·사진)은 “의왕시의 명품도시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연세대 대학원 석사출신인 김 부시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융복합도시정책관, 북부청 기술심사담당관을 거쳐 경기도 계약심사담당관 역임하면서 다양한 심사기법을 도입 예산을 크게 절감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토목 분야에 탁월한 기획력을 갖춘 도시 개발전문가로 알려져 있어 각종 개발사업이 당면한 의왕시에 많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 생명도시,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공정 도시로 만드는데 우리 공직자의 힘을 한데 모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5일 안산시 제22대 부시장에 부임한 최원호(58·사진) 전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의 취임 일성. 화성시 출신으로 경기대 부동산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최 부시장은 197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법무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청소년과장, 회계과장, 인사행정과장, 양평군 부군수, 양주시 부시장, 도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나 세월호참사 이후 침체된 안산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성남문화재단은 공석으로 있던 예술국장과 문화진흥국장을 새로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상균 예술국장은 고려대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중앙극장과 국립오페라단 사무국장, 직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보성 문화진흥국장은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대학 학장, 경남문화콘텐츠 진흥원장, 직전 마포문화재단 대표를 지냈다. 이들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재단 정체성 확립위해 노력을 경주해갈 것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으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인천지방경찰청 2015년도 총경 승진예정자가 내정됐다. 인천청은 올해 청장 직급이 치안정감으로 1계급 격상하고, 인천청 개청 이후 첫 경무관 승진자가 내정된 가운데 총경 승진예정자 2명이 내정됐다고 5일 밝혔다. 총경 승진예정자는 인천청 수사2계장 김민호경정과 부평서 경무과장 이삼호 경정이 각각 발탁됐다. 김민호 수사2계장은 1991년 경찰대학 7기로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해, 20여년동안 수사부서에서만 근무해 수사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 이삼호 경무과장은 198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이후 경비교통, 생활안전, 경무과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인천=김용대기자 kyd@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서구지회는 최근 사회복지 시설 및 불우이웃 등을 위해 양곡 10kg, 30포를 서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지정기탁후원물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곽은옥 서구지회장은 “앞으로도 영업활동을 열심히 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등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 서구지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