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기도에서 근무한 행정경험을 살려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일 제25대 의왕시 부시장에 취임한 김기봉 신임 부시장(57·사진)은 “의왕시의 명품도시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연세대 대학원 석사출신인 김 부시장은 1978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융복합도시정책관, 북부청 기술심사담당관을 거쳐 경기도 계약심사담당관 역임하면서 다양한 심사기법을 도입 예산을 크게 절감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토목 분야에 탁월한 기획력을 갖춘 도시 개발전문가로 알려져 있어 각종 개발사업이 당면한 의왕시에 많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임정남 광주시 보건소장이 최근 퇴임식을 갖고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쳤다. 임 소장은 서울출생으로 이화여대 의대 의학과를 졸업한 후, 부산일산 기독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예방의학을 전공했다. 1985년 4월 광주군보건소 ‘관리의사’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었고, 2006년 3월 보건소장(기술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임 소장은 퇴임사에서 “비록 공직생활을 떠나지만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늘 웃음치료의 전도사로서 하루를 열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시흥소방서는 최근 제10대 시흥소방서장에 전 남양주소방서장 신종훈(51·사진) 지방소방정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 서장은 국비소방장학생으로 강릉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소방장으로 공직에 입문해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팀장, 광명소방서장, 포천소방서장, 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남양주소방서장 등을 두루 거쳤다. 신 서장은 취임사에서 소방공직자가 지켜야 할 원칙으로 청렴과 안전을 강조하였으며, “격식을 과감히 파괴하고 충분히 소통하여 모든 직원이 다 같이 한길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과 같이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2015년을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성실하게 직분을 다하고자 청렴이행, 음주운전 타파, 현장 안전사고 방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분당소방서는 지난 2일 강당에서 이병균 제 9대 분당소방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이병균(58·사진) 서장은 “직원간 화합으로 하나 된 직장 분위기 조성과 신뢰의 소방행정을 펴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 서장은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한 현실에서 이를 극복해나가기 위한 강인한 체력과 전문행정능력을 갖춘 프로 소방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1980년 소방공직에 입문해 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담당, 도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이천소방서장, 성남소방서장, 안양소방서장 등 관리 행정과 일선 업무를 맡으면서 소방 능력을 고루 갖춘 소방 지휘관으로 직원들로부터도 신망을 받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 의왕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제5대 의왕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안기승(48·사진)서장은 “현장의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시민을 위한 열린 소방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안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지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임용돼 군포소방서 방호예방과장과 의왕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거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담당, 상황실장, 김포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인 안 서장은 합리적 사고를 통한 조직활성화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가족으로는 진남숙(47)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2015년 시무식 및 제6대 김진선(사진) 남양주소방서장 취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김진선 서장을 비롯한 소방간부 20명은 충혼탑(이패동 소재)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자 참배했다. 지난 1일자로 남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진선 서장(57)은 1981년 공채로 입문해 소방학교 교수연구담당, 광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장비관리담당, 소방학교 교육행정팀장을 역임했다. 김진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명품도시 품격에 맞춰 대국민 안전서비스 제공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갑이 아닌 을의 위치에서 고객을 대하는 마음으로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시민의 입장에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때 비로소 신뢰받을 수 있다”며, “소외된 이들과 안전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제19대 과천소방서로 부임한 심재빈(56·사진) 서장은 지난 1986년 소방 입문 이래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홍보, 상황담당과 수원소방서 현장지휘과장, 동두천 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그는 “과천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화재예방과 현장대응체계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 서장은 소방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소방 관료로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과 함께 일처리가 깔끔해 직원 간에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인천도시공사 제8대 김우식 사장(61·사진) 취임식이 지난 2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 사장은 충남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회계학 박사과정을 이수중에 있다. 김 사장은 1978년 기술고시를 통해 체신부 공무원을 시작해 한국전기통신공사 국장과 ㈜KTF 부사장, ㈜KT파워텔 대표이사를 거쳐, 2009년 ㈜KT 부문장(사장)과 2010년부터 ㈜KT씨에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다양하고 원만한 노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규모 조직관리와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등 탁월한 경영위기 관리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기진(사진) 지사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기진 지사장은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 추진, 적극적인 신규사업 개척을 통한 신성장동력사업 창출, 청렴·스마트한 지사를 만들겠다”며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실력있는 최고의 지사를 만드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수원시> ◇3급 승진 ▲한상담 ◇4급 승진 ▲이필근 조인상 이용영 박덕화 한상율 <수원중앙복지재단> ▲상임이사 주양원 <중부지방국세청> ◇4급 전보 ▲체납자재산추적과 박정준 ▲조사1국 조사1과 박은학 ▲조사1국 조사2과 이상철 ▲조사2국 조사관리과 전정수 ▲조사3국 조사관리과 한경호 ▲조사4국 조사1과 이세협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고영호 <고양시> ▲ 덕양구청장 이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