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K리그 최초로 경기장 광장에 타 지역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유치했다. 인천 구단은 오는 4월 25일 제주SK FC전과 5월 2일 강원FC전 홈경기에서 ‘인천에서 떠나는 K리그 여행: 인천유나이티드 면세점’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명은 ‘인천유나이티드 면세점’이며 ‘여러 지역 브랜드가 인천에 모인다’는 콘셉트로 항구·공항 도시인 인천의 정체성과 ‘All ways INCHEON: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는 도시 브랜딩까지 연계해 기획됐다. 인천유나이티드 면세점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경기장 광장을 ‘전국 도시가 모이는 교류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다. 팬들은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경험하며 마치 여행을 온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팝업스토어 방문 ▲체험형 이벤트 참여 ▲경기 관람 ▲팬 전환으로 이어지는 ‘현장 유입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인천 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기 이벤트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 모델 구축도 노린다. 팝업스토어 입점 업체로부터 공간 임대에 따른 현금·현물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를 다시 홈경기 이벤트…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구 청라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2026 인천과학축제’에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경교육 부스 운영을 마쳤다. 행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축제다. 공단은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순환 도시 인천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알리고 체험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성훈 공단 이사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 실천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주제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자원순환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5일 진행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에서 구의 철강산업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지자체가 위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정부에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건의하고 심의를 통해 국비를 집중 지원받는 제도다. 구의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중국산 철강재 공급 과잉, 미국 관세 부과 등 대내외 악재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소 협력업체의 연쇄적인 위기와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구에는 약 40억 원 규모의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이 이뤄져 고용 안정 대책이 가동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는 ‘인천 철강산업 버팀이음 프로젝트’의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중이며 주요 골자는 ▲임금체불 근로자의 생계 지원 ▲재직근로자의 고용안정 지원 ▲취업성공 정착 지원 ▲휴직근로자 소득 보전 지원 ▲퇴직근로자 재도약 지원 등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기업들에게 고용유지지원금이 휴업수당의 최대 80%까지 상향되며 근로자는 내일배움카드 한도가 5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철강 산업은 동구 경제를 지탱하
인천 남동구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안정적인 식사 지원을 위해 현행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 기간의 연장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제안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급식 관련 노인 일자리 사업의 공백 문제를 전달하고 운영 기간 연장 등 다각적인 대안 마련을 건의했다. 간담회는 김 원장이 구월동에 위치한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정도담(정성을 도시락에 담다)’ 반찬가게를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현재 구 내 186개소 경로당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중식 지원노인일자리사업이 운영 중이며 급식 도우미의 활동 기간은 연간 10~11개월로 제한돼 있다. 이에 매년 연말이면 사업 기간 중단에 따른 인력 공백이 발생, 노인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해야 하거나 아예 급식이 중단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구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부의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려면 ▲급식 지원 일자리 기간 연장 ▲전담 인력 처우 개선 등이 선행되어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자리는 우리 노인들에게 최고의 복지”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께 감사하며 건의한 내용이 중앙정책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 ‘인천유나이티드F.C. X 2026 상플응원단’을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정경기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축구 팬들이 도심 속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지역 내 새로운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1일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5월 5일 대전 하나시티즌전 ▲8월 2일 제주SK FC전 ▲8월 23일 광주FC전 ▲9월 12일 울산HD FC전 등 주요 원정경기 일정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원정경기 생중계와 함께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스코어 및 득점자 예측 이벤트, 하프타임에는 응원가·선수 맞히기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예매권과 구단 MD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현장에는 구단 MD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플랫폼의 문화·관광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스포츠와 결합한 복합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한
인천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미추홀구와 함께, 마을 복지 길을 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복지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이 서로를 돌보는 ‘관계 중심’의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관계를 이어가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취약계층을 조사하고 관리하는 대상자로 보는 시각에서 탈피해 이웃의 일상에 다정하게 안부를 묻고 진정한 관계를 맺는 ‘복지 공동체’로의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위원들은 마을의 리더로서 주민 간의 느슨해진 연결고리를 다시 잇는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1부에서 얘기한 ‘안부’가 어떻게 실질적인 생명 보호로 이어지는지를 다루는 ‘지역 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권고 사항인 이번 교육은 위원들이 이웃의 안부를 묻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살 위기 신호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전문 기관으로 신속히 연결하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역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재난 및 각종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25년도 10월부터 금년도 3월 중 임용된 신규공무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60여 명이 교육 대상이며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재난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을 제고하고자 인천광역시 인천국민안전체험관 교육과정 체험 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총 120분 4개 분야 체험과정으로 ▲응급처치 ▲항공기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완강기 사용법 ▲자연재난 및 교통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현장의 실제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숙지하여 향후 직무를 수행하게 될지 모르는 재난담당 공무원으로서 역할과 자세를 익히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 현장에서 구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재난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규로 임용된 공무원들께서도 향후 재난담당 보직을 맡을 수 있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1월까지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한다. 이번 사업은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워 영향 불균형과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10세대를 대상으로 격주로 총 20회에 걸쳐 반찬을 지원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추천한 홀몸 어르신 가구 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구청 제2영상회의실에서 ‘연수 온동네 통합케어사업 특화서비스’의 원활한 추진과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서비스 제공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수 온동네 통합케어사업 특화서비스’는 지난 3월 27일부터 시행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기존 국가 제도만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반영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분야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일상생활 돌봄, 주거 환경 개선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협약 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상자 한 분 한 분의 욕구에 맞춘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편안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도중 괴한에게 머리를 가격당하는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 김한정 예비후보 캠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시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중 한 남성에 의해 주먹으로 머리를 가격당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는 50대 전후로 보이는 남성으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피습 직후 김한정 예비후보는 “과거 민주화 운동 시절 공권력의 무자비한 폭력에 맞서며 고초를 겪었다. 오죽 힘들었으면 젊은 사람이 낮에 술을 마시고 그러겠느냐”며 경찰에 가해자에 대한 선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이번 사건을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 범죄로 보고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는 경기북부경찰청에 이첩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폭력은 그 어떤 논리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만 평가받는 성숙한 선거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김한정 후보는 이번 사건에 굴하지 않고, 남양주 시민 곁으로 다시 나아가 민생을 챙기는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