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의 한 주택 뒤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는 막았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1분쯤 원곡면 반제리 한 주택 건물 뒤편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창고 내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길이 인접한 주택으로 번졌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추가 확산은 저지됐다. 당시 주택에 있던 거주자 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16분 만인 오후 6시 17분쯤 완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직원 봉사단체 '사나래봉사단'이 18일 안성팜랜드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성료했다. 화성 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은 한림대의료원 'We路캠페인'의 일환인 '꿈꾸는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이다. 사나래봉사단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안전한 체험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문화체험과 정서지원을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 목장 관람, 가축 먹이주기 활동, 비누 만들기, 승마 체험, 농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농축산업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배웠다. 프로그램은 이번 안성팜랜드 방문을 시작으로 화성행궁 및 수원화성박물관, 광명동굴, 뮤지컬 관람 등이 예정돼 있다. 이시연 사나래봉사단 간사 및 영상의학과 팀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 준비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넓혀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구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구리시청에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관련 용역인 ‘컨셉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지구계획 수립시 반영해야 할 핵심 현안사항 관련 내용을 구리시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한강과 접한 구리시 토평동 일원을 대상지로 하며 276만㎡(약 83만평) 규모로 구리시 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 가능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지난해 12월 31일 국토교통부가 지구지정 고시했다. 이와관련,지난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평2 지구에 대한 설계 공모를 발주했으며, 4월 설계업체 선정 후 전문가로 구성된 MP회의 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구리시와 공사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토평2지구를 「직·주·락(職·住·樂)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스마트 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컨셉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토평2지구 내 도입해야 할 자족기능 포함 특화방안에 대한 검토 및 구리시 관계부서들이 제시한 협의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계획
더불어민주당 박광운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중구 중산동 하늘도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가 8년간 영종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 및 개선 방안을 알릴 계획이다. 또 이해찬 보좌관,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국장 등을 지내며 배운 중앙정치의 노하우를 어떻게 영종 발전에 적용할 지도 밝힐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영종은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라며 “이해찬 전 총리처럼 생각하고 이재명 대통령처럼 실천한다는 자세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으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 의원이 인천국제공항 통합설을 두고 근거없는 억측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박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천공항 통합설을 듣자마자 국토교통부 장관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확인했는데 모두가 논의한 적 없다고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공항은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허브공항”이라며 “단순한 통폐합 논리로 다룰 수 없다. 되레 더 과감하게 투자하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역 공항 또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육성해야 한다”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튼튼해야 균형발전이 성공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확인되지 않은 뜬소문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인천공항의 흔들림 없는 도약과 인천 발전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공항 노조와 인천지역 시민·노동단체 등은 전날인 18일 정부가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3개 공항 운영기관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졸속 통합’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이들은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논의는 효율화가 아닌 지방공항 정책…
경기일보는 19일 대표이사 사장에 이순국 현 사장이 연임됐다고 밝혔다. 경기일보사는 이날 오전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 사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 신항철 명예회장을 선임했다. 아울러 김영진 상무이사와 김기태 인천본사 사장, 정규성 서울본사 사장 겸 한양경제 대표이사의 유임을 결정하고, 새로운 상임이사로 이용성 편집이사를 선임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7일 강화군에 위치한 비에스종합병원 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에서 도서의료 취약지 응급환자 원격의료 협력을 위한 현장 실무협의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취약지 의료기관에서의 중증 응급 이송, 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을 주제로 양 기관 참석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21년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중 필수사업으로 중증응급 환자의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는 의료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 의료기관에서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협진과 진료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원격의료협진 시스템 및 닥터헬기, 닥터카 등의 이용 활성화를 집중 논의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의료취약지인 강화군에 2018년에 개원한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비에스종합병원과 응급환자 이송, 간호사 파견 등 넓은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강화군은 중증의 응급환자 발생에 더욱 긴밀한 대비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취약지 주민들이…
동구와 중구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물포구를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잇따라 열며 행정통합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김찬진 구청장과 구의원,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제물포구 출범을 10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추진 경과와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행정통합을 위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제물포구 출범 추진 과정과 주요 사업 방향, 해사법원 유치 필요성 등이 안내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설명회에 앞서 진행된 전통 줄타기 공연은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의 통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중구도 하루 전인 17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김정헌 구청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추진 상황과 자치법규 정비, 공공기관 승계 등 출범 준비 과정을 설명했고, 안내서 제작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됐다. 팝페라와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중구와 동구의 통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고, 주민 참
군포시는 1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총 27개 기업이 현장면접과 비대면 형태로 우수한 인재 선발에 나섰으며, 54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했다. 이 중 대면 면접과 온라인 지원으로 응시해 400여 명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통해 채용되었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는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중장년내일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청년층 대상 면접정장 착용 체험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청년층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김포공원묘지 토지소유권을 둘러싼 장기 법적 분쟁이 최근 대법원판결로 최종 마무리되면서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김포공원묘지 3만 3150㎡(7지구 6만 3174㎡, 8지구 6만 9976㎡)의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은 1심과 항소심에 이어 최근 대법원에서까지 재단법인 김포공원 피고 측의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 특히 그동안 도심 속 공원묘지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가 이번 판결로 해당 용지에 대한 법적 권리가 명확해 지면서 수년간 지연돼 온 개발 논의가 다시 탄력받을 전망이다. 인근 주민들은 “도심 한가운데 사실상 방치된 묘지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어 재개발의 필요성이 있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한 해당 부지가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대표적인 도시계획 미비 사례로 지적되면서, 민선 5·6기부터 공공성과 도시경관, 시민 정서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오다가 이번 소유권 문제가 불거졌다. 김포시는 공원 기능 유지 여부와 함께 개발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며, 단순한 소유권 분쟁 종결을 넘어 도시 공간 재편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다. 김포공원 일대는 인근 풍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