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이하 강서지부)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보행로 주변을 중심으로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호미와 손 갈퀴 등을 이용해 도로 가장자리 잡초와 띠 녹지에 쌓인 낙엽을 정리했다. 일부 구간에서는 낙엽과 쓰레기가 뒤섞여 배수구 주변에 쌓여 있어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뤄졌다고 강서지부 측은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는 최근 기온 변화로 낙엽이 쌓이면서 배수로 막힘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정비 차원에서 활동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보행로 주변 환경 정비는 보행 안전과도 연관된다는 점에서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시민 참여형 봉사활동이라는 점에도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봉사에 참여한 송기태(65) 씨는 “늦은 시간까지 일하다 보면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나 쓰레기가 눈에 많이 띈다”며 “바쁘다는 이유로 지나칠 때가 많아 아쉬웠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거리 환경을 정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서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환경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과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6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형 과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설된 과목은 ‘스포츠 경기 체력 심화’로,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운영된다. 안성 지역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체육관과 실습시설 등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스포츠 경기 수행에 필요한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등 복합 체력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개인별 체력 진단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을 설계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게 된다. 여기에 체육 계열 진학과 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을 연계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까지 이어지는 점도 주목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학점인정형 과목 운영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고교학점제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및 대학과 협력하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과목 선택권…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27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길놀이와 산신제, 27m 고로쇠 김밥 말이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가 고로쇠 가수다' 노래자랑, 고로쇠 수액 빨리 마시기 이벤트, '황금 쌀알을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고로쇠 순댓국과 고로쇠 육개장 등 고로쇠를 활용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키즈카페 운영, 떡메치기, 볍씨 탈곡 체험, 키다리 아저시 퍼포먼스와 마술 공연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가 즐길수 있는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조화숙 위원장은 "양평의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인 고로쇠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고로쇠축제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청정 자연과 특산물을 널리 알릴수 있는 대표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단월고로쇠축제는 청정 자연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가평군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와 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관광지 순환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기존 단일 노선으로 운영하던 관광지 순환버스를 오는 4월 2일부터 A와 B코스 2개 노선으로 분리하고 환승체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순환버스는 가평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해 운행해왔다. 장거리 노선으로 왕복 운행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관광지 접근성과 운행 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노선 분리와 환승 방식을 도입했다. 개편에 따라 A코스는 가평, 설악 방면으로 가평터미널, 레일바이크, 가평역, 자라섬, 남이섬 쁘띠프랑스, 가평크루즈, 베고니아 새정원 등을 경유한다. B코스는 청평, 상면 방면으로 쁘띠프랑스, 청평터미널, 청평역, 술지움,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연결한다. 또한 B코스에는 '술지움 공유양조벤초센터'를 신규 경유지로 추가해 관광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두 노선은 쁘띠프랑스를 환승 거점으로 운영해 관광객이 노선 간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할수 있도록 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주시가 과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의 광석지구 유치를 위해 시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대규모 장정을 시작했다. 시는 2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과천경마공원 유치 범시민 양주시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송인호 사회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부위원장단인 양주시 부시장, 시·도의원 10명과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보였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결집하고자 총 47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회단체 ▲지역발전 ▲기업인 ▲지역경제 ▲읍면동 ▲시민단체 등 총 6개 분과로 세분화해 유치 활동의 실행력을 높였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7일 양주시를 포함한 경원권 5개 시군(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연천)이 ‘과천경마공원 경기북부 유치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열린 양주시의 첫 공식 조직 발족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석지구는 과천경마공원 부지와 유사한 35만 평 규모의 평탄한 지형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보상을 완료
KT 사옥과 서울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를 예고한 10대 고교생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김명옥 부장검사)는 23일 공중협박 등 혐의로 A(17)군을 구속 기소했다. 또 A군에게 범행을 교사한 혐의(공중협박방조·교사) 등으로 B(15)군을 불구속 기소했다. A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7회에 걸쳐 타인을 사칭하며 KT사옥, 카카오, 토스뱅크, 서울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폭발물 테러를 예고하며 협박 행위를 반복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스와팅'(swatting·허위 신고) 사건의 '마지막 주범'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A군은 가상사설망(VPN) 우회로 해외 IP를 이용해 타인 명의로 글을 쓰면서, 피해 회사의 본사 건물을 폭파하겠다거나 최고 경영자의 신체에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했다. 또 특정 계좌로 거액을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카카오 CS 고객센터 게시판에 "이재명 대통령이다. 국정원 또는 국방과학연구소에 지시해서 만든 고성능 폭약, 폭탄을 카카오 판교 건물에 설치해놨다"며 대통령을 사칭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B군은 타인 사칭에 이용될 타인의
▲ 포천시는 관내 가구·섬유·식품 관계자들과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가구·섬유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 한해 동안 추진해 왔던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유관 단체 및 기관과 함께 금년도 특화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선 특화산업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가구·섬유 분야에 따른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향후 이들 기업들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산업 현장 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가구·섬유 중심의 특화산업 지원체계를 확대해 올해부터 식품산업을 특화산업 분야에 포함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식품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정책 과제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지역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 다양한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발굴해 생활 속 학습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우리동네 학습공간 지정 신규모집」을 오는 4월 1일부터 연중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 장소로 지정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규모 학습공동체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은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평가 기준에 따라 조건을 충족한 공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다양한 유휴공간이 학습공간으로 발굴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개인의 공간을 공유해 지역의 배움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생활 속 학습모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운영되는 5명 이상 소규모 학습모임에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4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포털(https://guri.gseek.kr)에서 확인하거나 구리시 평생학습관
광명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3일 시는 이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의 제품과 포장, 시각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광명시에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다. 제품디자인 분야는 기업당 최대 1400만 원, 시각·포장디자인 분야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개발비의 65% 이내를 보조한다. 단, 부가가치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디자인 개발은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등록된 디자인전문회사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과 연계해 진행한다. 제품디자인은 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각종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시각디자인은 기업 이미지(CI), 브랜드 이미지(BI), 포장디자인은 박스·라벨·용기 디자인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디자인 상용화 신규 지원과 성과공유회 운영도 함께 추진한다. 연말에는 우수 디자인 개발 과제를 선정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과제에는 다음 해 홍보와 상용화, 전시회 참가 지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10일 17시까지 경기기업비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
남양주시는 진건읍 용정리 원도심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타워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주차수급실태조사를 실시해 해당 지역에 약 270면 규모의 주차공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따라 진건읍 용정리 781-2번지 일원 펀그라운드 진건 부지를 활용해 주차타워를 조성할 계획이다. 건립 예정인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약 350억 원을 투입해 5층 6단 규모로 조성한다. 1층에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 및 업무 시설을 배치하고, 2층부터 옥상까지를 주차장으로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주차 기능과 생활편의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4월 건축기획용역에 착수해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설계비를 확보하고, 중앙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3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