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주 가구공장서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3일 오전 12시 51분 파주시 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장 6동 등이 불에 타 약 1억9768만6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99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화재현장에 도착한 지 2시간 33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구공장 인근에서 배달을 준비하던 가게 직원이 불꽃과 연기가 솟구쳐 119에 신고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