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 도전하는 부천FC1995가 윙어 김민준을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부천은 "U-23 대표팀 출신 윙어 김민준을 영입해 공격진에 새로운 옵션을 더했다"라고 8일 밝혔다. 2000년생 김민준은 현대고와 울산대를 거쳐 울산 현대(현 울산 HD)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시즌인 2021년에 28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2022년에는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강원FC에서 활약했다. 김민준은 윙포워드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공격 전개에 관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저돌적인 돌파와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며, 뛰어난 골 결정력도 장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김민준에 대해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멀티 공격자원"이라며 "팀의 공격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준은 "팀이 처음으로 1부로 올라온 시점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부천이 1부에 오래 머무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력은 물론이고, 경기장 안팎으로 팀 분위기를 잘 이끌고 싶다"고 전했
수원 삼성의 2000년생 골키퍼 김민준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수원의 경기에서 골문으로 향한 5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수원의 2-1 승리를 이끈 김민준이 MVP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김민준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승점 3을 챙긴 수원(14승 5무 4패·승점 47)은 같은 날 서울 이랜드와 0-0 무승부를 거둔 '1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55)와 승점 차를 8로 좁혔다. 수원과 천안의 경기는 23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수원은 전반 2분 세라핌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터뜨린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37분에는 박지원이 골맛을 보며 2-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천안은 후반 24분 브루노가 득점에 성공해 1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한편 성남FC는 23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성남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원정 경기서 3-2, 펠레스코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성남은 승점 30으로 8위에 자리하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성남은 전반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