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부천F1995, GK 문광석 영입으로 뒷문 강화
8일 부천FC1995가 골키퍼 문광석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2018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성남FC와 강원FC를 거친 문광석은 청소년 시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수준급 골키퍼다. K리그 1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이어온 문광석은 큰 키와 준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춘 골키퍼로 오는 시즌 부천의 골문을 단단히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광석은 “부천에 입단하게 돼 감사하다. 나의 장점은 전술 리딩력과 1 대 1 대결과 공중볼 처리라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준비해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 김도균 수습기자
- 2021-01-0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