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고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디지털 싱글앨범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매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발표 소식을 전했다. 디스코 팝 장르의 신곡은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무력감과 허탈감을 이겨낼 돌파구로 선보이는 곡이다. 멤버 슈가는 신곡에 대해 “행복과 자신감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리더 RM은 “전 세계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우리 또한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고, 새로운 돌파구를 필요로 했는데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결국 노래와 춤이었다”며 “여러분에게 에너지를 불어놓고 행복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멤버 진은 “‘다이너마이트’ 곡 느낌이 너무 좋고 즐겁게 작업하면서 우리에게도 큰 활력이 됐다”고 말했고, 정국은 “우리가 힘을 얻은 것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지역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발표에 따라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가 휴관 및 공연 일정 변경계획을 밝혔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19일부터 소속 문화 기관을 잠정 휴관한다고 18일 밝혔다. 휴관 대상은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창작센터,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등이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도 수도권지역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발표에 따라 8월 공연을 연기 및 취소한다. 경기아트센터 대외협력실 임선미 공보팀장은 “관객 띄어 앉기와 철저한 방역으로 공연을 추진했으나,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불가피하게 취소결정을 내렸다”며 “9월 이후 공연 일정은 추후 상황을 지켜본 뒤 연기 또는 취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과 23일 진행 예정이었던 뮤지컬 ‘빨래’와 26일과 29일 각각 관객을 찾을 예정이었던 ‘쇼콰이어 하모나이즈’와 퓨전뮤지컬 ‘폭소 춘향뎐’ 공연이 취소됐다. 또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