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프로축구 1부리그 진입을 위한 순위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8일 현재 하나원큐 k리그2 2022가 41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광주FC가 24승 9무 4패(승점 81점)로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내년 시즌 K리그1 진입을 확정했다. 이제 K리그1에 오를 수 있는 자리는 두 자리만 남았다. 현재 K리그2 2위는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18승 10무 8패, 승점 64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리그 3위 FC안양(17승 12무 8패·승점 63점)와 4위 부천FC1995(17승 9무 11패·승점 60점)에 바짝 쫒기고 있는 상황이다. K리그2 정규리그 2위는 K리그1 11위 팀과 단판 승부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1 진입여부를 결정한다. 그만큼 K리그1 승격 가능성이 높다. 반면 리그 3위는 4~5위 간 K리그2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리온 팀과 K리그2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K리그1 10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통해 K리그1 승격 여부를 가려야 한다. 이 때문에 대전과 안양, 부천이 K리그2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전은 정규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안
이천시의회 의원 2명이 연수를 떠난 경북 경주에서 싸움을 벌여 A의원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10시쯤 경주의 한 식당에서 이천시의원 2명이 싸웠으며, 이 과정에서 A의원이 치아가 깨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의원은 모두 50대 중반으로 부상을 입은 A의원은 어금니가 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의원 9명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연수를 위해 경주의 한 호텔에서 머물고 있었다. 경주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연수 중이라 피의자 조사는 이뤄지지 못한 상태로 CCTV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 이첩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주경찰서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