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경기체고, 103회 전국체육대회 필승다짐대회 개최
‘글로벌 체육 인재의 요람’ 경기체고가 30일 교내 웅비관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필승다짐대회를 열고 경기도의 종합우승 탈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신동원 경기도체육회 부회장,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해구 교장, 성정현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이상헌 도체육회 사업본부장, 문창호 경기체고 운영위원장, 김영란 경기체고 학부모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전교생이 참석했다. 경기체고는 이번 전국체전에 육상, 수영, 핀수영, 사격, 양궁, 체조, 역도, 복싱, 레슬링, 유도, 근대 5종, 철인 3종 등 총 12개 종목에서 남학생 66명, 여학생 55명 총 121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금 17개, 은 17개, 동메달 23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목표로 정했다. 경기체고는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4개, 근대 5종에서는 금메달 3개, 수영과 핀수영, 양궁에서는 금메달 2개를 전망했다. 학생회장 김태기(철인 3종)와 장하은(근대 5종)은 학생대표로 선서에 나서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해구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묵묵히 견디며 땀 흘리고 있는 선수들은 결
- 유창현 수습기자
- 2022-09-30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