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전성균 후보가 화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를 세계 초일류 도시로 만들겠다”며 “글로벌 플랫폼시티를 목표로 압도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7일간 화성시 29개 읍면동을 직접 돌며 교통 정체, 산업시설 갈등, 도시계획 문제 등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리IC 교통 정체, 온석IC 계획 변경, 향남 지역 환경 문제, 동탄 광비콤 개발, 장지동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갈등 등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요구는 삶을 실제로 바꿔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화성 발전 전략으로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첨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동탄을 중심으로 한 첨단반도체기술센터를 설립해 세계적 연구기관 수준의 반도체 연구거점을 만들고, 서해안권에는 AI·모빌리티 산업벨트를 구축해 제조 인프라와 첨단산단을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정책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교통SOC가 최고의 복지”라며 소모성 예산을 정비해 철도·도로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과제로 신안산선 향남 연장, GTX-C 병점 연장, 분당선 동탄호수역 신설, 서해선 복선전철, 어천역 인천발 KTX 사업, 남동탄IC 신설 등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과학고 유치 재추진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신설을 추진하고, 어린이들이 코딩과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공학놀이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전 후보는 “화성 정치가 무경쟁과 방치 속에 있었다”며 “시민 중심의 정책 경쟁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대 양당 정치 구조를 넘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