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앙상블의 선율이 행복한 선물처럼 오래 기억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14일 경기아트센터 팝스앙상블 연습실에서 만난 전용범 PD와 상임·프로젝트 단원들은 새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입을 모았다. 팝스앙상블은 팝,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국악 등 익숙한 음악을 퓨전 형식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청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이다. 현재 팝스앙상블은 정동규(색소폰) 수석단원을 중심으로 서승종(베이스), 최성태(드럼) 상임단원과 프로젝트 단원 신택현(전자기타), 김시온(키보드), 황동규(트럼본)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팝스앙상블은 1999년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리듬 앙상블로 창단된 뒤 2010년 재구성을 거쳐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한 국악퓨전과 뉴에이지적 색채의 음악을 선보여 왔다. 도내 문화 소외 지역을 찾는 나눔 공연과 순회 공연을 통해 도민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공공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경기신문은 ‘경기예술인을 소개합니다’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게 된 팝스앙상블의 매력과 팀이 지닌 가치에 대해 들어봤다. 정동규·서승종·최성태 단원은 팝스앙상블 만의 매력으로 ‘즉흥성’을 꼽았다. 최성태 단원은
경기아트센터 경기팝스앙상블(이하 팝스앙상블)은 오는 17일 남양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특별공연 '팝스콘서트'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뜻밖의 음악선물, 마음을 씻다'를 주제로 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클래식콘서트 관(館)·세(洗)·페(Festa)의 올해 첫 무대다. 또 도예술단의 올해 첫 경기 북부 공연이기도 하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곳곳에서 도민과 만나는 무대를 통해 공공예술단의 역할 강화가 기대된다. 이날 팝스앙상블은 조용필의 대표곡 '바람의 노래'부터 최신 K-POP까지 폭넓은 래퍼토리를 선보인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도민의 문화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팝스앙상블만의 매력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남양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팝스앙상블 관계자는 "도예술단의 올해 첫 경기 북부 공연을 남양주에서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아트센터는 지난해 12월 'G-ARTS' 브랜드를 선포하고 도내 31개 시·군을 잇는 공연 예술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