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애인훈련장이 수원종합운동장 내 개소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장애인훈련장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임선오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박영태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부위원장,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훈련장이 수원시 장애인체육 발전과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2024~2025시즌 대만 전지훈련을 함께 할 ‘kt소닉붐 대만 팬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kt는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2024~2025시즌 대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전지훈련 초반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팬들을 초청해 선수들과 함께 할 ‘kt소닉붐 대만 팬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kt소닉붐 대만 팬투어’는 연습경기 2경기 관람, 선수단과의 저녁식사, 대만 현지 관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3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kt소닉붐 대만 팬투어’의 신청방법, 가격, 세부 스케줄 등은 kt소닉붐 공식 인스타그램(@kt_sonicboom_official) 및 kt소닉붐 공식사이트(https://sonicboom.kbl.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kt소닉붐 대만 팬투어’에 대한 문의는 전화(02-6352-2626)와 카카오톡 오픈 채팅(@수원KT소닉붐 대만 팬투어)에서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대한민국 구기종목으로는 유일하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팀이 2차 유럽 전지훈련 및 올림픽 출전을 위해 8일 밤 11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여자 대표팀이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올림픽 준비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후 곧바로 파리에 입성해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팀은 국내에서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후 6월 2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1차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7월 1일부터 올림픽 최종 엔트리 17명을 대상으로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재개한 대표팀은 8일부터 18일까지 스페인과 네덜란드에서 2차 유럽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대표팀은 전지훈련 종료후 곧바로 프랑스로 이동해 19일 올림픽 개최 장소인 프랑스 퐁텐블에 위치한 대한체육회 올림픽 사전캠프에서 현지 적응을 진행할 계획이며, 22일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은 출국에 앞서 “이번 2차 유럽 전지 훈련에서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 단계 높은 레벨의 팀을 만
대한핸드볼협회는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여자국가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2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웨덴로 출국했다고 3일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5월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여자대표팀은 18명으로 선수를 꾸려 1차 유럽 전지훈련에 나섰다. 파리올림픽 A조에서 우리와 함께 편성된 스웨덴과 노르웨이로 훈련을 가는 대표팀은 현지에서 다양한 클럽팀과 만나 유럽 핸드볼에 적응할 예정이다. 1차 유럽 전지훈련에는 18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주장 신은주(인천광역시청)을 필두로 강경민, 이민지, 강은혜(SK슈가글라이더즈), 우빛나(서울시청), 김보은(삼척시청), 정진희(서울시청) 등과 함께 유럽에서 리그를 이어갔던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5일부터 현지에서 합류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를 이어간다. 6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인 여자 국가대표팀은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7월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다시 소집해 훈련을 시작하며, 7월 8일 네덜란드와 스페인으로 떠나 최종 점검을 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성남소방서는 오는 8일까지 현장활동부서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 구조·구급, 운전 등 분야별로 대원들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무별 전문 기술 능력을 배양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확보코자 마련됐다. 평가는 종목별로 화재, 구조·구급, 운전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개인 전술과 팀 전술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각 분야별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능력 ▲건축물 옥내 기본 화재진압전술 ▲메인벨브 비상조작 능력 ▲주펌프 성능점검 ▲로프하강 및 등반 ▲유해물질 사고대응능력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다수사상자 대응 능력 등으로 평가한다.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참여한 한 현장대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현장대응 능력에 대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훈련해 재난현장에서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상대 재난대응과장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숙달하여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
국내 10개 프로야구단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한 kt 위즈가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kt는 23일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오키나와로 건너갈 예정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구단을 통해 “선수들 모두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왔다는 것이 느껴졌다”며 “오키나와에선 본격적인 실전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 kt에게는 2차 훈련이 몹시 중요하다. kt는 이동과 시차 적응 문제를 겪진 않았지만 마땅한 상대 팀이 없어 연습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kt는 오키나와에서 연습 경기 위주의 일정을 짰다. 23일과 24일 간단한 훈련을 한 뒤 25일 KIA 타이거즈, 28일 한화 이글스, 3월 1일 롯데 자이언츠, 3일 한화, 4일 KIA와 연습 경기를 치르고 6일 귀국할 계획이다. 기존 선발 투수 배재성의 입대로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가 공석인 kt는 2차 캠프에서 5선발을 찾아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신인 투수 원상현과 육청명, 불펜투수 주권, 이채호, 김민수, 김민 등이 선발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국내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하며 연습 경기를 진행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2024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부천은 지난 9일 선수단이 2024시즌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치앙마이로 떠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자유계약(FA) 주요선수와의 재계약 및 선수단 구성을 모두 마친 부천은 2024시즌을 앞두고 새 선수 영입을 통해 전반적인 보강을 끝냈다. 부천은 김동현, 박현빈, 정호진을 영입해 중원지역을 더욱 풍성하게 꾸렸고, 중앙 수비자원 이상혁 영입으로 수비를 더욱 견고히 했다. 또 전역 후 팀에 복귀한 최병찬과 차세대 공격 자원 황재환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공격진을 구성했으며 베테랑 골키퍼 김형근을 영입해 GK 포지션을 완성했다. 부천은 새롭게 구성한 선수단과 함께 시작하는 태국 치앙마이 1차 동계 전지훈련에서 고강도의 체력훈련과 전술 훈련, 연습경기 등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영민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함께하는데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 많다보니 벌써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며 “훈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원팀으로 잘 뭉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2024시즌을
경기도레슬링협회가 내년 5월 전남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동계 합동강화훈련을 진행했다. 도레슬링협회는 지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소년체전 대비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훈련에는 수원, 용인, 성남, 부천, 안산, 평택 등 도내 10개 학교와 2개 클럽 등 12개 팀에서 중학생 60여명과 지도자 10명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도레슬링협회는 합동훈련 첫 날인 29일 오후 신현길 평택 도곡중 코치와 이수용 수원 수일중 코치가 각각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훈련 이틀째인 30일 오전에는 윤창희 도레슬링협회 사무국장이 경기운영 방법 및 룰 강습을 진행했고 오후에는 학생 선수 및 지도자가 모두 참여해 단체 기초체력 훈련과 기술훈련, 스파링을 통한 실전훈련 등을 실시했다. 합동훈련 마지막 날인 12월 1일에는 2시간여에 걸쳐 합동 마무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창희 도레슬링협회 사무국장은 “경기도 레슬링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합동훈련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선수들이 미처 알지 못했
경기도볼링협회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합동강화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볼링협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특례시 킹핀볼링장과 유스호스텔 등에서 전국소년체전 선발 참여 대상자 30명과 지도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강화훈련을 진행했다. 학생선수들은 원포인트 레슨과 멘탈 트레이닝 교육, 경기 운영 교육 등을 통해 기량을 끌어 올렸고, 스포츠 심리학 특강을 받으며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불안조절,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 볼링은 지난 5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서 금 2개, 은 4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16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금메달은 합작했던 여승윤(안양 범계중), 최서진(성남 하탑중)은 4인조전에서도 박인우(고양 가람중)와 윤우주(광주 광남중)과 팀을 이뤄 경기도가 정상을 차지하는데 앞장서며 2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 16세 이하부 개인전서 금메달은 목에 건 신효인(양주 백석중)은 4인조전서 강수정(토평중), 한고운(가람중), 홍재령(범계중)과 팀을 꾸려 우승, 금메달 두 개를 손에 넣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20일 수원 남부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화재 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직원 대상 동절기 특별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술관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방법, 직원 및 관람객 대피 시나리오 및 소화 방법 등에 대한 기초 교육 진행 후 ‘상황전파’, ‘대피’,‘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립미술관은 연 2회 소방 훈련을 진행 중이며 평소에도 소화전 호스 사용 등의 사용법 숙지와 소화기 사용법,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 등을 숙지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작품 보호를 위한 안전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