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이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취업지원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의 취업맞춤특기병 전문상담관과 경기남부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취업맞춤특기병 전담상담사 등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역자에 대한 취업 알선과 교육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 입영 전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수료하고 해당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를 이행, 전역 후에는 취업을 지원받는 제도다. 병무청은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와 협업해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들이 전역 후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국 10개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전문상담사를 지정해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들의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통해 청년들이 병역이행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전역 후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제도가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7일 제대군인주간 기념 ‘제대군인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창물류, 평택당진항부두관리㈜ 등 관내 5개 기업과 함께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어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박람회에 참여한 각 기업은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들과 업무협조를 통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