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개원 56주년(6월 3일)을 맞이해 지난 1일 별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개원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표창은 35년 근속 2명, 30년 근속 22명, 25년 근속 21명, 20년 근속 28명, 15년 근속 41명, 10년 근속 39명이 받았으며, 모범직원 표창은 16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는 기념사를 통해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기까지 우리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은 새로운 차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구축 등 한 층 강화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면서 “다양한 변화와 요구가 산재해 있는 지금이 우리 병원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의 발전과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교직원 모두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의연한 자세로 우리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체육회 설립 16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2006년 11월 20일에 설립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 전국 장애인체육회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7일 백경열 사무처장 취임 이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기념사에서 “온갖 역경 속에서 장애인체육회를 이렇게 성장시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슬로건(slogan) → 표어, 구호, 강령 (원문) 특히 지난 10월 17일 백경열 사무처장 취임 이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 자리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에서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종환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해 80여명의 장애인 체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신임 이사 위촉패 수여, 인사말씀, 경과보고, 케익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0년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10년, 100년을 향해 더 크게 도약하길 기원하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체육으로 건강한 생활과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여러분과 함께 일궈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9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와 함께 ‘2021 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9일 오후 2시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1 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유튜브 채널(Korea Anti-Doping Agency)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는 도핑 없는 깨끗한 스포츠 실현에 대한 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4월 중 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도핑방지(Play True)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를 주제로, 각자의 위치에서 정직하고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법’ 제15조에 따라 스포츠 활동에서 약물 등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스포츠 정신을 높이기 위해 도핑방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06년 한국도핑방지위원회를 설립한 후 도핑방지 교육과 홍보 확대, 효율적인 도핑 검사, 국제협력 활성화 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