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나무인재육성센터와 안산시육상연맹이 안산시 체육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꿈나무인재육성센터는 26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꿈나무인재육성센터에서 ‘제3차 사단법인 꿈나무인재육성센터 꿈나무 장학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7)과 전구표 꿈나무인재육성센터 이사장(안산시육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꿈나무인재육성센터는 안산지역 육상 꿈나무 박예찬(단원중), 김서연(별망중), 박장훈(경수중), 최대한(시곡중), 성승훈(와동중)과 안산시체조협회로부터 추천 받은 유준수(팔곡초), 역도 종목의 박해민, 김이안(안산공고), 다문화 가정 부문 얀야프레이즈 차이나머렘(와동중), 선진학교 부문 황혜림(한국선진학교) 등 총 10명에게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안영재(안산 원곡고), 김다영(안산 모바일고), 변지민(경수중) 등 3명에게는 안산시육상연맹으로부터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각종 대회에 출전해 4, 5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이다. 전구표 이사장은 “대회에 나가 입상을 하게 되면 상금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입상을 하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7)이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해석이 모호한 규정을 정확히 점검할 것과 공정감사실 단장 외부 채용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전 선거 운동 금지 사항 및 기타사항에 금지 사례로 나와 있는 조항 중 해석이 모호한 경우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2022 지방체육회장선거 주요 금지 사례에 ‘선거운동을 위하여 후보자가 선거인의 집 등을 호별로 방문하거나 특정 장소에 모이게 하는 행위’가 해석이 모호해 현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며 “후보자가 종목 단체, 시·군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은 가능한데, 이같은 조항이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규정은 좀 세밀하게 들여 볼 필요가 있다”라며 “도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를 할 적에 이러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라며 “방문이 어디까지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지 정확히 점검을 했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도체육회장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서 진행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선거운영위원회 구성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민주·안산7)이 경기도에 다음 달 치러지는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철진 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도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이틀째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체육과에 12월 치러지는 경기도체육회장 및 31개 시·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민원이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사전에 검토할 5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는 선거의 중심에서 활동하므로 구성원 등에 공정성·객관성이 의심되지 않도록 구성해야 하고 회장의 대표성·정당성 확보에 논란이 되지 않도록 관리단체 해제조건이 되는 종목이 있으면 정회원 자격을 부여해 선거인에 참여하도록 해 선거인단 구성 후 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인단의 투표 참여 시간을 최대한 연장해 대표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뒤 “체육회장 후보의 체육현안에 대한 이해와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토론회와 소견발표회 기회를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해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능력을 검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