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와 청소년 교육 지원과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독립형 건물로 지어진 체험식 박물관으로, 어린이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상호작용적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청소년 지원 ▲청소년의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용인미래교육센터와 협력하며 지역 내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기획전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2일 한국도자재단(대표 최연)과 도 공공기관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예술 진흥 및 고민 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현대도예전시 공동개최 및 전시 연계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전시교육 프로그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반기에 개최되는 현대도예전시는 한국도자재단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전시로 구성된다. 도내 미디어콘텐츠 학과 협력을 통해 전시와 연계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콘텐츠 개발로 체험형 교육 전시를 개최한다. 또한 도내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체험콘텐츠를 통한 찾아가는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는 “도내 공공기관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계 발전과 문화향유 기회를 견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