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도박물관, 2023년 문화동호회 프로그램 신규 회원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기섭)이 ‘뮤지엄 민화 스쿨’과 ‘규방공예학교’, ‘행달의 닥종이인형’ 등 2023년 문화동호회 프로그램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경기도박물관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온 문화동호회 ‘뮤지엄 민화 스쿨’과 ‘규방공예학교’는 해마다 초급반 및 전문반으로 나눠 실습강좌를 진행해왔다. 특히 ‘규방공예학교’는 연말에 박물관에서 수료전시회를 개최하며, 우수 작품은 전국경연대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행달의 닥종이인형’은 2023년 상반기에 특별히 개설하는 수업으로 기존의 동호회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뮤지엄 민화 스쿨’은 3월 13일 개강해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강좌를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초급반 20명이다. 수강생은 약 30회의 강좌 시간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민화를 직접 그리면서 소재의 의미와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운다. 현재 신규 회원 신청을 진행중이며 인터넷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023년도 ‘규방공예학교’는 3월 14일 초급반과 전통 쓰개류반을 시작으로 3월 15일 전통 보자기반을 각각 개강하며 11월 말까지 30회 가량의 과정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