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2024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둘레길 자원활동가는 해당 코스 인근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선발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경기둘레길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관리를 꾀하고 있다. 특히,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도보 길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걷기문화의 중요성과 함께 현장실습을 병행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자원활동가들이 경기둘레길 관리 및 홍보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출 기회를 제공했다. 24팀 총 48명(2인 1조)의 2기 자원활동가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경기둘레길 정기 현장 점검, 안내사인(리본, 스티커) 유지 보수, 이용 불편사항 신고 등의 역할 수행과 함께 담당 코스의 SNS 게시 등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자원활동가들은 활동기간 중 담당 코스를 3회 이상 현장 점검한다. 노면 훼손, 시설물 파손,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위험 및 단절 구간 점검, 정보오류 수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으로 경기둘레길 이용 환경 개선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제 두 돌이 막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앰즈(AmS) 5기(Art Marketers of Suwon)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장 인사말, 미술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AmS 5기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및 기획전 ‘어떤 norm(all)’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총 8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AmS 5기는 앞으로 11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8일 온라인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경기수원월드컵재단 온라인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안내, 서포터즈 소개,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서포터즈 2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재단 관련 콘텐츠 제작 및 SNS 게시, 행사·경기·사회공헌사업·경기장 시설 등 현장 취재, 아이디어 회의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재단은 활동이 종료되는 12월 말에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서포터즈 1기의 활약 덕분인지 올해 신청자가 전년대비 5배 이상 늘어 선정에 고심을 거듭했다”며 “홍보 분야에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서포터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올 하반기는 대형 콘서트나 스포츠 빅매치, 카타르월드컵이 예정돼 있어 여느 때보다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기대된다”면서 “서포터즈와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의 다양한 소식들을 도·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7일 온라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열린 ‘2021 경기수원월드컵재단 온라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운영계획 안내, 서포터즈 소개,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의 온라인 서포터즈 1기는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재단 관련 콘텐츠 제작 및 SNS 게시, 행사·경기·사회공헌사업·경기장 시설 등 현장 취재, 아이디어 회의 등의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활동이 종료되는 연말에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정의찬 재단 사무총장은 “경기·행사·대관 등 대면 서비스 위주 사업을 진행하는 재단이 코로나 시대에 도·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포터즈를 통해 도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재단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재단의 혁신과제와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온라인 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활동 영역 및 참여 인원을 점차적으로 넓혀 확대 운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은 14일 대학생·대학원생 16명으로 구성된 미술관 서포터즈 AmS 2기(Art Marketers of Suwon)의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를 두기 실천을 위해 화상 회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 인사말로 시작해 AmS 1기 대표 환영사, 미술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2기 자기소개,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대학원생 총 230명이 지원해 약 14.3: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16명이 최종 선정되어 11월 말까지 5개월 간 AmS 2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이 진행하는 전시, 이벤트에 대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아트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찬동 관장은 “오프라인 발대식에서 실제로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온라인 발대식을 통해 모두와 소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