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17일부터 3일 동안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올해 첫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 맞는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은 공예, 회화, 일러스트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이 ‘슬세권’에서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안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권역이라는 뜻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가의 예술상품 유통 판로 개척을 돕고, 시민에게 생활권 근처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 예술상품 판매와 체험이 이뤄지는 ‘클래식한 봄꽃 야시장’▲구매 금액에 따른 선착순 증정 이벤트 ▲지역예술가의 기부 작품 뽑기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상품 구매 시 포장을 제공하지 않는 등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며, 일정 기준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구급 안전키트를 제공한다. 19일 오후 5시에는 부천아트센터 1주년 기념공연을 야외 전광판에서 실황 중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재단은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내달 2일과 3일 이틀간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일대에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개최한다.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은 공예, 회화, 일러스트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이 ‘슬세권’에서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안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권역이라는 뜻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가의 예술상품 유통 판로 개척을 돕고, 시민에게 생활권 근처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행사는 ▲지역 예술상품 판매·체험이 이뤄지는 ‘아트 인 사파리’(Art in Safari) ▲지역 음악가 작품을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즐기는 ‘뮤직 인 사파리’(Music in Safari) ▲구매 금액에 따른 선착순 친환경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지역 예술가의 기부 작품 뽑기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상품 구매 시 포장을 제공하지 않거나 일정 기준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환경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재단은 이번 예술시장을 계절별로 연중 추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