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 그루버 5팀이 ‘2023 경기상상캠퍼스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통해 텀블벅 및 와디즈에서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그루버(groover)’란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약 50여 개의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의 별칭으로, ‘작은 숲(grove), 즐기다(groove)와 ‘er’의 합성어인 ‘숲속에서 함께 모여 즐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루버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올해의 크라우드 펀딩에는 총 5개 단체가 선정됐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지난 8월부터 선정 단체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전통문양을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 성공 사례자인 ‘미미달’ 한상미 대표와 함께 워크숍 및 일대일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11월부터 1월까지 각 단체별로 순차 진행되는 이번 펀딩에서는 탐조·원예·자연탐험·출판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루버들의 제품을 펀딩으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주목해 볼 만하다.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유리갑옷’을 시작으로, 사계절을 자연 재료로 표현한 액자 ‘내 방 속 작은 세상, 플로라 프레임’, 국내 1호 탐조 전문 책방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기획전을 통해 펀딩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울창한 숲과 자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창의적인 도전과 실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드는 창업가 및 단체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입주단체의 온라인 유통망 확장 및 입주단체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진행 기간은 다를 수 있다. 오브아웃사이더스(소요컴퍼니)는 여행이 어려워진 코로나 시대에 한국의 기차를 닮은 필름카메라와의 일상여행을 제안하며 동네사진관과의 지역상생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여행을 가는 것도 큰 마음을 먹어야 하는 일이 됐다”며 “만약 여행이 새로움을 발견하고 삶을 체감하는 것이라면 일상도 여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레츠비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름휴가를 가는 것조차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도 혼자 만들어볼 수 있는 철릭원피스 만들기 DIY 키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와 텀블벅이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양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경기상상캠퍼스 내 입주단체 사업성 검증 및 신규비즈니스 모델 발굴, 온라인 유통망 확장을 위한 정보 교류를 협력할 계획이다. 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 내 입주단체 중 텀블벅 펀딩에 적합한 10여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펀딩성공 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매년 공간을 기반으로 창의적 도전 및 실험을 하고자 하는 단체를 모집하고,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올해는 총 43개의 생활문화, 융복합문화, 공예 등의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활동 중이다. 주홍미 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단체 제품 및 콘텐츠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단체를 육성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활동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과 텀블벅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텀블벅 본사에서 주홍미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본부장과 염재승 텀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