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 둥지를 튼지 22년 만에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를 오픈한다. 수원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공식 매장에서 이준 대표이사, 오동석 단장,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최국현 본부장, 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 최승균 디아이에프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매장 오픈 기념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했다.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는 오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수원과 수원FC의 ‘수원더비’에서 문을 연다. 이는 수원이 2001년 빅버드에 입성한 후 22년 만이다. 그동안은 홈경기 때 마다 서포터즈석 입구에 마련된 컨테이너박스에서 유니폼 등을 판매해 왔다. 오피셜 스토어는 수원의 정체성을 충실히 담아내어 브랜딩 됐다. 매장 외부는 구단의 상징색인 푸른색을 바탕으로 대형 엠블럼과 간판을 웅장하게 설치했다. 또 실제 비율의 선수들 사진을 매장 외벽에 프린팅하며 경기장 및 매장을 찾은 팬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꾸렸다. 매당 내부 또한 수원의 컬러를 반영했고 중앙에는 화려한 조명의 매형 엠블럼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밖에 오는 7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푸마코리아와 공식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이며 이 기간 구단은 현금 및 현물을 지원받는다. 이번 후원 계약은 세계적인 빅클럽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과 동일하게 푸마의 글로벌 클럽 후원 계약 표준에 맞춰 체결돼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K리그를 대표하는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수원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단순한 용품 후원 관계를 넘어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올 시즌 공동으로 진행했던 폐플라스틱 완전분리 캠페인을 발전시켜 장기적인 친환경 프로젝트로 구상하고 있다. 또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진행해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양 사는 선수단에게 지원되는 기능성 의류 뿐만 아니라, 스트릿 패션 및 액세서리류 등 팬 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패셔너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수원과 푸마코리아는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라운드 그룹B 35라운드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1만여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후원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는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