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의정부문화재단, 예술꿈나무들 위한 ‘마스터클래스’ 연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오는 28일부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예술꿈나무들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한다. ‘마스터클래스’는 문화예술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교향악단(W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악단(가야금산조진흥회), 비보이단(퓨전엠씨) 등 총 3개로 구성된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의 마스터들이 각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1:1 맞춤 예술교육 수업을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수업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대에 맞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예술꿈나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각 단체의 마스터뿐만 아니라 가야금산조진흥회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문재숙 예술감독이 참여한다. 또한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김남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국내 대표 비보이크루 퓨전엠씨의 황정우 예술감독 겸 단장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이올린, 가야금, 비보잉 각 분야에 대한 잠재능력을 이끌어내는 특별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터클래스’의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각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