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5~9일 유료 공영주차장 66곳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중앙시장, 박달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과 안양역, 범계역 등 중심 상권지역 공영주차장이다.
그리고 월 정기권 전용 주차장인 6곳(관악역 1환승·인덕원동 공업부지 노외·석수 대형화물 노외·안양6동 2노외·친목마을 노외·호현마을 2노외)은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또, 명절 기간(3~9일)에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착한수레·바우처택시)를 정상 운행한다.
착한수레는 24시간 운영하고, 이용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1666-0420)나 모바일 앱·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착한수레 이용대상에서 제외된 비휠체어 교통약자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신청은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031-400-7990)에서 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착한수레 42대와 바우처택시 71대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